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살고 있는 교민들이 가장 창피하다고 느낄 때는 한국에서 상식 이하의 사건사고가 발생할 때이라고 한다. 삼풍백화점과 성수대교붕괴사고를 비롯하여 세월호 참사와 이번 옥시제품 참사를 예로 들 수 있을 것이다. 이들 사고의 공통점은 시설물시공이나 제품의 제조과정 그리고 사후관리를 대충대충 하여 빚은 전형적인 후진국 형태의 대형 참사이다. 옥시제품으로 희생한 피해가족들이 피켓을 들고 광화문과 국회, 검찰청 앞에서 400회에 가까운 시위를 하고, 전국을 돌며 도보· 자전거 캠페인을 하는가 하면 최대 가해업체 옥시레킷벤키저의 영국 본사를 항의방문하며 힘겨운 싸움을 할 때에도 정작 이들을 보호하고 대변해야 할 정부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었다. 지난번 세월호 참사나 이번 옥시제품 참사에 그 많은 어린 아이들이 죽어갔는데도 정부는 죽음의 현장에서 찾아볼 수가 없었다는데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는 것이다. 1994년 ‘가습기메이트’라는 이름으로 처음 출시한 후 2011년까지 20여종의 관련 제품이 연간 60여만 개가 가량 팔리고 그동안 800만 명 이상이 이를 사용한 결과 영유아와 산모 등 수백 명의 목숨을 잃었다. 이번 옥시제품참사는 우리나라 역사상 최악의 화학사고
김치는 발효식품으로 영양학적측면으로 인정받아 건강식품으로 자리메김 한지 벌써 오랜 시간이 지났다.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한 김치는 젓산균의 의해 정장 작용을 하며 빨강 고추색깔의 아름다움과 매콤한 맛은 식욕을 증진시키는 역할도 한다. 옛 우리 내 선조들은 냉장고가 발달되지 않았지만 겨우내 식량으로 땅속 깊은 곳에 저장고를 만들어 겨울철 비타민 공급원의 큰 역할의 지혜를 볼 수 있다. 고추가 들어 오기전 우리선조들은 요즘 추어탕에 비릿한 맛을 없애기 위해 넣는 매콤한 초피나무의 열매로 매운맛을 넣었다는 기록이 문헌속의 “증보산림경제”에 한국인들은 매운맛을 좋아 했던지 김치에 초피가루를 넣었다고 기록이 되어있다. 김치는 한자의 ‘침채(沈菜)’가 세월 따라 변해서 생긴 단어다. 김치는 바로 만들어 먹는 것절이 부터 중간에 맛나게 익혀먹는 김치 그리고 시어져서 먹지 못할 것 같지만 찌개로 조리하여 더욱 맛나게 먹을 수 있는 방법까지 다양하게 조리법이 발달되여있다. 요즘은 다양한 나라에서도 즐겨먹는 김치관련 요리를 소개하도록 하겠다. 김치 소고기 말이찜 재료: 신김치500g 쇠고기민찌150g 다진마늘 1큰술 소금 후추 참기름 깨소금 육수2컵 만드는법 1.소고기민찌를
5월은 가정의달이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가족, 사제지간의 정을 돈독하게하기 위해 무척 분주한 달이다. 여기저기에서 꽃들의 향연에 행복이 춤추고 초록빛으로 물들은 산들이 신록의 청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아울러 맑은 시냇물위로 새하얀 백조들이 연인들의 행복함을 축복하듯 마냥 물장구를 치는 즐거운 계절이다. 역시 5월은 계절의 여왕답게 너무 빛이 난다. 그래서 눈이 부시도록 강렬한 햇빛이 우리의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것 같다. 5월8일은 원래 어머니 날 이었었다. 1913년 미국의 한 여성이 자신의 어머니를 추모하기 위해 필라델피아 교회에서 교인들에게 흰 카네이션을 하나씩 나누어준 데서 유래된 이후 전 세계에 퍼졌다. 원래는 5월 둘째 일요일이었던 것을 한국에서는 1956년 5월 8일을 '어머니 날'로 지정, 기념해오다가 1973년 3월 30일 대통령령으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이 제정·공포되면서 1974년부터 '어버이날'로 변경되었다. 이날은 모든 국민들이 자신을 낳아주고 길러주신 어버이에게 빨간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주며 낳아준 은혜의 표시로 온갖 선물과 기쁨을 안겨드리기 위해 자식으로서의 최선을 다한다. 이 세상에 자신을 인간으
요즘의 관심사중의 하나는 비만이다. 어떻게 하면 살이 안찌고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가가 가장 큰 관심이다. 살을 빼기 위하여 다이어트, 운동, 식이요법, 각종 차와 음식, 절식요법, 단식요법 , 양약, 한약, 건강식 등의 각종 치료법을 하여본다. 그중에 일부는 성공을 하지만 상당수에 있어서는 실패를 하는 경우가 많다. 식욕을 너무 억제하거나 대변, 소변을 너무 심하게 나오게 하거나 설사를 시키거니 소식, 단식을 너무 과하여 하여 기운이 없거나 과도한 운동으로 체력이 떨어지는 등의 다양한 부작용이 나오기도 한다. 자신의 몸은 생각하지 않고 체중만 빼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살을 빼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나? 먼저 자신의 체질을 알고 자신의 체질에 맞게 식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체질에 맞추어 살을 뺌으로써 몸도 가벼워지면서 살이 빠지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각 체질에 따라 비만의 원인이 다르기 때문이다. 먼저 태음인은 느긋하며 무엇이든 잘 먹고 잘 참으며 성취력도 강하여 살이 가장 많이 찐다. 욕심이 많고 과식을 하고 운동량이 부족하여 비만이 온다. 요즘과 같이 음식물이 풍부하고 교통의 발달로 인하여 생활은 편해지면서 더욱 심
블루푸드의 대표주자인 가지는 90% 이상이 물로 이루어져 있어 다이어트에 아주 좋은 식품이며 찬 성질을 지녀 여름에 더위 때문에 기운이 없거나 몸에 열이 많이 날 때 먹으면 열기를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된다. 가지의 보라색을 띄는 안토시아닌 색소는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대표적인 가지의 효능으로 가지에 풍족하게 함유되어 있는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 암 유발물질을 억제시켜주기 때문에 암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이 폴리페놀로 인한 억제율이 무려 80%로 굉장히 높으며 시금치에 비교했을 때 거의 2배라고 한다. 또한 가지의 효능 중에는 장을 튼튼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가지를 꾸준히 섭취하면 장 속에 있는 유해 독성물질을 신체 밖으로 배출시켜주고 가지에 풍족하게 함유된 식이섬유가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를 개선시켜준다. 가지에는 항산화 물질을 활성화시키는 효능이 있어 신체외부로 피로물질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다. 또한 가지에는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했을 경우 만성피로에도 효과적이다. 가지를 고를 때는 짙은 보라색에, 꼭지와 꽃받침이 싱싱하고 표면에 윤기가 있으며 무거운 것이 좋다. 가지를 이용한 요리 가지구
바야흐로 축제의 계절이 돌아왔다.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경제는 말이 아니다. 이젠 기지개를 켜며 살아나야 할 텐데 좀처럼 요지부동이다. 정부가 오죽하면 5월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으랴. 소비심리를 일깨우기 위해서란다. 5월5일이 어린이날로 법정공휴일이라 6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면 4일간의 황금연휴가 되는 것이다. 아울러 5월 8일이 어버이날이니 이날 모처럼 시간을 내서 부보님을 찾아뵙는 것도 적장한 구실이 아닐까 싶다. 각 가정마다 갑자기 정해진 6일의 법정휴일에 계획 짜기에 골몰하고 있다. 사실 우리나라의 경기불황은 우리나라만의 일은 아니다.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각 나라에서 자국의 이익을 위해 수입을 자제하고 있어 특히 수출에 의존하던 우리경제가 남의나라보다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내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이렇게 휴일을 늘리는 갑작스러운 정책은 좋은 정책이라 볼 수가 없다. 이번 정부의 조치로 손뼉을 치는 층도 있겠지만 울상인 층도 많다는 것이다. 공무원이나 대기업 같은 곳은 정부의 방침에 잘 따르겠지만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연휴가 생기면 국민들은 거의 모두 산과들 그리고 바다를 찾
이제 점점 날씨가 더워진다. 봄의 찬기운도 이제는 멀리 물러난 것 같다. 옷이 가벼워지면서 좀 걱정이 되는 것이 비만이다. 날씬한 사람은 문제가 없지만 비만한 사람들은 적나라하게 나타나는 자신의 비만부위에 대하여 부담을 많이 갖는다. 어떻게 하면 비만한 뱃살, 상박살, 허벅지살을 가려볼까 노력을 하지만 아무리 감추려고 하여도 쉽지가 않다. 많은 사람들의 비만에 대한 생각이다. 비만은 외모만의 문제인가? 그렇지 않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 된다. 단지 외모만을 생각하고 걱정하다가는크게 후회할 것이다. 아마 비만증세가 통증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다. 만일 발목을 삐는 것과 같이 비만이 통증을 일으킨다면 바로 치료를 하였을 것이다. 당장 통증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관대한 것이다. 그러나 실제 우리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다른 어느 질병 못지않게 큰 영향을 준다. 즉 심장마비, 중풍, 심장질환,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간질환 등의 원인이 되는 성인병들이 모두 비만에서 오기 때문이다. 실제로 비만하면서 고혈압, 당뇨 등의 질환이 있는 사람이 5-10kg 정도의 살을 빼게 되면 혈압이 10-20정도 떨어지고 당뇨수치도 20-30정도 떨이지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흑미의 효능 현미의 겨 부분에 검은 색소인 안토시아닌이 포함된 흑미는 장수미, 약미로 불렸을 정도로 효능을 인정받고 있다.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항암, 항궤양 효과가 있는데 특히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으로 인해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를 윤택하게 해주는 효능을 갖고 있다. 특히 흑미에는 검은콩보다 4배나 많은 안토시아닌이 들어 있어 암 발생도 예방해준다. 이 성분은 사람의 망막에 있는 로돕신이란 색소의 재합성에 관여하는데 로돕신 색소가 부족하면 시력이 떨어지거나 백내장이 발병할 수 있다. 로돕신 색소가 재합성하는 것을 촉진시켜줘 시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흑미 안에는 비타민B가 블루베리보다 풍부하여 신진대사를 원활히 돌아가게 해주며, 피로회복을 도와주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흑미에는 식이섬유도 풍부해 장 내 좋은 균을 번식시키면서 콜레스테롤이나 지방분은 배설시켜 변비를 예방하고,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해준다. 감마 오리자놀이라는 성장을 촉진시켜주는 성분이 있어 어린이 성장 발육을 도와주며, 신경성 위장병, 불면증 등 질병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흑미을 이용한 요리로는 흑미주먹밥과 흑미누룽지탕를 권한다. 흑미 주먹밥 재료 흑미 1컵, 날치알 2
이제 대한민국의 큰 축제 20대 총선도 끝났다. 민주주의의 꽃이라는 선거축제를 아무 탈 없이 무사히 끝냈고 이젠 모두 자기의 본업에 충실할 때이다. 결국 총선의 승패를 가른 것은 경제 심판 이었던 같다. 철옹성 같던 여당이 완전참패 한 것이다. 그만큼 국민의 생활이 말이 아니었던 것이다. 모든 자영업자들이 큰 희망을 안고 개업했다 몇 개월을 못 버티고 폐업하고, 청년실업률은 전 세계의 어느 나라보다 최악이고 오죽하면 대학원까지 마친 석사 들이 청소원을 뽑는 시험에 응시를 하겠는가? 국가의 교육정책에 큰 문제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일자리는 점점 없어지는데 고급인력만 매년 배출하여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 맞지 않으니 나라가 제대로 돌아 갈 리가 없다. 하루 빨리 우리의 교육정책을 바꿔야 할 때이다. 이렇게 계속 고급인력만 배출하는 대학을 그냥 좌시했다가는 나라의 존재가 흔들릴 수 있다. 고등학교만 나와도 취업이 될 수 있는 일자리를 마련하고 대학을 졸업하면 거기에 합당한 일자리가 있는 제도적인 문제가 시급하다. 사람이 돼지처럼 먹고만 살수는 없는 것이다. 사람은 생각하는 동물이다. 언제나 고뇌의 삶을 살면서 나만 배부르게 살지 않고 주위도 생각하며 사는
바른 자세라면 어떤 자세를 말할까? 많이 알려진 자세는 근육질의 튼튼하고 근골이 건장한 남자의 모습을 생각을 한다. 보기만 하여도 튼튼해 보이는 체형이다. 그러나 자신의 모습은 어떠한가? 바른 자세의 모습을 생각하고 노력을 하지만 이상적인 자세는 나오기가 쉽지가 않다. 그렇다면 이상적인 자세를 만들면 만들어 질것인가? 역시 쉽지가 않다. 사람들의 체형이 다 다르기 때문이다. 건강하고 튼튼한 사람도 체형에 따라 바른 자세의 기준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 사상체형을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사상의학에서는 사상체질에 따라서 마음을 다스리고 마음을 쓰며 자신의 체질에 맞는 음식을 먹어서 성인병, 비만, 만성병, 각종 난치병, 암등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사상체형에 따라서 체형적인 단점을 보충하여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관절통, 신경통, 만성통증, 동통, 고질적 통증을 예방할 수 있다. 사상체형은 어떤 체형인가? 사상체형은 장부의 대소에 따라서 형성이 되는 체형을 말한다. 장부의 대소에 따라서 목부위, 흉부, 요부, 엉덩이 부위의 크기가 다르다. 태양인은 목부위가 발달하고, 소양인은 흉곽이 발달하고, 태음인은 복부가 발달하고, 소음인은 골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