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 주베트남 한국대사관(대사 최영삼)과 함께 27일부터 10월 5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한국미식주간(Korean Gastronomy Week)’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푸드 베트남 외식 시장 고정 수요처 발굴을 위한 것으로, K-푸드 B2B 비즈니스 유통 상담과 한국산 우수 수산물 K-FISH를 활용한 신메뉴 한식 요리를 인터컨티넨탈호텔 레스토랑에 론칭해 베트남 현지 미식가들에게 선보인다. 개막식은 27일 하노이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최영삼 주베트남 한국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베트남 현지 K푸드 수입·유통업체, 벤더, 호레카(HORECA) 구매 관계자, 현지 언론사, 인플루언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서 미슐랭 2스타 서현민 셰프가 직접 개발한 완도 전복, 제주산 광어 등 다양한 K-FISH를 활용한 한식 메뉴 론칭 행사를 진행해 참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K-시푸드의 맛과 우수성을 확인했다. 또한 K-푸드 B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2024년산 쌀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시기에 묵은 쌀을 햅쌀로 둔갑하거나 묵은 쌀과 햅쌀을 혼합하여 판매하는 등 양곡 부정유통 행위가 늘어날 것이 우려되어 30일부터 11월 29일까지 양곡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 대상은 미곡종합처리장(RPC)·임도정공장 등 양곡가공업체와 단체급식 납품업체, 집단급식소, 양곡 판매업체 및 최근 5년간 양곡표시 위반업체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쌀 생산연도·도정연월일·원산지·품종 등의 표시 적정 여부, 신곡과 구곡의 혼합 또는 국산과 외국산 쌀 혼합 여부와 사이버단속반(350명)을 활용하여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시중 쌀값보다 저렴한 쌀을 판매하는 업체 등을 모니터링하고 위반이 의심되는 쌀에 대해서는 유통단계별 추적 조사도 실시한다. 특히, 이 시기에는 일부 양곡가공업체에서 시중 유통 중인 구곡이 반품되는 경우 이를 햅쌀에 혼합하여 햅쌀로 표시하거나 재포장한 날짜를 도정한 날짜로 표시할 우려가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양곡관리법에 따라 거짓 표시한 경우 형사처벌(3년 이하의 징역 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오는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서울 성수동 ‘XYZ SEOUL’ 2층에서 ‘2024 도드람 페스타’의 일환으로 ‘Falling in CANPING’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는 ‘2024 한돈 팝업스토어’에 참여하여 ‘Falling in CANPING’이라는 슬로건 하에 도드람의 인기 제품인 ‘캔돈’을 활용하여 MZ세대를 사로잡고자 캠핑과 힐링을 테마로 한 감각적인 공간을 마련했다. 방문객들은 캔돈 자판기 문을 통해 새로운 세계로 떠나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문을 넘어 야외 루프탑에서는 자연 속 캠핑을 즐길 수 있고, 게임존, 포토존, 시식 부스와 함께 대형 캔돈 조형물, 도네이션 활동 등으로 구성한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로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을 계획이다. 팝업스토어 방문객들은 스탬프 투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스탬프는 주어진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지급되며, 미션은 슈팅캔돈 게임, 캔핑 포토샷, 네이버 스토어 알람 설정의 총 3가지로 구성되고 스탬프를 모두 모은 방문객은 당첨 확률 100%인 경품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주민)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2024년도 국정감사 일반증인 17명을 의결했다. 복지위는 이날 채택된 일반 증인은 ▲고승윤 비브로스 대표, ▲김성수 한국방역협회장, ▲김소연 PCL 대표, ▲신준식 자생한방병원 이사장, ▲이동규 고신대학교 교수, ▲황성윤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 ▲박정관 디알엑스솔루션 대표, ▲신수희 암젠코리아 유한회사 대표, ▲조민수 코스트코 코리아 대표, ▲주성원 쿠팡 전문, ▲퀸선 웨일코코리아 대표, ▲양재웅 더블유진병원 대표원장, ▲허정운 더블유진병원 진료과장, ▲이응우 충남 계룡시청 시장, ▲기동훈 메디스태프 대표, ▲조영식 SD바이오센서 회장 등 17명이다. 조민수 코스트코 코리아 대표와 주성원 쿠팡 전무를 증인으로 채택했다. 조 대표는 코스트코 코리아 한 지점에서 판매한 미국산 냉장 앞다리 불고기 제품에서 2개의 금속조각이 발견된 건과 반품 상태에서 대장균이 검출된 것에 대해, 주 전무는 의약품의 온라인 플랫폼 거래 등에 대한 질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양재웅 원장은 최근 운영 중인 정신의료기관에서 환자가 사망하는 사건으로 증인으로 신청됐다. 복지위 국정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에 신영민 과장이 임명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30일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에 신영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식품위해평가과장을 임명했다. 신 과장은 지난 1995년 보건복지부 국립부산검역소에서 연구사로 근무를 시작한 이후 2009년 연구관으로 승진해 식품의약품안전청 위해정보과, 대변인실 식품공보팀장을 맡은 바 있다. 지난 2018년 과장으로 승진하면서 식중독예방과, 유해물질기준과, 식품위해평가과 등에서 일한 식품 전문가이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페이스트리 디저트 브랜드 '립파이 초코'의 소비자 홍보대사 '디어 미(Dear. Me) 앰배서더 3기'를 모집한다. 이번 디어 미 앰배서더 3기는 총 50명을 선발한다. 개인 SNS 계정을 운영하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다음 달 13일까지 립파이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선발 결과는 10월 18일 개별 이메일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선발된 앰배서더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나만의 휴식 시간을 풍성하게 만들어줄 립파이 초코와, 그와 잘 어울리는 제품으로 구성된 키트를 증정한다. 이번 3기에는 립파이 초코, 캔들 및 캔들 워머, 캔들 라이터 세트로 구성된 키트가 준비됐다. 소비자들이 기분 좋은 향과 함께 더욱 편안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선발된 앰배서더는 퇴근 후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 또는 주말 오후 등 온전히 나만을 위해 보내는 시간에 제공된 키트를 이용해 디저트 타임을 즐긴 뒤, 개인 SNS 계정에 후기를 게시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롯데웰푸드는 추후 많은 공감을 받은 후기를 올린 앰배서더를 우수 후기자로 선정하고 10만 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건강보험 가입자 10명 중 7명이 1년에 한번씩 보험이 적용된 가격으로 받을 수 있는 치과 스케일링(치석제거 )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고령층과 첫 보험이 적용되는 19세에서 그 비율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스케일링 현황을 살펴보면 스케일링 보험이 첫 적용되는 19세가 89.4%, 80대 이상이 86.5%, 70대 이상이 70.7%가 스케일링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40대가 68.8%, 30대가 67.3%, 20대가 66.7%로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미 스케일링 비율이 다소 줄어들긴 했지만 전 연령대에서 70% 이상이 보험적용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스케일링을 하지 않았다. 또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전 연령층에서 치은염 및 치주질환 진료가 지난 5년간 전 연령층에서 치은염 및 치주질환 진료가 20대 32.2%->35.1%, 30대 32.7%->37.5%, 40대 34.9%->36.9%, 50대 41.8%->43.8%, 60대 46.1->49.6%, 70대 42.2%->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국 코카-콜라가 환경재단과 함께 지난 28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바다쓰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활동은 코카-콜라와 환경재단이 함께 하고 있는 ‘2024 바다쓰담 캠페인’의 일환이다. ‘바다쓰담’은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다양한 해양 보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환경재단과 코카-콜라가 함께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지난해까지 총 44개 팀(단체)을 지원해왔고, 268개 협력기관(학교, 지자체, 공공기관, 비영리조직 등)이 참여한 388회 활동을 통해 약 104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5년 차를 맞이한 올해는 전국 각지에 기반을 둔 13개 팀이 참여 중이다. 9월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해 광안리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더 많은 사람들과 해양 보호 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등록 참가자를 비롯하여, 해양 보호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비영리단체, 한국 코카-콜라 임직원, 부산시 학교, 부산시민 및 관광객 322명이 함께했다. 한국 코카-콜라 구남주 상무는 “플로깅을 위해 부산으로 모인 다양한 연령과 배경의 참가자분들을 직접 만나보며 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은 30일 자활급여기준의 적정성 평가 시 최저임금,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하도록 규정하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상 자활급여의 하나로 실시되고 있는 자활근로의 급여단가 책정 시 최저임금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반영되지 않아 자활근로에 참여하는 수급자와 차상위자들이 충분한 급여를 받고 있지 못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2024년도 자활급여 예산의 일 급여 단가를 살펴보면 단가가 가장 높은 시장진입형 자활근로의 경우에도 단가가 5만7930원으로 올해 최저임금 기준 일급 7만8880원(시급 9860원, 8시간 노동 기준) 대비 약 70% 수준이다. 또한 최근 3년간 자활근로 급여 단가 인상률은 소비자물가 상승률보다 0.1∼1.9%p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저소득층의 근로유인 및 자립기반 구축이라는 자활근로사업의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이에 소병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보건복지부장관이 자활근로에 대하여 1년마다 실태조사를 실시·공표하도록 하고 급여기준의 적정성 평가 시 최저임금,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하도록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 하이뮨이 지난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 홈경기에서 다양한 하이뮨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진행된 행사는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북측 광장 브랜드 부스존에서 운영됐으며, 하이뮨 부스에서는 룰렛 돌리기,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등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가 준비됐다.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하이뮨 액티브 음료,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음료,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액티브바, ▲하이뮨 아미노포텐 등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하이뮨 제품이 제공됐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FC서울의 공식 파트너사로서 팬들에게 하이뮨의 다양한 제품군을 체험하게 하고자 이번 팝업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FC서울과 함께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