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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쌀막걸리 미국에도 수출

전북 부안에서 생산된 쌀막걸리가 일본에 이어 미국에도 수출된다.

부안군은 27일 지역 주류업체인 '내변산 동진합동주조'가 만든 탄산쌀막걸리, 뽕막걸리, 복분자막걸리 등 막걸리 3120상자(46t)가 29일부터 광양항을 통해 미국 수출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탄산쌀막걸리는 지난 8월 일본에 15t(1만200천개)이 수출돼 '동진 쌀막걸리'와 '부안 참뽕막걸리'라는 상표로 도쿄와 오사카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