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준표)는 30일자로 1,2급인사를 비롯한 보직인사를 단행했다. 1급 승진 홍보실장 고혁성, 재무관리처장 박향섭 2급 승진 안전보건팀장 김기일, 가공수출부장 하정아 직위 승진 수급사업처장 김진섭, 해외사업처장 장재형,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장 오창준, 기획조정실 부장 이주용 경영지원부장 신덕희, 두류부장 박나영, 전략작물육성부장 조창식, 농산수출부장 장지희 관리자 전보 화훼사업센터장 권태화, 전략작물육성단장 직무대리 및 전략작물기획부장 윤정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특허청(청장 김완기)은 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K-푸드 위조상품 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푸드 인기에 편승하여 해외에서 저가·저품질의 위조상품 유통·판매가 빈번하게 이루어짐에 따라, 농식품부와 특허청은 수출기업의 권리를 보호하고, K-푸드의 브랜드 가치 침해를 방지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CJ제일제당, 대상, 삼양식품, 인삼공사, 빙그레, 식품산업협회와 함께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회의 주요 내용은 상반기 위조상품 및 상표 무단선점 모니터링 결과와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한 교육·상담 실적, 하반기 위조상품 대응을 위한 중점 추진과제, 수출업계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방안 등이다. 신상곤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케이(K)-브랜드의 위조상품이 급증함에 따라 우리 기업의 수출 애로와 브랜드 신뢰도 하락이 우려된다.”면서 “특허청은 앞으로도 관계부처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우리 기업의 케이(K)-브랜드 위조상품 피해 예방·구제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주원철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도 “K-푸드 수출은 올해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2024년 우리나라의 식품 수입량이 총 1,938만 톤으로 전년 대비 5.4%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완화된 공급망 영향과 이상기후, 국제 정세 변동 등에 따라 미국산 곡물 수입이 늘고, 신선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수입의존도가 커진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발표한 ‘2024 수입식품 통계’에 따르면, 수입 식품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품목은 농·임산물(46.5%), 가공식품(34.3%), 축산물(9.3%) 순이었다. 특히 김치, 밀, 옥수수, 돼지고기 수입이 크게 늘었다. 김치는 31만2천 톤 수입되며 4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대부분이 중국산(99.9%)이었다. 옥수수는 미국(1,070.7%↑), 세르비아(1,276.6%↑)산 수입이 급증해 전체 수입량 225만 톤 중 상당 비중을 차지했다. 반면 우크라이나·루마니아산 수입은 각각 16.0%, 71.3% 감소했다. 돼지고기는 독일·브라질·미국산 수입이 급증하면서 전체 수입량이 10.8% 증가했다. 건강기능식품 수입량은 2년 연속 감소해 전년 대비 4.2% 줄었지만, 국산 건강기능식품 수출은 12.2% 증가하며 2억 7,864만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액티브’의 6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하이뮨 액티브 버라이어티팩’을 출시한다. 이번 패키지는 하이뮨 액티브의 다양한 맛을 골고루 구매하고 싶어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기획된 제품이다. ‘밀크쉐이크 제로’, ‘딥초코 제로’, ‘커피’, ‘딸기’, ‘바나나’, ‘쿠키앤크림’ 등 총 6가지 맛을 각각 3개입 씩 총 18개입으로 구성된 혼합 세트로 다양한 맛을 부담없이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단백질 음료를 처음 접하는 친구나 직장 동료, 가족들을 위한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하이뮨 액티브 버라이어티팩은 오직 일동후디스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만 구매 가능하며, 런칭 기념 ‘네이버X하이뮨 신상위크’ 페스티벌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6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하이뮨 신상품을 최대 58%로 만날 수 있으며, 매일 갱신되는 추가 할인 쿠폰 및 상품별 최대 적립금 19%,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라이브 구매자 실시간 경품 추첨 등 푸짐한 혜택이 제공된다. 페스티벌 첫날인 30일 오후 9시에는 네이버 대표 라이브인 ‘신상잇쇼’를 통해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며, 7월 3일(목) 오전 10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배스킨라빈스가 7월 이달의 맛 ‘애망빙’을 언텁쇼에서 최초 공개했다. 이번 언텁쇼(Untub Show, 신제품 아이스크림 ‘텁’ 최초 개봉 행사)는 27일 실험과 창조의 공간 ‘워크샵 by 배스킨라빈스’에서 개최됐다. 이 날 공개된 7월 이달의 맛 ‘애망빙’은 여름철 인기 디저트인 애플 망고 빙수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신제품으로, 망고 샤베트와 코코넛 연유 아이스크림에 애플 망고와 미니 펄이 들어간 플레이버다. 언텁쇼에서는 제품 시식과 함께 바캉스를 주제로 한 앙케이트 퀴즈, 트로피컬 무드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총 35만원 상당의 럭키드로우도 진행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제품 속 미니 펄을 형상화해 기획한 ‘애망빙 가챠 이벤트’가 큰 주목을 받아 7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워크샵에서 12,000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보여주면 참여 가능하다. 가챠볼 안에 있는 굿즈는 팔찌, 반지 등 여름에 어울리는 액세서리로 ▲이니미니 ▲스윙셋 ▲누핍 ▲위세이예스 ▲프루타 ▲에이레브 ▲고그린오브젝트 등 MZ세대에게 사랑받는 감각적인 브랜드 제품이며, 7월 중 해당 브랜드들과 추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 박철호)는 27일 안양천의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안양시청 환경국 생태하천과 구성원과 자사 임직원들이 안양천 일대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동아오츠카와 안양시는 생태계 교란식물의 효과적인 제거를 위해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등이 막 무성히 자라기 시작하는 시기에 맞춰 실시했다. '생태계교란식물 제거를 통한 하천생태계 회복'을 주제로 강연 및 제거 활동에 참여한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채정우 연구사는 "생태계 교란식물은 왕성한 번식력으로 토종 식물들의 성장을 방해하고, 먹이사슬의 균형을 깨트려 생물다양성을 감소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건강한 하천 생태계 유지를 위해 적극적인 제거작업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동아오츠카 ESSG실 홍성호 상무는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문제해결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안양시와 임직원이 함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생물다양성보존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지난 5월 임직원들과의 첫 활동을 시작으로, 6월에는 FC안양 선수단과 FC안양 대학생 마케터들이 참여한 3차 활동을 실시했다. 오는 7월에는 안양을 연고로 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는 오는 7월 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Future of Fermented Foods: Advanced Fermentation Technologies for Kimchi and Beyond라는 주제로 김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식품과학회(회장 박영서)가 주최하는 2025년 국제학술대회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김치를 중심으로 한 발효식품 산업의 미래를 다양한 학제 간 융합의 시각에서 조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인공지능(AI), 초분광 영상 기술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발효식품 연구 사례를 중심으로 원태웅 세계김치연구소 박사가 김치유산균 발효에 대한 통합 머신러닝 예측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하지형 세계김치연구소 융합바이오소재연구단장의 김치 품질 예측을 위한 초분광 이미징 기반 기술, 김상오 단국대학교 교수의 AI와 IoT 센서 데이터를 활용한 김치 발효 상태 예측, 이상민 Next Tomorrow CTO의 김치 발효 역학 예측을 위한 AI 기반 모델에 대한 설명한다. 세계김치연구소는 김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김치산업의 고도화와 연구 생태계 확장을 추진해왔으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더플레이스와 제일제면소가 지난 28일 서울 광진구 대형 복합시설 ‘구의 이스트폴’에 신규 매장을 동시 오픈했다. ‘구의 이스트폴’은 주거, 오피스, 문화시설이 어우러진 복합 상권으로, 다양한 소비층이 유입되는 점에서 외식 브랜드의 전략적 출점지로 주목받고 있다. 더플레이스 구의 이스트폴점은 일상 속 여유를 지향하는 이탈리안 비스트로 콘셉트를 반영해 아늑한 테라스 감성을 살린 공간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최근 오픈한 강동 아이파크더리버점에서 호응을 얻은 오픈 키친 형태의 화덕을 매장 중앙에 배치해, 수제 도우에 신선한 재료를 얹어 화덕에서 바로 구워내는 생생한 조리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화덕피자 외에도 이탈리아 정통 레시피로 만든 파스타와 스테이크, 다양한 와인과 함께 더플레이스만의 특별한 다이닝을 여유롭고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다. 제일제면소 구의 이스트폴점은 별미 국수와 모던 한식 요리를 선보이는 브랜드 콘셉트에 맞춰, 한옥의 처마와 격자 문양 등 전통 요소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거주, 업무 복합 상권의 특성을 반영해 1인부터 6인까지 다양한 형태의 좌석을 갖췄으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은 자사 공식몰 CJ더마켓의 오픈 6주년을 맞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벨리곰’과 협업한다. 이번 콜라보는 CJ더마켓 핵심 고객층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고객과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CJ더마켓과 ‘벨리곰’은 이번 협업을 통해 만두 모자를 쓴 ‘벨리곰’ 인형 키링과 장바구니 키링 세트 등 실용성과 귀여움을 모두 갖춘 한정판 굿즈 2종을 선보인다. 이 굿즈는 오는 7월 한 달간 CJ더마켓 프리미엄 멤버십 ‘the프라임’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리퀀시 이벤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프리퀀시 이벤트는 미니게임, SNS 팔로우, ‘더세페(더마켓 세일 페스타)’ 상품 구매 등 총 9개의 미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9개 모두 완료하면 선착순으로 ‘더마켓X벨리곰’ 콜라보 굿즈를 받을 수 있다. ‘the프라임’은 월회비 990원 또는 연회비 9900원으로 가입할 수 있는 CJ더마켓만의 프리미엄 멤버십으로, 회원들에게 10% 구매 적립과 월 1회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the프라임’ 회원 수는 지난 3월 말 기준 15만5000명을 돌파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6% 증가한 수치다. CJ제일제당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9일 경남 김해시 소재 소규모 토종닭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N1형이 확진됨에 따라 관계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상황과 방역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농장주가 김해시에 신고했고,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됐고, 과거 하절기 발생 사례 등을 감안 할 때 확산 위험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나, 이번 발생농장과 같이 방역관리에 미흡한 농장의 경우에는 추가 발생 우려가 있어 철저한 방역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발생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경남 소재 모든 가금농장과 관련 도축장을 비롯한 축산시설,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28일 12시부터 29일 12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고,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고병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