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영기자] ‘텐 포켓'이란 말 들어보셨나요? 텐 포텟은 10개의 주머리라는 뜻으로 부모와 친조부모, 외조부모까지 6명, 여기에 자녀가 없는 이모.삼촌들까지 가세해 한 명의 자녀를 위해 소비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저출산 기조가 이어지면서 관련 시장은 위축으로 어이질 것 같지만 아니러니하게 키즈산업은 어느 때보다 활발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 명의 자녀를 공주나 왕자처럼 키우는 '골드키즈' 현상과 주변의 지인들까지 가세한 텐 포텟 현상으로 분석되는데요. 식품업계에도 키즈 시장을 노린 마케팅이 한창입니다. TV에서 분유 광고는 사라졌지만 영유아 식품 광고는 보셨을 겁니다. 최근 자주 보이는 광고는 아이돌 그룹 '스테이씨'의 'poppy'를 개사해 '푸디버디~용'이라는 가사가 반복돼 나오는 하림의 '푸디버디' 광고인데요. 하림은 지난해 11월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를 론칭했는데요. 엄마.아빠 직원이 직접 연구개발하고 100% 국내산 유기농 쌀과 한우, 국내산 생계육.생돈육 등 고품질 원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가격이 비싸더라도 자녀에게 더 좋은 것을 주고자 하는 소비가 증가하며 친환경.유기농 식재료로 구성한 영유아 식품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초록마을은 한달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맞이하여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초록마을에 따르면 정직선별마음담은사과세트, 참홍삼절편, 프리미엄침향단 등 인기 선물세트에 대해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오는 28일까지 선물세트 10만원 이상 구매 시 선물세트 구매금액의 10% 할인하며,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선물세트 10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구간 별로 적용하여 초록마을 상품권을 최대 150만원까지 증정한다. 일부 선물세트는 구매개수에 따라 동일한 상품을 증정하는 ‘플러스 원’ 행사를 기획했다. ▲영광굴비나눔세트(냉동)는 1+1 ▲여수 봄굴비세트 외 5개 품목은 3+1 ▲유기농흑화고혼합세트(1호) 외 11개 품목은 5+1 ▲부드러운양갱 외 6개 품목은 7+1 ▲패밀리전복세트 외 1개 품목은 9+1 ▲가족사랑유기농견과세트 1호 외 15개 품목은 10+1로 진행한다. 초록마을은 온 가족이 함께 나누는 건강식품 선물세트로 유기농6년근홍삼액, 무농약 도라지청세트, 유기농 석류, 프리미엄꿀 등을 준비했다. 정육 선물세트로는 40년 연륜의 김상준 명인이 전하는 한우 선물세트와제주도에서만 자란 우리나라 토종소로 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초록마을은 이른 더위로 입맛 떨어진 시기, 우리 가족 간편 밥반찬으로 ‘유기농 돌김자반(50g)’을 제안했다. 유기농 돌김자반의 김은 유기인증 받은 국내산 원초를 산 처리 없이 전통 지주식으로 양식했다. 지주식은 바다에 긴 막대(지주)를 꽂아 김을 매달아 키우는 양식법이다. 밀물과 썰물에 따라 물 속과 물 밖을 오가며 광합성을 한 지주식 김은 맛과 향이 진하다. 초록마을 유기농 돌김자반은 전통 지주식으로 키운 유기 인증 돌김을 유기농 대두유로 고슬고슬하게 볶아 만든 김자반이다. 여기에 국내산 천일염과 참깨 등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하게 양념하였고, 유기농 설탕을 뿌려 감칠맛을 더했다. 또한 HACCP 인증받은 시설에서 제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특히 초록마을은 탄소절감 효과가 뛰어난 친환경 바이오 소재를 패키지 일부에 적용했다. 바이오 매스는 석유 화합물로 이뤄진 기존 플라스틱과 달리 각종 나무와 작물 등 천연 원료를 20% 정도 함유하고 있다. 이 원료가 자랄 때 대기 중의 CO₂를 흡수하여 탄소절감에 도움을 준다. 초록마을 이동렬 MD는 “유기농 돌김자반은 재료부터 패키지까지 정직하게 만든 밥반찬이다. 김자반이 눅눅해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초록마을은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2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진행한다. 초록마을은 보내시는 분의 정성과 배려가 돋보일 수 있도록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상품을 엄선해 170여 가지의 다양한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초록마을은 본 판매 기간 동안 선물세트를 구매하시는 고객들에게 4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선물세트 50만원 이상 구매 시 선물세트 구매금액의 10% 할인해 드린다. 일부 선물세트는 구매개수에 따라 동일한 상품을 증정하는 ‘플러스 원’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선물세트 100만원이상 구매 시 금액대별로 초록마을 상품권을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삼성카드로 누적 20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청구할인 된다. 초록마을은 유기인증 선물세트로 유기농식용유세트, 유기수산재래김혼합세트, 유기농오일세트 등이 있다. 착한 농부의 정성을 담은 과일 선물세트와 정갈한 모양과 소담스러운 구성이 더해진 한과세트도 준비했다. 정육 선물세트로는 도축부터 가공까지 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관리한 “무항생제축산 선물세트”, 1++ 최고 등급 한우로만 구성해 육질이 부드럽고 마블링이 뛰어난 '프리미엄한우세트' 등을 준비했다. 초록마을 추석 선물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초록마을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에 지친 고객들의 행복한 여름나기를 위해 밀크바 코코아, 밀크바 딸기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초록마을 밀크바 2종은 국내산 1등급 원유를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맛을 내기 위해 합성 착향료, 향미증진제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향료로 맛을 냈다. 또 HACCP 인증받은 시설에서 제조해 안심할 수 있다. 밀크바 2종 모두 바 형태의 아이스크림으로 쉽고 편리하게 섭취가 가능하며 각 1000원에 판매한다. 초록마을 밀크바 2종은 전국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한다. 초록마을 장윤석 MD는 “전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며 "초록마을 밀크바 2종로 온 가족이 무더위를 피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초록마을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신안군 증도에서 생산된 천일염과 국내산 원료를 사용한 허브솔트 3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생물권 보전지역은 유네스코가 보전의 가치가 있는 지역에 지속 가능한 발전을 기여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인정한 육상 및 연안 생태계 지역을 말한다. 전남 신안군은 2009년 증도 등 4개 지역을 시작으로 2016년 신안군 일대 전역이(3,238km²)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번에 출시하는 초록마을 허브솔트 3종은 전남 신안군 증도의 바람, 햇볕으로 빚어낸 천일염으로 만들었다. 초록마을 허브솔트 3종의 상품명은 △국내산 마늘과 양파를 넣어 만든 허브솔트 마늘&양파 △국내산 천일염을 넣어만든 허브솔트 순한맛 △국내산 청양고춧가루를 넣어 만든 허브솔트 매콤한맛 이다. 초록마을은 재료의 풍미를 강화하기 위해 향미증진제인 L-글루탐산나트륨을 사용하지 않고 허브믹스만으로 맛을 내었다. 또 저온에서 허브믹스를 블렌딩하여 허브의 향과 맛의 조화가 우수하다. 초록마을 이도경 MD는 “이번에 출시하는 초록마을 허브솔트 3종은 원재료 선정부터 상품 출시까지 단계별로 꼼꼼하게 챙겼다”며 “국내산 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초록마을(대표 이용로)은 국내산 원재료로 만든 향미유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초록마을 향미유 2종은 GMO 걱정 없는 프리미엄 포도씨앗유에 국내산 원재료를 투하해 끓이는 방식을 이용해 가정에서 직접 만든 듯한 진한 맛과 영양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특허 받은 제조공법으로 원물 고유의 맛과 향을 생생하게 보존했다. 초록마을 향미유 2종은 다양한 요리에 넣어 풍미를 높인다. 고추기름은 순두부찌개, 볶음밥, 마파두부 등에 첨가하여 매콤하고 진한 향을 낸다. 파기름은 주먹밥, 떡볶이 등에 넣으면 풍부한 국내산 대파의 향을 느낄 수 있다. 초록마을 전국 420여개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초록마을 상품본부 이미나 MD는 “초록마을 향미유 2종은 맛과 향 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GMO 걱정 없는 프리미엄 포도씨앗유를 사용했다”며 “초록마을 향미유로 우리 가족이 먹는 다양한 음식에 풍미를 더욱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초록마을(대표 이용로)은 당일배송 서비스인 '초록배송'을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초록배송은 고객이 상품을 주문한 당일에 받을 수 있는 배송 서비스이며 수도권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이용 가능하다. 4만원 이상 주문 건에 한해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초록마을은 초록배송 론칭과 함께 포인트 및 쿠폰 제공 이벤트를 7월 7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온라인쇼핑몰에서 초록배송 가능지역을 검색만 해도 1000원 쿠폰을 지급한다. 여기에 초록배송 퀴즈 참여시 50P를 적립해 드린다. 초록마을은 초록배송 이용 고객에게 구매금액대별 혜택을 제공한다. 3만원/5만원/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300P/1000P/2000P를 각각 지급한다. 초록배송의 주문가능 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이며 지역 별로 상이할 수 있다. 초록마을 관계자는 “초록마을 고객들에게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고자 당일배송 서비스인 ‘초록배송’를 론칭했다"며 "또한 친환경 유기농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배송 시 불필요한 포장을 줄여 환경보호에도 노력했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식품 시장 규모가 매년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표적인 친환경 유기농 전문점인 대상 '초록마을'과 풀무원 '올가홀푸드'의 시장에서의 영향력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온라인 유통업체들까지 경쟁적으로 신선식품 사업을 확대하자 시장의 주도권을 서서히 잃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친환경 유기농 전문점의 현주소는 매출에서 그대로 드러난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999년 서울 마포 초록마을 1호점을 시작으로 2004년 100호점 돌파, 2015년 400호점을 돌파하며 2008년 한겨레신문사에서 대상그룹에 매각된 초록마을은 현재 전국 매장 수만 470여 개에 달한다. 대상그룹에 인수된 이후 초록마을은 임세령 상무가 최대주주 자리에 오르며 대상그룹의 후계 승계의 핵심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하지만 초록마을의 지난해 매출은 1904억원으로 전년 대비 15.7%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43억원을 기록, 2015년 45억원, 2016년 43억원, 2017년 14억원으로 해미다 내리막 길을 걷다 지난해 급기야 마이너스로 떨어졌다.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 역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