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9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회장 김정태)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 2024’ 대회장에서 진행됐으며 김순희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수석부회장, 김주양 농협경제지주 산지도매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농협은 이날‘행복미(米) 밥차’를 운영, 참가 선수와 캐디 등을 대상으로 우리 쌀로 만든 주먹밥, 식혜 및 국내산 바나나를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행복미(米) 밥차’는 국민들의 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우리 쌀 중심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자 농협이 추진하는 ‘찾아가는 밥차’ 캠페인으로, 올해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순희 수석부회장은 “최근 일손 부족과 기후변화로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기사를 많이 접했다”며“영양가 높고 맛있는 국산 쌀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양 산지도매본부장은 “우리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이번 행사에 적극 협조해주신 협회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아침밥 먹기 생활화 및 쌀 소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지난 9일 경기 고양시 농협대 야구장에서 ‘제11회 농협중앙회장배 전국 농·축협 야구대회’결승전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야구대회는 범농협 임직원 간 상생협력 강화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며, 전국 33개 팀 743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1부 및 2부 리그로 나뉘어 지난 7월부터 예선과 본선대회를 진행해왔었다. 9일에 진행된 결승전에서는 치열한 공방 끝에 1부 리그 우승은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 제주도니야구단, 준우승은 여주시농협연합 하나로야구단에게 돌아갔으며, 2부 리그에서는 대구경북농협연합 대경NH야구단과 동서울농협(조합장 장만선) 캐논야구단이 우승과 준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농·축협 야구대회는 2012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범농협 임직원이 소통하고 화합해온 축제의 장으로 전국의 농·축협, 중앙회, 계열사 등에서 출전한 선수들은 오랜만에 함께 땀 흘리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협인으로서 긍지를 함께 다진다. 이날 시구자로 나선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11번째 농협중앙회장배 야구대회를 맞이하기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열띤 호응을 보내준 임직원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11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 해방광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함께 쌀 소비촉진을 위한 가래떡데이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가래떡데이는 쌀 소비를 장려하고 우리 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2006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기념일로, 숫자 1로만 이뤄진 11월 11일과 길쭉하게 생긴 가래떡의 유사성에서 착안해 만들어졌다. 이날 농협은 가래떡 푸드트럭을 운영, 학생들에게 현장에서 구운 가래떡과 3색(흑미, 백미, 단호박) 가래떡・조청 1,111세트를 나눠주며 가래떡데이 홍보에 나섰다. 또한 가래떡츄러스, 가래떡갈비, 소떡소떡 등 다양한 가래떡 요리를 선보이고, 룰렛 이벤트를 통해 쌀국수, 쌀약과 등 우리 쌀로 만든 쌀 가공식품을 경품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금일까지 SNS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래떡데이 게시글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계정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앙금가래떡 1kg’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행복밥심 인스타그램 계정(@happy_koreari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미래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소방의 날(11월 9일)을 맞아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소방관 가족을 초청해 ‘패밀리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통해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소방 공무원을 신청받고, 자녀 동반 총 32팀(64명)을 선정해 워크샵 매장(서울 도곡동 소재)에 아이스크림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활동을 9일과 10일 각각 제공했다. ‘패밀리 도슨트’ 프로그램은 △브랜드 스토리텔러 닥터가 아이스크림과 배스킨라빈스의 역사를 설명해 주는 ‘아이스크림 도슨트’ △상상력을 발휘해 나만의 아이스크림을 기획하는 ‘아이스크림 디자인’ △자신이 디자인한 아이스크림을 직접 시식해 보는 ‘아이스크림 맛보기’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방 공무원은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좋은 행사를 마련해 준 배스킨라빈스의 배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소방의 날을 맞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 공무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음을 재충전하고 자녀와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는 한우산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충북대학교 첨단바이오연구센터에서 한우디지털 정보센터(HDIC) 구축을 위한 디지털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인공지능시대 한우산업과 디지털정보의 활용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환영사(최성호, 충북대 농업생명환경대학장) 및 축사(김인중, 충북대 축산학과 교수(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와 함께 이동필 前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인공지능시대 한우산업 발전 방향과 과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한우농가 및 유관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우자조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도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우자조금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한우디지털정보센터를 소개하고 한우산업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한우디지털정보센터 구축을 위해 이날 행사에는 한우디지털정보센터의 필요성 및 구축방안(하재정, 한우자조금 책임연구위원)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쉽게 이해하는 축산분야 인공지능 기초(변창현 아이싸이랩 이사), △한우데이터의 전략 자원화(나영준 앤틀러 대표)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레코르다티코리아가 수입하는 희귀의약품인 ‘이스투리사필름코팅정(오실로드로스타트인산염)’을 11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 약은 뇌하수체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수술 후 효과가 불충분한 쿠싱병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쿠싱병은 뇌하수체 선종 등으로 인해 만성적으로 혈중 코르티솔 수치가 증가해 있으며, 중증 내분비 대사장애, 심혈관 합병증, 사망 위험이 증가하는 희귀질환이다. 식약처는 이 치료제를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GIFT)’ 제18호 제품으로 지정(’23.10월)한 후, 신속하게 심사해 국내 의료현장에 빠르게 도입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를 신속하게 심사‧허가하여 환자의 치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해태아이스 쌍쌍바가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매년 11월 11일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법정기념일인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업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해태아이스는 추첨을 통해 111명에게 국내산 맵쌀 100%로 만든 쌍쌍바 모양의 가래떡 ‘쌍쌍 가래떡’과 쌍쌍바 3종(초코, 바닐라, 카라멜) 선물 세트를 증정한다. 11일 하루 동안 해태아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농업인들에게 전하는 감사 인사를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남기면 응모가 가능하다. 해태아이스는 앞으로도 매년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다. 출시 45주년을 맞은 해태아이스 쌍쌍바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하나의 제품 포장 안에 2개의 스틱이 꽂힌 아이스크림이 들어 있어 둘이서 나눠 먹는 재미있는 콘셉트 덕분에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해태아이스 관계자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다시 한번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11일 서울에서 카타르 자치행정부의 압둘라 빈 하마드 빈 압둘라 알 아티야(Abdullah bin Hamad bin Abdullah Al Attiya) 장관을 만나 우리나라와 카타르의 스마트 농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한국산 농식품에 대한 카타르로의 수출 확대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카타르는 물과 경작지가 부족하여 농업에 부적합한 환경이나, 채소류와 육류의 현지 생산 확대를 목표로 농업 부문의 기술 혁신을 추구하고 있는 가운데 수출하는 상위품목은 옥수수유, 라면이며, 최근에는 두부, 쌀가공식품 및 김치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 식량안보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카타르는 한국의 스마트농업과 관련한 기술 교류와 스마트팜 수출 대상국으로 협력의 잠재력이 높다. 송미령 장관은 스마트팜 분야 협력을 위한 한-카타르 간 최근의 소통 경과를 언급하며, “카타르 내 혁신밸리 구축 등 투자협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당부한다.”라고 하였다 아울러, 카타르로 수출되고 있는 한국산 식품에 대해 “카타르 등 이슬람국가로의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기업들을 대상으로 정부차원에서 꾸준히 지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랫동안 한국인의 밥상을 책임져온 쌀. 쌀을 주식으로 했던 우리 민족에게는 밥심으로 어려움을 극복했다고 할 정도로 귀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 잘못된 오해로 쌀밥이 홀대 받고 있다. 이에 푸드투데이는 전문가들을 통해 쌀밥의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고, 가정 내 달라진 쌀 소비 패턴에 대해 2편에 걸쳐 살펴본다.<편집자주> 쌀 소비량이 해마다 준다?...쌀 가공품으로 옮겨가 국내 쌀 소비는 감소하고 있는 반면 즉석밥의 인기는 증가하고 있다. 즉석밥의 인기는 현대인의 간편함, 건강, 시간 절약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며 증가하고 있는 반면 전통적인 쌀 소비는 감소하고 있다. 이는 주로 집에서 밥을 직접 짓는 횟수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결국 쌀이 소비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가공된 형태로 소비가 바뀐 것이다. 가정에서 밥을 직접 짓지 않는 다는 것은 국내 전기밥솥 매출에서도 획연히 드러난다. 쿠쿠전자의 지난해 매출은 7007억원으로 전년 대비 0.2% 감소했다. 매출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IH압력밥솥의 내수 매출은 지난해 3367억원으로 전년보다 0.8% 감소했다. 열판압력밥솥 매출 역시 1090억원에서 1032억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랫동안 한국인의 밥상을 책임져온 쌀. 쌀을 주식으로 했던 우리 민족에게는 밥심으로 어려움을 극복했다고 할 정도로 귀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 잘못된 오해로 쌀밥이 홀대 받고 있다. 이에 푸드투데이는 전문가들을 통해 쌀밥의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고, 가정 내 달라진 쌀 소비 패턴에 대해 2편에 걸쳐 살펴본다.<편집자주> #직장인 A씨(35.여)는 출근 전 간단한 샐러드나 과일, 삶은 계란 등 간편한 음식으로 아침을 해결한다. 점심은 사내 구내식당을 이용하고, 저녁은 대부분 간편가정식, 배달음식에 의존한다. 그녀는 "집에서 밥을 직접 짓는 일은 거의 없다. 흰쌀밥은 거의 먹지 않는다"고 했다. 다이어트 중이라는 그녀는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고 있다고 했다. 그녀는 "단백질 위주 식사를 하고 있다. 혈당 스파이크 음식은 멀리하는데 그 중에 쌀밥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쌀밥이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갓 지은 하얀 쌀밥에 국과 김치, 다양한 반찬이 오른 한상차림을 먹어야 제대로 된 한 끼를 먹었다고 말하는 것은 이제 과거가 됐다. 식습관의 변화와 1인 가구 증가, 저탄수화물 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