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도지사 박준영)는 행락철을 맞아 수입산 수산물의 불공정 거래행위 근절 및 자율적인 원산지표시제 정착을 위해 14일부터 23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표시 판매행위 등에 단속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전남도와 시군,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해경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펼쳐지는 이…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지식경제부에서 추진하는 2010년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RIS) 신규사업에 “완도전복 글로벌 상품화 및 마케팅 지원사업”이 중앙 평가를 거쳐 14일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완도전복 글로벌 상품화 및 마케팅 지원사업”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지역…
전남 강진군이 안정적인 농가경영을 위해 밀과 보리 등의 계약재배 면적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14일 강진군에 따르면 현재 660ha인 밀과 쌀보리 등의 계약재배 면적을 2014년까지 전체 농경지 면적의 10%인 1400ha까지 늘리기로 했다. 현재 계약재배 중인 농산물은 우리밀이 360ha로 가…
전북 남원시의 대표적 수출 농산물인 파프리카가 본격 출하된다. 남원시는 11일 운봉읍 산덕리 일대에서 재배하는 파프리카가 저온현상과 강우, 일조량 부족으로 재배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난 8일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곳에서 생산된 파프리카는 12월까지 운봉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
전남 해남의 '농산물 전문 쇼핑몰'인 해남미소가 3년 만에 연간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했다. 해남군은 지난해 6월부터 지난달까지 농산물 유통전략인 해남농업 블루오션 프로젝트 해남미소의 판매실적이 101억 4800만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1차연도 30억3500만원, 2차연도 73억610…
전북 익산에 조성될 국가 식품클러스터 사업의 연내착공이 사실상 물 건너갔다. 10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3월 국가 식품클러스터 조성 사업 시행자로 선정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최근까지 개발계획 용역을 발주하지 않아 연말 착공이 사실상 무산됐다. 개발계획 용역과 사업승인, 토지보상 등…
해남진도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조창우)에서는 지난 7일 친환경인증제 및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홍보를 위해 대도시소비자들을 초청해 체험행사를 실시하였다. 품질관리원은 이날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 땅끝황토매실농원(김동섭 농가)에 광주YWCA 회원 40명을 초청, 매실따기 및 매실장아찌 담…
전남지역 농.축.산.임업 분야 기업화 등을 위해 설립한 지역별 12개 유통회사의 지난해 총 매출액이 472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농수축산물의 안정적 판로확보와 경영전문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해 말까지 완도와 고흥, 영광, 신안 등 도내 5곳에 총 100억원의 정…
하동군은 지리산과 섬진강의 맑은 물과 공기가 정성으로 키워낸 우수 농·특산물을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홍보·판촉전을 벌인다고 밝혔다. 9일 군에 따라면 군내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서울 광진구 능동에 있는 어린이대공원 후문 분수광장 옆에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특별 홍보?…
최근 쌀 생산 조절을 위해 논에서 벼대신 콩이나 옥수수 같은 다른 작물을 재배할 경우 ha당 3백만원을 지원한다는 정책이 발표되면서 사료용 옥수수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영광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논에서 사료용 옥수수를 재배하여 수입 사료용 곡물을 줄이고, 국제 곡물가 상승, 고환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