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군수 이청)이 향토자원인 감을 이용한 유ㆍ무형의 상품 개발로 부가가치를 증진하고 차별화된 감 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08년부터 올해말까지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감의 생산뿐 아니라 수확, 유통, 마케팅 등을 아우르는 6차 융합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고…
전라남도가 쇠고기 이력추적제를 지난 3월부터 조기 시행한데 이어 전국적으로도 6월부터 전면 시행된 가운데 제도 조기 정착을 위해 사육농가와 도축업자, 식육포장처리.판매업자 등을 대상으로 전방위 홍보에 나섰다. 전남도는 쇠고기이력제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9월부터 농관원과 합동단속에 앞서…
'티끌 모아 태산(太山)'이 될 전망이다. 전북의 향토기업인 하이트주조㈜(대표 장인수)가 '하이트소주' 1병을 판매할 때마다 전북사랑기금 명목으로 3원씩을 적립, 5년간 3억원을 모아 어려운 이웃 돕기에 나서기로 했다. 하이트주조는 18일 전북도청에서 '전북사랑기금 3억원 적립' 기탁식을 하고…
장성군(군수 이청)이 과학적 분석을 통해 맞춤형 토양관리를 함으로써 농산물의 품질을 높여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ICP(유도결합플라즈마), 분광광도계, 쌀 품질분석기 등 총 17종의 장비를 갖추고 주요작물 재배지의 토양을 검정할 수 있는 종합검정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종합검정실은 농…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17일 “세계 곳곳이 자연재해로 농수산식품 생산에 차질을 빚음으로써 각국에서 안전한 농수산식품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수출 전담팀을 구성, 수출마케팅에 발빠르게 대처해달라”고 주문했다. 박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도지사 지시사항보고회를 갖고 “중국 4대…
영광군(군수 정기호)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에 걸쳐 영광굴비특품사업단 회원업체 대표 70명을 대상으로 서울 '총각네 야채가게'를 견학하는 등 굴비유통 마케팅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생산성본부에 위탁해 실시하고 있는 영광굴비 명품 리더 육성 교육 과정의 프로그램으로 굴비특…
광주시와 호남대학교가 남도음식 세계화를 위해 나섰다. 호남대학교는 정부가 추진하는 ‘한식 세계화 추진전략’에 발맞춰 광주 고유 음식을 표준화하고 상품화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향토음식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에서 한식세계화 사업…
전남산 천일염의 우수성과 국제적 위상.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2010 국제소금박람회'의 규모가 크게 축소될 위기에 놓였다. 국제박람회 유치를 포기하고 전남도 주관 국제행사로 성격이 바뀐 데다 내년 첫 국제박람회를 앞두고 '프레 박람회' 성격으로 열리는 '2009 소금박람회'도 예산 문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인삼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인삼재배 연찬회를 지난 13일 인삼재배연구회원, 시군담당자 등 45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개성인삼농업협동조합 김용훈 전무의 친환경 인삼 재배기술, 인삼연구회 활성화 방안, 인삼 수경재배 포장, 인삼 내재해…
전남 목포시는 연산동 북항환경관리소 인근에 김, 미역 등 수산물 가공 시설과 연구동 등을 갖춘 수산식품지원센터를 건립한다고 14일 밝혔다. 내년 말 완공 예정인 이 지원센터는 국비 71억원 등 모두 171억원을 들여 2만여㎡ 부지에 3층 규모의 연구동과 생산동이 들어선다. 연구동은 김, 미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