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겨울 배추 파종시기에 배추값 폭등으로 도내 겨울 배추 재배면적이 많이 늘어나 김장철 가을배추 부족 및 겨울철 겨울 배추 과잉출하 등 수급 불안정이 우려됨에 따라 겨울 배추의 김장철 조기 출하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기로 했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시장 동향을 조사한 결과 주로 김장…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10월 26일부터 이틀동안 일반음식점 영업주 800여명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 남도좋은식단 실천 및 식중독 예방 등 영업주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반음식점 영업주에게 개인용 위생찬기 사용, 집게와 국자 및 앞접시 제공으로 먹을 만큼 적당히 덜어먹기, 주…
녹향월촌(법인대표 조형연) 한우명품관이 지난 22일 강진군 성전면 월남리 월출산 국립공원 자락인 경포대 입구에 문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노두근 강진부군수, 김은식 군의회의장, 곽영체 도의원, 임광문 경찰서장, 박종필 강진완도축산업협동 조합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개관…
장성군(군수 김양수)이 보리를 대체하는 새로운 소득작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우리밀의 우량종자를 직접 생산, 공급한다. 28일 장성군은 황룡면 황룡단지? 37ha의 면적에 고품질 우리밀 종자 확보를 위한 채종단지를 조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품종은 수확량이 많고 쓰러짐 및 병충해에 강한 금강…
대나무의 고장 전남 담양의 한 업체가 대나무 추출물을 이용한 수질개선제를 개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27일 담양군에 따르면 영농조합법인 대나무바이오는 최근 대나무 추출물을 이용한 수질개선제를 개발했다. 죽초액과 대나무를 끓인 증기 등이 함유된 개선제는 물속의 부유물질 등을 흡착하고…
광주 김치 상표인 '감칠 배기'가 일본 등 6개국에 총 1100톤, 62억원 상당이 수출된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열린 제17회 세계김치문화축제장에 설치한 감칠배기 홍보관에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 상담을 한 결과, 일본과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 감칠…
'어머니의 정성, 한국의 맛'을 주제로 한 한국음식관광축제가 일 주일 동안 43만명의 관람객을 끌어들인 가운데 27일 막을 내렸다.올해 처음 열린 이 축제는 한식의 우수성을 알려 '한식 세계화'의 디딤돌이 됐으며 음식 관광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음식축제와 연계해 21∼24일 열린 전주비빔밥축제와…
전북 부안에서 생산된 쌀막걸리가 일본에 이어 미국에도 수출된다. 부안군은 27일 지역 주류업체인 '내변산 동진합동주조'가 만든 탄산쌀막걸리, 뽕막걸리, 복분자막걸리 등 막걸리 3120상자(46t)가 29일부터 광양항을 통해 미국 수출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탄산쌀막걸리는 지난 8월 일본에 15t…
"개인별 반찬 그릇 사용 등 음식문화를 확 바꿉시다" 남도 한정식으로 유명한 전남 강진군이 한식 세계화를 위한 '신 음식문화 운동'을 추진하고 나섰다. 강진군은 27일 '음식문화 1번지 강진' 조성을 목표로 개인별로 덜어 먹을 수 있는 접시와 개별 찬기 사용, 음식점 종사원들의 위생복 입기, 반찬 가…
광주시는 내년에 시행될 초등학교 1-3학년 무상급식과 관련해 무상급식비 50% 전액을 부담하기로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문금주 창조도시정책기획관은 26일 "내년 초등학교 1-3학년 무상급식에 소요되는 전체 예산의 50% 중 학부모가 부담하는 식품비만 시 교육청에 지원하려고 했으나 시장께서 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