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처음으로 새꼬막 인공종묘 대량생산 기술이 개발됐다. 19일 전남도수산기술사업소 여수지소에 따르면 최근에 전국 처음으로 새꼬막 인공종묘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내년부터 어장의 종패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여수지소는 전국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전남…
전북 장수한우가 제13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해 대통령상을 받는 쾌거를 거두었다. 장수군은 19일 장수한우 클러스터사업단에서 출품한 한우(거세우) 2마리가 전국의 한우농가 103농가가 출품한 206마리와 각축한 끝에 최고 등급인 1++A등급을 받아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고…
전북 고창군은 18일 '고창황토배기 G-수박' 브랜드가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한 2010 농식품 파워브랜드에서 원예농산물 부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식품 파워브랜드 선발대회는 농ㆍ식품업계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소비촉진을 위해 인지도, 현장평가, 종합평가, 지자체 평가 등의 심사를 거쳐…
완도군이 지역 특화품목인 비파를 활용한 기능성 제품 개발과 상품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8일 완도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에서 주민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파 성분 분석을 통한 제품개발 연구용역 보고회를 하고 앞으로 개발이 유력한 제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특화품목…
전남 고흥 금산에 수산물 가공 유통시설이 들어섰다. 17일 고흥군에 따르면 최근 금산면 오천리에 사업비 30억원을 들인 종합수산물 가공시설을 준공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냉동시설과 건조 포장실, 소금창고, 관리동 등을 갖춘 이 시설은 연간 2만여t의 미역과 다시마를 1차 가공, 시판에…
전남도는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확충을 위해 내년에 도내 11개 생산자단체에 국비 76억원을 포함, 총 23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확충사업은 주산지 특성에 맞는 집하·선별장, 저온저장고, 품질검사·상품화실 등 유통시설을 확보해 산지에서 마케팅하…
수급 불균형으로 포기당 1만원이 넘어서는 등 배추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자 김장철을 앞두고 긴급 대책 중의 하나로 공들였던 전남 해남 겨울배추 조기 출하가 어려울 전망이다. 최근 이상 기온으로 작황이 부진한데다가 재배 면적의 70~80%가 외지 상인에게 밭떼기로 팔려 버렸기 때문이다. 농협 계약…
영광군(군수 정기호)은 고양시가 개최하는 제8회 대한민국막걸리축제에 참가해 수도권에 명품전통주인 영광보리막걸리를 널리 홍보했다. 이번 홍보행사에서 보리산업특구 영광이 빚은 ‘보리동동’과 ‘보리향탁주’는 깊고 풍부한 맛과 톡 쏘는 감칠맛은 물론 면역증강, 항암, 항바이러스, 항균, 당뇨예방…
전라남도(도지사 박준영)는 쌀 소비촉진과 막걸리 소비 확대를 위해 올해산 햅쌀 프리미엄 막걸리를 생산해 전국적인 판촉을 전개하는 ‘2010 햅쌀 막걸리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담양죽향도가 등 전남도내 9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 사업은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전남산 고…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0월 하순부터 11월 상순사이에 우리밀 파종을 완료한 농가와 icoop 생협과의 재배약정이 11월 30일까지 추진된다고 밝혔다. 약정된 우리밀은 내년 여름에 40kg 1가마당 일반밀은 3만6000원, 무농약밀은 4만1000원 유기농밀은 5만원으로 올해보다 1000원 오른 가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