6월 ‘팻다운 챌린저’ 2기 모집건강식품 전문 브랜드 CJ 뉴트라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팻다운 챌린저’ 2기를 모집한다.CJ뉴트라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팻다운 챌린저’ 2기 30명을 ‘팻다운 닷컴(www.FatDown.com)’을 통해 선발한다. ‘팻다운 챌린저’는 8주간 팻다운을 음용하고 팻다운 운동 전문가와 함께 운동하며 체지방 측정 및 상담, ‘SMS 날씬 문자 서비스’ 등 체계적인 체지방 관리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팻다운만의 과학적이고 특별한 건강프로그램이다.선발된 팻다운 챌린저2기는 6월 27일부터 8월 19일까지 8주간 체지방 분해 드링크 팻다운을 함께 음용하고 매주 명동에 위치한 ‘휴레스트 웰빙 클럽’에서 팻다운 운동전문가에게 직접 체지방 관리를 위한 운동지도를 받으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체지방관리를 받게 된다.이 밖에도 팻다운 닷컴에서는, 6월 1일부터 신청하는 모든 이들에게는 팻다운 운동전문가가 제공하는 건강한 정보가 가득한 ‘SMS 날씬 문자 서비스’가 제공된다.지난 3월에 시작한 ‘팻다운 챌린저’ 1기는 8주간 명동 ‘휴레스트 웰빙 클럽’에서 함께 모여 팻다운 운동 전문가에게 1:1 개별 상담을 통한 체지방 관리를 받았다
유기농 고추장 등 8가지 제품 OFDC 인증대상(대표 김용철)의 유기농전문브랜드 청정원 오푸드(O'food)가 국내 최초로 국제 유기가공식품인증을 획득했다. 청정원 관계자에 따르면 청정원 오푸드는 지난 5월 8일, IFOAM(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의 신뢰받는 인증기관 중 하나인 OFDC(유기식품개발센터, Organic Food Development Center)의 인증 심사를 통해 유기농고추장, 식초, 참기름 등 8개 제품에 대한 유기가공식품인증마크를 획득했다. 대상은 지난 4월 1일~7일까지 오푸드 제품을 생산하는 대상식품 순창공장, 오산공장 등에서 유기농원료의 구매, 보관, 사용, 청소, 방역, 검사, 품질관리부터 유기가공식품의 포장, 유통까지 전과정에 걸쳐 심사를 받았다. 오푸드의 이번 유기가공식품인증은 국내식품 제조공장 중 최초로 국제유기농연맹이 신뢰하는 기관으로부터 획득한 것이어서 그 반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 청정원의 유기농제품 전문 브랜드인 오푸드는 작년 8월 런칭해 유기농 올리브유, 참기름, 식초, 케첩 등을 선보여 웰빙열풍과 함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유기농 순창고추장, 햇살담은 간장 등 장류 3종을 출시, 본격적인 유기농 사업진
농심 동원 샘표 등 12개사 200여품복 출품 이목 끌어한국식품공업협회(회장 박승복)는 지난 5월 18일부터 5월 20일까지 중국 상해 푸동新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 `SIAL China 2005'에 한국관으로 참가해 485건(1000만불)의 수출상담으로 큰 성황을 이루었으며, 실제 수출계약에 있어서도 22건(230만불 규모)을 성사시켰다. 한국관에는 농심을 비롯하여 동원F&B, 삼육식품, 샘표식품, 일화, 희창유업, 국제식품, 도영알로에, 삼육수산, 홍선코포레이션, 복음자리, 천년초 등 12개사 200여 품목이 출품되어 현지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집중시켰다. `SIAL China 2005'는 총 51개국 약 800개 업체가 참가해 중국 국내관과 국제관으로 나뉘어 치열한 마케팅전략을 펼쳤으며, 특히 올해는 멕시코가 대규모의 국가관 참가로 자국을 대표하는 주류(데킬라) 및 올리브유와 향신료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했으며,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우루과이 국가관이 BSE(소해면상내증: 광우병) Free의 남아메리카의 육우를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PackTech & FoodTech(포장및식품기술전)이 동시에 개최되어 약 2만 관람객들이
관절염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글루코사민’ 성분을 액체로 만들어 더운 여름철에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제품이 출시됐다. 오케이랩상사는 지난 8일 글루코사민과 닭 가슴뼈에서 추출한 콜라겐, 비타민 등을 배합해 제조한 액상 건강식품 ‘솔루프렉스 글루코사민액’을 출시했다.1개의 앰플(10ml)에 글루코사민은 2000mg, 항산화 비타민C는 1일 권장량의 2배에 가까운 100mg이 들어있어 하루에 한 병만 마시면 된다. 시중에 나와있는 글루코사민 관련 제품은 대부분 알약 타입이기 때문에 체내 흡수가 다소 느렸지만, 이 제품은 액체이기 때문에 노인들도 손쉽게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원한 음료로도 즐길 수 있다.김영옥 사장은 “글루코사민은 연골의 구성 성분인 콜라겐과 프로테오글리칸의 합성을 촉진하고, 연골세포를 자극해 무릎, 팔꿈치 등 관절의 염증과 통증을 완화해 주는 효과가 있다”며 “설탕 성분이 없어 당뇨 등의 증세가 있는 사람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가격(30개) 7만원. 이승현 기자/tomato@fenews.co.kr
영진약품은 강력한 노화지연 원료로 알려진 '코엔자임 Q10'이 함유된 국내최초의 드링크를 7월 초 출시할 예정이다.영진약품은 제품의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6월 중순경 약국에서 제품 테스트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영진약품은 올해 말 15톤 규모의 코엔자임 Q10 생산 공장을 완공하고 내년까지 50톤 규모의 생산시설을 갖추게 돼 세계 3대 코엔자임 Q10 생산 업체로 부상하기 된다.영진약품은 7월 '코엔자임 Q10'이 함유된 국내최초의 드링크를 출시함에 따라 원료 수출 뿐만이 아니라 제품 판매에서도 우위를 가지게 됐다고 의미를 설명했다.현재 '코엔자임 Q10'은 화장품, 치약 등이 나와있고 의약품으로는 정제 제품이 시판되고 있다. 이 제품은 아직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받지 않아 일단 약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영진약품 관계자는 "일반 드링크 및 건강기능식품 드링크에는 아직 '코엔자임 Q10' 원료가 고시돼 있지 않아 의약품 외에는 일반 드링크 생산 자체가 불가능하다"면서 "현재 이 원료의 기능식품 원료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 지고 있어 몇 년후에는 식품 드링크도 생산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코엔자임 Q10'이 기능식품원료
식품포장용 랩에 첨가되는 DEHA(디에틸헥실아디페이트)의 사용이 금지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달 2일부터 식품포장용 랩 제조할 때 DEHA(디에틸헥실아디페이트)를 첨가하지 못하도록 사용금지했다고 밝혔다. DEHA는 합성수지를 부드럽게 해주는 첨가제의 일종으로 주로 대형 할인매장 및 배달음식점에서 사용되는 염화비닐수지(PVC)제 랩에 사용돼 왔으며, 가정용 폴리에틸렌(LLDPE)제 랩에는 사용되지 않는다.DEHA는 WWF(세계야생동물보호기금), EPA(미국 환경보호청) 등에서 내분비계장애추정물질로 분류하고 있으며, 그 동안 환경호르몬 검출과 관련해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돼 온 물질이다. 랩에 포함된 DEHA는 포장한 식품의 온도가 높고, 기름기가 많을수록 식품으로 잘 우러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유통 제품에 대한 식약청의 조사결과에서도 기름기 많은 배달음식 및 피자, 족발 등 즉석조리식품을 뜨거운 채로 랩으로 포장할 경우 DEHA가 표면적(1md2)당 39mg까지 식품으로 우러나는 것이 확인됐다. 이는 유럽에서 제한하는 량의 10배에 달하는 수치이다.식약청은 이번 조치가 식품포장용 랩이 뜨거운 배달음식의 포장에 널리 사용되는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음식문
식품안전법 제정 공청회…국민 먹거리 수호 항구대책 수립 난상토론 업계-소비자 권익 아우르는 ‘상생 법’에는 공감 식공 “경영 위축 초래 집단소송제는 삭제”건의‘대통령 산하인가, 국무총리 산하인가’ ‘집단소송제는 도입해야 하는가’ ‘식품분쟁조정위원회 설치는 실효성이 있는가’ ‘식품안전위원회는 민간중심이 돼야 하나, 관계장관 중심이 돼야 하나’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식품안전기본법 제정 관련 공청회’에서 참석자들과 국회의원들은 이같은 쟁점 사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진술인으로는 신동화 전북대 식품공학과 교수와 이종영 중앙대 법학과 교수, 정기혜 보건사회연구원 식품영양연구팀장, 이덕승 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 김대일 법무법인 해미르 변호사, 유영진 식품공업협회 업무부장 등이 참석했다. 진술인으로 나선 신동화 교수는 “식품안전기본법은 소비자 보호만을 위한 법이 돼선 안되며 제조업체 육성과 소비자 보호를 동시에 이룰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와 함께 대국민?제조업자에 대한 식품안전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종영 교수는 “행정업무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국무총리 산하 기구로 위원회를 설치해야 하며, 식품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하고
한국식품기기위생안전진흥협회(회장 김규태)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사단법인 등록허가를 받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사단법인 허가와 함께 김규태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들은 지난달 30일 김정숙 식약청장, 변철식 차장, 임기섭 식품안전국장 등을 차례로 면담하고 식품기기 안전확보를 위한 협회의 활동계획을 보고하고 식약청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김정숙 청장 등은 적극 협조할 것이며 기대가 크다는 의견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협회는 우선 회원 모집에 주력하고 품질인증사업에 대한 준비도 병행하기로 했다. 식품기기위생안전진흥협회는 식품기기에 대한 안전성 확보 및 위생향상을 위한 조사·연구사업, 주방위생안전을 위한 교육·홍보사업, 식품기기제조 우수기술 및 제품에 대한 발굴·보급사업, 식품위생법에 규정된 식품기기에 대한 품질인증사업 등을 할 계획이다. 이승현 기자/tomato@fenews.co.kr
가공유지 공정 개선, 대체품 개발 등 연구트랜스 지방산이 인체에 위해하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식약청이 식품의 트랜스 지방산 함량을 낮추기 위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트랜스 지방의 과량 섭취가 심장 질환의 발생과 상관관계가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공식품 섭취로 인한 위해의 개연성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과 산업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상당한 자본과 시간 투입이 요구되는 만큼 한국식품공업협회 주관 하에 민관 대책반(T/F)을 구성해 가공유지의 공정 개선과 대체품의 개발·활용 등 저감화 방안을 상호 논의하고, 자율적 모니터링 등 자율적 방안을 강구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트랜스 지방산의 함량이 높은 식품에 대해 모니터링을 확대 실시하는 한편, 이들 성분을 섭취함에 따라 소비자에 미칠 수 있는 건강 영향 평가를 과학적으로 실시하고 그 결과와 추이를 검토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트랜스 지방(Trans fat)은 주로 마가린 및 쇼트닝 등 가공 유지나 이들 성분을 원료로 제조한 식품에 함유돼 있는 지방으로 액체상태의 식물성 기름을 고체화하기 위해 수소 첨가(Hydrogenation)
고기능성 ‘좋아’ 높은 가격 ‘글쎄’성공 시 유사제품 출시 ‘붐’ 이룰 듯최근 롯데칠성에서 고기능성 음료인 ‘콜라겐5000’을 출시하면서 건강음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콜라겐5000의 반응에 대해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롯데칠성은 지난달 16일 피부미용에 콜라겐을 5000mg 첨가한 콜라겐 음료를 출시하고 본격 마케팅에 나섰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웰빙에 대한 욕구가 높아진 만큼 건강음료에 대한 수요도 많아질 것으로 보고 콜라겐5000을 출시하게 됐다”고 출시배경을 밝혔다. 그간 출시된 기능성 음료라고 불리는 제품들은 기능성 원료 함량이 비교적 낮아 음료의 성격이 강하다고 볼 수 있다. 대표 제품인 해태음료 아미노업의 아미노산 함량은 2mg/1ml, 광동제약 비타500의 비타민 함량은 5mg/1ml이다. 한 음료업체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음료 제품 중 병이나 캔 제품의 가격은 1000원이 소비자들의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고가의 고기능성 제품이 시장에서 팔릴지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반면 콜라겐5000은 콜라겐이 1ml 당 50mg이 들어 있어 타 제품에 비해 고기능성을 자랑한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