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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유통 건강기능식품 48건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난 4월 11일부터 28일까지 유통 건강기능식품을 대상으로 수거 검사를 실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거 검사는 울산시 식의약안전과와 구·군청 위생과 등이 합동으로 국내 제조 및 수입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위생·안전 관리를 강화하고자 실시했다.

 

지역 내 백화점, 대형마트, 도매시장 등에서 선물용으로 많이 판매되는 비타민 시(C),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및 밀크씨슬 추출물, 코엔자임 큐텐(Q10) 등 건강기능식품 48건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영양성분 및 기능성 원료 함량, 오염 지표 세균 확인검사 등으로 검사 결과 검사대상 모두 기준 규격에 ‘적합’으로 조사됐다.

 

연구원 관계자는 “안전한 건강기능식품의 유통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성분 함량, 위해성분 함유 여부에 대한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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