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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음식문화개선 실천.식중독 예방교육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10월 26일부터 이틀동안 일반음식점 영업주 800여명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 남도좋은식단 실천 및 식중독 예방 등 영업주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반음식점 영업주에게 개인용 위생찬기 사용, 집게와 국자 및 앞접시 제공으로 먹을 만큼 적당히 덜어먹기, 주방과 화장실 청결 등 음식문화개선 4대 실천 사항을 안내함으로써 영업주들의 의식변화와 낭비적인 식생활 습관 배제로 재료비를 절감하고 음식물쓰레기를 줄여 환경오염과 식중독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친절서비스 교육과 병행하여 잔반 재사용 안하기 및 식중독 예방 동영상을 보며 모든 영업주가 좋은 식단 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해 알뜰하고 위생적인 상차림을 제공하기로 다짐하였으며,

영업주와 종업원 모두가 지역의 홍보 대사로서의 소신을 갖고 최고의 친절서비스를 베풀어 손님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고흥관광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음식문화개선 남도좋은식단 실천 사항이 조기에 정착 될 수 있도록 친절 위생교육을 지속 실시하고 좋은 식단 실천 자율 참여업소에 대해서는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