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양파.배추 등 매년 수급량에 따라 가격이 불안한 농산물을 수매해 출하량을 조절하는 농산물 가격안정기금이 조성된다. 14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주요 농산물의 수확기 홍수출하로 가격불안 현상이 자주 발생됨에 따라 주산지 시.군을 중심으로 농산물 가격안정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농…
나주시보건소에서는 호흡기 질환 예방에 특출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나주배를 활용, 환절기 감기 예방 활동을 벌여 나주배 소비촉진에 나섰다. 보건소 관계자는 “본초강목과 한방집약서에 의하면 호흡기 질환에는 흰색과일이 효과가 있는데, 그 중에서 배즙은 가래.천식과 해열작용이 있으며, 간…
전주비빔밥이 프랑스 파리에 진출한다. 전주비빔밥이 유럽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비빔밥의 세계화를 위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전북 전주시와 전주비빔밥㈜은 "오는 16일 프랑스 파리에 전주비빔밥 전문점인 '오페라점'을 개설한다"고 14일 밝혔다. 오페라점은 루브르박물관과…
전남 해남군은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KB MA) 주최 '2009년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쌀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은 경영전략, 마케팅 내용, 매출액과 브랜드 투자성 등을 소비자와 전문가 직접조사를 통해 평가한 것이어서 의미…
표고버섯 주산지인 전남 장흥군이 최근 재배 기간을 절반 이하로 단축한 속성 재배 기술을 개발하는 등 버섯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생산.가공.유통 등 네트워크 구축으로 '장흥버섯 클러스터'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13일 장흥군에 따르면 최근 장흥버섯종균분양센터의 20년 종균배양…
전라남도가 오는 2014년까지 경지면적의 45%(14만ha)까지 유기농업을 확대키로 한 목표 달성을 위해 그동안 농업기술원과 시군에서 실험 평가해온 저비용 유기농 실천농법을 적극 보급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13일 보성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시군 관계자, 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원 및 대학…
강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치형)가 지난 8일 관내 국산밀 재배 희망농가 160여명을 대상으로 ‘밀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밀재배 기술교육은 쌀보리 생산면적이 매년 5%씩 감소되어 2012년 완전폐지 계획으로 있는 최근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최근 곡물가의 급등에 따른 외화절감 및 국산…
영광군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친환경농산물 소비자 안심보험’을 친환경농산물 마케팅 전략으로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소비자안심보험은 소비자가 구입한 친환경농산물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됐거나 이물질, 훼손·부패된 생산물의 섭취로 인해 소비자가 손해를 입었을 때 보험을 통해 보상해 주는 제…
전북 무주지역에서 생산된 머루 200t이 올해 처음 샘표식품에 공급됐다. 무주군은 머루 우선 공급 협약에 따라 최근 머루 200여t(6억8000여만원 어치)을 샘표식품에 납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물량은 무주지역 전체 생산량 340여t의 58.8%에 해당하며, 납품 가격은 ㎏당 2000원이다.…
전남 강진군은 11일 친환경 유기농 겉보리 재배면적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은 벼 수확 이후 이모작으로 재배하는 겉보리를 현재 15ha에서 내년에는 56ha까지 3배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 군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틈새 작목인 겉보리 재배 확대에 나서는 한편 중견 음료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