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종가집이 후원하고 세계 최고 요리학교인 프랑스 ‘르 꼬르동 블루(Le Codon Bleu)’ 본교와 한국 전통음식과 문화를 현지 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는 AMA(Association Mes Amis)협회가 공동 주최한 ‘종가집 김치 요리대회’가 지난 11일(현지시각) 마무리됐다. 행사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르 꼬르동 블루(Le Codon Bleu)’ 본교에서 진행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종가집 김치 요리대회’는 코로나19로 일상 속에서 면역력 강화를 위해 건강 먹거리를 찾는 이들이 늘고, 대표적인 ‘슈퍼푸드’인 ‘한국김치’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 속에서 한국 김치의 우수한 맛과 건강 기능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개최됐다. ‘종가집 김치 요리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상황에서도 지난 10월부터 프랑스, 영국,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다양한 국가에서 5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가해 큰 이슈가 됐다. 이날 대회 결선에서는 50: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오른 총 10명의 결선 진출자들이 출전, 전문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평가 아래 치열한 요리 대결을 펼쳤다. 출전자들에게는 김치를 활용한 다양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맥도날드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한국 프로리그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의 공식 스폰서가 되었다. 맥도날드는 2021년 LoL 한국 프로리그를 주최하는 LCK 와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최정상 e스포츠 리그로 자리잡은 LCK를 공식 후원한다. 맥도날드는 지난해 여름 시즌 동안 LoL 인기 아이템을 증정하는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규모를 확대해 처음으로 연간 스폰서십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후원사 중 QSR 브랜드는 맥도날드가 유일하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맥도날드는 LCK 대회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선보이며 LCK 팬들과 LoL 유저들에게 더욱 즐거운 경험과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LoL e스포츠는 2018 아시안게임에서 시범 종목으로 선정됐으며,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 채택을 앞두고 있는 등 더 많은 대중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올해부터 새로운 운영 방식을 도입한 LCK는 확대된 플레이오프, 늘어난 우승 상금 등 더욱 흥미진진해진 경기 운영과 다채로워진 콘텐츠로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오늘(13일) 2021 LCK 스프링 스플릿이 개막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은 ‘햇반컵반 참치마요덮밥’, ‘햇반컵반 간장계란덮밥’, ‘햇반컵반 스팸김치덮밥’ 등 덮밥류 3종을 새로 출시했다. 이는 컵밥시장의 인기 메뉴가 기존 곰탕, 국밥 등 ‘가정식 메뉴’에서 다양한 ‘외식형 메뉴’로 확장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햇반컵반 외식형 대표 메뉴는 스팸마요덮밥, 치킨마요덮밥, 버터장조림비빕밥 등으로, 지난해 햇반컵반 매출의 절반에 육박하며 햇반컵반 성장을 이끄는 효자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이에 CJ제일제당은 보다 세분화, 다양화하는 소비자 입맛과 취향에 맞춰 신제품 출시를 통해 ‘외식형 메뉴’ 라인업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 3종도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햇반컵반 참치마요덮밥은 고소한 참치에 참치와 어울리는 특제 마요소스가 어우러져 담백한 풍미가 특징이다. 햇반컵반 간장계란덮밥은 계란 하나를 통째로 넣고 특제 간장소스를 더해 감칠맛이 일품이다. 햇반컵반 스팸김치덮밥은 스팸과 잘 익은 국내산 김치의 ‘환상 조합’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 제품들 출시로 햇반컵반은 덮밥류 17종과 국밥류 8종 등 총 25종을 갖추게 됐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햇반컵반은 ‘원밀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지난 한해 코로나19로 수혜를 입은 식품기업들이 있다. 농심과 오리온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CJ제일제당은 식품사업에서만 매출 2조원을 넘는 쾌거를 이뤘다. 코로나19로 호항을 맞은 기업은 어디일까. CJ제일제당의 지난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2% 성장한 6조3425억원, 영업이익은 47.5% 늘어난 4021억원(연결기준)을 달성했다. 코로나 확산으로 국내외 '집밥' 수요가 확대되면서 식품·바이오 등 해외 사업과 국내 가공식품 매출이 고르게 성장한 것이다. CJ제일제당의 식품사업부문 역시 전년 대비 7.4% 증가한 2조389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글로벌 식품 매출(슈완스 매출 6646억원 포함)이 13% 늘어난 1조 204억원을 달성하며 올 들어 3개 분기 연속 1조원을 넘는 쾌거를 올렸다. 영화 ‘기생충’의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 효과를 입은 농심은 지난해 해외 총매출이 9억9000만달러(약 1조813억원)에 달한다. 농심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2조6431억원, 7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100% 늘어난 숫자다. 농심은 박준 부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올해 북미 시장에서 만두 매출을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해 선제적으로 생산 인프라를 확대하고 만두를 이을 ‘차세대 K-푸드’ 발굴에 적극 나선다. 이를 통해 해외 전체 만두 매출 중 미국 비중을 70%까지 늘리고,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최근 美 중서부에 위치한 사우스다코타(South Dakota) 주 정부의 지원을 받아 수폴스(Sioux Falls)에 17만평 규모의 생산기지 부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미국 내 서부(캘리포니아), 동부(뉴욕/뉴저지), 중부(사우스다코타 등)에 안정적인 생산 인프라를 보유해 중장기 수요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앞서 CJ제일제당은 캘리포니아 보몬트(Beaumont)에 생산기지를 신설해 지난해부터 가동을 시작했으며, 만두 외에도 외에도 볶음밥, 면 등 ‘상온 생산라인’을 확대했다. 사우스 다코타 역시 초기 만두 생산에서 비비고와 슈완스의 ‘차세대 K-푸드’ 생산기지로 역할을 확대하는 등 미래 시장 수요에 따라 순차적인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처럼 생산라인을 선제적으로 늘린 것은 작년 연매출 1조원을 돌파한 ‘비비고 만두’의 폭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KFC가 오는 18일까지 대표 인기 버거 2가지를 약 40% 할인가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FC는 전국 매장에서 시그니처 메뉴인 ‘타워버거’와 최근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는 ‘리치치즈징거버거’, 총 2개의 버거를 6900원에 제공한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 제품 중 리치치즈징거버거는 육즙 가득한 통가슴살 패티에 크림체다치즈소스와 체다슬라이스치즈를 더해 고소하고 부드러운 치즈의 풍미를 한껏 끌어올린 제품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시에 KFC는 블랙라벨치킨 2조각과 케이준후라이, 스위트칠리소스로 구성된 1인 치킨세트를 30% 할인가인 5400원에 판매한다. KFC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제품과 최근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제품을 한 번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라며 “올해도 고객들이 즐겁게 KFC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그룹이 2021 년부터 비건 식품 브랜드 ‘ 베지가든(Veggie Garden)’ 사업을 본격화한다. 베지가든은 농심 연구소와 농심그룹 계열사인 태경농산㈜이 독자적으로 개발해낸 식물성 대체육 제조기술을 간편식품에 접목한 브랜드다. 농심 관계자는 “2017 년 시제품 개발 이후 채식 커뮤니티, 서울 유명 채식식당 셰프들과 함께 메뉴를 개발하고, 소비자의 평가를 반영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제품의 맛과 품질 완성도를 높였다” 며 “ 다양한 제품군으로 소비자들이 비건 푸드를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게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고 설명했다. 베지가든은 식물성 대체육은 물론, 조리냉동식품과 즉석 편의식, 소스, 양념, 식물성 치즈 등 총 18 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에서 가장 폭넓은 제품군이며 식물성 치즈는 농심이 국내 최 초로 개발했다. 1 월 중 대형마트와 온라인쇼핑몰 입점이 확정되는 등 온오프 판매채널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가장 대표적인 제품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식물성 다짐육과 패티다. 떡갈비, 너비아니와 같이 한국식 메뉴를 접목한 조리 냉동식품도 있다. 샐러드 소스와 국물 요리에 맛을 내는 사골 맛…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삼립의 떡 프랜차이즈 ‘빚은’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설 선물세트 19종’을 출시한다. 빚은 선물세트는 ‘백설 福찹쌀떡세트’, ‘전통한과세트’, ‘福한가득 떡국떡세트’ 등 1만 원대부터 7만 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세트로 구성됐다. 대표적인 선물세트인 ‘福찹쌀떡 세트’는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福찹쌀떡과 가래떡이 함께 구성 되어있다. ‘福한가득 떡국떡세트’는 국내산 쌀로 만든 쫄깃한 떡국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다. 또한 전통한과세트, 양갱세트, 만주세트 등 다양한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간편하게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도록 찹쌀산자, 개성약과, 제수편 등 상차림 제품도 판매한다. 빚은 마케팅 담당자는 “신축년 새해에는 ‘빚은 설선물세트’로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카페 드롭탑, 요기요 3000원 할인 혜택과 딸기 파티팩 판매 카페 드롭탑(회장 임문수)이 신축년 첫 프로모션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고객의 입맛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드롭탑은 이달 31일까지 전 메뉴 대상 요기요 애플리케이션의 슈퍼레드위크2.0을 통해 최소 결제 금액 1만원 이상부터 평일 2000원과 주말 300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발 앞서 지난해 12월 출시한 딸기 음료 5종을 포함시켜 제철 과일인 딸기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드롭탑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배달서비스 전용의 스페셜 메뉴 ‘파티팩’ 6종이 눈길을 모은다. 겨울에 맛볼 수 있는 제철딸기를 코로나19에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메뉴다. 매장의 맛과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홈카페’에 어울리는 특별 메뉴로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파티팩은 딸기 라떼, 딸기 젤리 주스, 딸기 드롭치노, 러블리 딸기 드롭치즈, 딸기 마블 플로트의 딸기 음료 5종과 아메리카노, 그리고 케이크를 세트로 구성한 메뉴다. 케이크 메뉴로는 티타임 캐러멜 호두 파운드, 프레즈 오 레, 우유&부드러운 고구마가 포함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대표 유덕상)은 급증하는 온라인몰 주문에 원활히 대응하기 위해 자사 계룡물류센터 내 온라인몰 전용 자동화라인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초부터 시작된 COVID-19 영향이 지속되며 산업 전반에 걸쳐 비대면, 온라인 쇼핑 트렌드가 확산하는 가운데, 식품 업계에서도 비대면 소비가 빠르게 자리잡았다. 아워홈 역시 자사 온라인몰인 ‘아워홈 식품점몰‘을 통한 B2C 제품 성장세가 눈에 띈다. 2020년 ‘아워홈 식품점몰’ 매출은 전년대비 2배 이상(114%) 증가했으며, 출고량 또한 84% 늘었다. 가장 판매량이 높았던 제품은 ‘아워홈 지리산수’이며, 이어 국·탕·찌개 간편식, 김치 제품, 온더고(냉동도시락) 순으로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이에 따라 아워홈은 온라인몰 사업 확대를 위해 B2C 물류를 담당하는 계룡물류센터에 지난해 상반기부터 온라인몰 전용 자동화라인 구축에 착수, 최근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먼저 아워홈은 계룡물류센터 내 택배 상품 전용 오토테이핑, 자동 송장 부착시스템을 구축해 택배 상품 포장 시 수작업으로 진행했던 과정을 자동화했다. 또한 상품을 소터(Soter) 라인에 투입하면 고객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