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리바게뜨가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2006년부터 18년 동안 구세군 1호 성금을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해왔다. 파리바게뜨는 오는 12월 1일부터 전국 3,400여 매장 내에 미니 자선냄비를 설치하고 내년 1월 말까지 두 달여간 모금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QR후원’이 삽입된 미니 자선냄비를 활용한 디지털 기부 방식을 도입해 모금을 독려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구세군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캄보디아 프레이웽 타안콕 초등학교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도서관을 건립하는데 사용된다. 그동안 파리바게뜨는 구세군과 함께 식수난으로 고통받는 캄보디아 아이들을 위한 식수 지원 사업을 진행해왔고 올해 10월에는 캄보디아 프레이웽 타안콕 초등학교에 위생적인 화장실을 설치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파리바게뜨의 간식 선물과 문구류를 선물하기도 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바게뜨는 매년 연말 시즌에 맞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18년간 꾸준히 구세군 모금 활동에 동참해 왔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예산농산물가공협동조합(충남 예산군)’이 제조·판매한 ‘정성가득예산 사과주스(식품유형: 과채주스)’에서 납이 기준치(0.05㎎/㎏ 이하)보다 초과 검출(0.07㎎/㎏)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4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23년 10월 31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충남 예산군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공사) 사장은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한 ‘2023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개회사와 ‘2023 우리술품평회’ 시상을 하고, 우리술 산업 육성과 세계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김춘진 사장은 “최근 전통주가 젊은세대가 찾는 매력적인 술로 변모하며, 전통주 시장 규모는 2021년 941억원에서 지난해 1,629억원으로 73% 이상 급성장했다”며, “앞으로 우리술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다양한 상품 개발 및 품질고급화로 경쟁력을 강화해 우리술이 세계에서 인정받는 명품주가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우리술 대축제는 우리술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국내 최대의 전통주 행사로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공사)는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제9회 2023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올해의 유튜브 공기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유튜브 부문에 응모해 매월 대국민 이벤트 진행과 활발한 공익 콘텐츠 게시를 바탕으로 ▲ 먹거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홍보 ▲ CEO 주도 김치·K-푸드 집중 홍보로 해외 ‘김치의 날’ 제정 유도 등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과 홍보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사는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유튜브 외에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며 K-푸드 수출 확대, 국민 먹거리 수급 안정 등 농수산식품 관련 사업·정책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의 SNS’는 기업, 공공기관,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SNS 매체별 활용현황을 평가해 고객,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찾아 널리 알리고, 나아가 올바른 SNS 활용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국민과 임직원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해피데이푸드(인천 부평구)’가 제조하고, ‘아이랑(충남 천안시)’이 판매한 ‘스콘(원형)(식품유형: 빵류)’에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표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4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4년 6월 2일까지’ 및 ‘2024년 7월 14일까지’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인천 부평구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은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의 세부행사로 진행되는 2023 신선식품 콜드 체인 최적화 세미나와 연계한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가 주최한 이번 설명회는 식품기업 및 관련 업종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품콜드체인 업계의 새로운 기술 및 서비스를 주제로 하는 전문가 강연과 더불어 국가식품클러스터 현황과 전망, 주요 기업지원사업 안내, 관계자와의 질의‧답변 등 순서로 진행됐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식품기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전라북도 익산에 70만 평 규모로 조성된 산업단지로 식품기업과 관련 산업이 집적화된 ‘국내 유일의 식품 전문 국가산단’이다. 현재 분양기업은 127개사로 그중 78개 기업 준공되어 생산 가동을 시작해 식품기업 및 잠재 투자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식품진흥원 관계자는 “우리 식품진흥원은 공동 기술 개발, 생산·물류·판로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식품기업의 성장을 지원 중”이라며,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등 다양한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더 많은 식품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소재한 한식당을 방문하여 영국 내 한식당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런던한식당협의체에서 진행중인 인식개선사업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런던한식당협의체 간담회를 통해, 해외 한식당의 애로 사항 점검 및 향후 영국 지역 한식당 및 협의체 육성 등 사업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유미회관, 두부이야기, 김치마마, 아지트, 마실, 한강 등의 현지 한식당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협의체 임원진들과 다양한 한식 사업의 의견을 제시하고, 영국 지역 내 한식당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도 제안하는 등 활발한 의견을 교환했다. 임경숙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런던 지역은 유럽의 중심으로, 한류의 인기가 가장 높은 곳” 이라며, “런던지역 내 한식당협의체 지원을 통해, 영국인들에게 한식당의 인지도를 개선하고, 한식이 사랑받는 음식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토피 가진 막내딸이 있는데 라면을 먹을 때마다 입 주변이 빨개지고 반점이 생겼다”며 “좋은 재료로 라면 수프를 대신해 딸에게 줬더니 아토피가 안 생겼다" (2021년 The 미식 장인라면 출시 당시) "아토피가 있던 막내딸이 라면을 좋아해서 데리고 나가 라면을 사먹이고 들어오면 아이 입술이 부르트고 볼이 빨개져 번번히 집사람의 핀잔을 듣곤 했다. 당시 회사 R&D팀에 부탁해 닭고기를 끓여 농축한 라면스프를 직접 만들어서 기존 라면 스프를 대신해 라면을 끓여줬더니 맛있게 먹으면서도 아토피 문제가 없어졌던 기억이 난다"(2023년 푸디버디 출시 당시) 최근 하림의 신제품에 자주 등장하는 단어가 있다. 바로 '아토피'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The 미식 장인라면, 푸디버디 등 신제품 론칭 행사에 참석해 아토피로 고생한 막내딸의 사례를 들며, 이들 제품이 마치 아토피에 안전한 식품인 것처럼 맘심(Mom心)을 현혹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이들 제품은 아토피성 피부염 관련 효능.효과에 증명된 것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교묘하게 이를 연결시키고 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림은 최근 새 브랜드 '푸디버디'를 론칭하고 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23일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이 삼양식품을 방문하여 라면의 원료 구매 여건을 점검하는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물가안정에 대한 기업의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라면의 주원료인 밀 국제가격(선물)과 제분용 밀 수입가격은 모두 하락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삼양식품은 지난 7월 라면 제품 12종의 가격을 평균 4.7% 인하한 바 있다. 농식품부도 가공식품의 가격안정을 위해 정책적인 뒷받침을 지속 추진 중이다. 밀 가격안정을 위해 제분업계에 제분용 밀 구매자금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을 2024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했고, 라면의 원료 중 하나인 식품용 감자·변성전분에 대해서도 할당관세 인하를 내년까지 적용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간담회에서는 식품용 감자·변성전분의 할당관세 적용 물량 확대에 대해 요청했다. 지난 15일 농식품부는 농심 본사를 방문해 물가안정에 대한 기업의 협조를 요청했다. 박수진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정부는 라면 원료의 수급 여건을 면밀히 살피는 동시에, 식품업계와 지속 소통하여 가공식품에 대한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서울 코엑스에서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여해 로봇 조리 스마트 무인 자판기 ‘로봇셰프’를 처음 선보이고 시연을 포함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며 풀무원의 스마트 푸드 플랫폼 사업을 널리 알린다고 24일 밝혔다.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코엑스가 주최하고 강남구가 후원하는 식품 종합전시회로, 20개국 800여 개의 식품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는 하반기 국내 최대 식품 박람회다. 올해로 18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미래: 食탁(Food For Better Future)’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프리미엄 식품부터 대체·신식품, 제조자동화, 스마트유통, 팜테크까지 미래의 식품산업 트렌드를 선보이고 있다. 풀무원은 ‘풀무원 출출박스’ 부스를 운영하여 로봇 조리 스마트 무인 벤딩머신 ‘로봇셰프’를 소비자 및 바이어를 대상으로 처음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기업복지형 간식 및 도시락 서비스인 ‘출출박스’, 개인맞춤형 식단 구독 서비스 ‘디자인밀’을 홍보하고 시식 및 시연을 포함한 다양한 행사와 방문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풀무원은 로봇 조리 스마트 무인 자판기 ‘로봇셰프’가 조리하는 전문점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