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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짓는 금산군 백수오 농가, 모종 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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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금산군(군수 박동철) 백수오영농조합은 가짜 백수오 논란으로 판로가 막혀 시름이 깊어졌다.

 

김민구 백수오영농조합 대표는 "한국소비자원의 일방적인 가짜 백수오 발표로 백수오를 재배하는 농민들은 피해가 크다"고 말했다.

백수오영농조합은 100여 농가가 토종 백수오를 내츄럴엔도텍과 계약재배하여 생근으로 400여톤을 공급할 예정이었다.

 

내츄럴엔도텍은 "백수오,당귀,속단의 복합추출물 원료로서 백수오를 사용해 왔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증을 받았고, 캐나다 식약처에서 안면홍조를 포함한 갱년기 증상 10가지 개선시켜주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며 "미국 FDA에서는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고 말했다.

백수오는 은조롱 뿌리로 갱년기 여성에게 찾아오는 안면홍조, 심장 두근거림, 불면증 증상, 류마티스, 퇴행성 관절염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군은 고려인삼의 종주지이며 국제인삼시장, 수삼시장, 인삼전통시장 등 전국 인삼의 집산지로 전국생산량의 80%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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