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식품 위생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겨울철을 맞아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올해 1월 8일까지 스키장‧눈썰매장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조리·판매업체와 케이크‧빵 등 식품 제조·판매업체 총 4416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4곳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4곳) ▲위생교육 미이수(4곳) ▲건강진단 미실시(3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2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1곳) 등이다. 적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위반사항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업체 제품을 포함해 시중에 유통 중인 케이크‧빵 등 조리·가공식품 총 268건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등을 검사했으며 이중 검사를 완료한 241건은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고, 나머지 검사 중인 27건에 대해서는 검사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계절·시기별로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체와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식품안전 관련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온라인 장보기 마켓 ‘더반찬&’이 설을 맞아 각종 제수음식과 과일을 통째로 배송하는 ‘프리미엄 차례상’을 오는 18일부터 예약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프리미엄 차례상’은 수제 모둠전, 쇠고기산적, 잡채, 나물 등 더반찬& 셰프들이 손수 조리한 각종 제수음식과 사과, 곶감, 건대추 등 전국에서 엄선한 100% 국내산 과일들로 구성됐다. 제수 음식을 손수 장만하거나, 별도로 조리하지 않아도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어 간편하다. 실제로 ‘프리미엄 차례상’은 2018년 출시 이후 명절마다 완판을 기록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시대 첫 명절이었던 지난해 추석, 예약 주문량이 50% 이상 증가했다. ‘프리미엄 차례상’의 가격은 25만 원이며, 다음달 4일까지 주문 예약을 받아 명절 연휴 첫날인 다음달 11일 새벽에 일괄 배송될 예정이다. 더반찬&은 이와 함께 직접 조리한 수제 모둠전, 양념육, 나물 등 명절음식 개별 품목도 함께 판매한다. 더반찬&의 수제 반찬은 HACCP 인증을 획득한 업계 최대의 조리장에서 30여 명의 셰프와 100여 명의 조리원이 직접 조리해 집밥 특유의 손맛이 살아있다. 1인 가구를 위한 소단량 상품도 함께 마련됐다. 더반찬&은 다양한 식품 선물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동원 참치회 세트, 금천미트 한우 세트, 동원참치 선물세트 등 동원그룹 계열사별 선물세트를 비롯해 과일, 특산물 등 각종 농축수산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또한 ‘프리미엄 차례상’ 등 각종 명절음식과 식품 선물세트 구매 시, 구매금액의 최대 15%를 더반찬& 적립금으로 지급하는 행사를 다음달 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더반찬& 관계자는 “지난 추석에 이어 올해 설도 차례 음식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주문하는 고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더반찬&이 직접 조리해 정성이 가득한 음식들로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김정문알로에(대표 최연매)는 새해를 맞아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굿바이 코로나19’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월 10일까지 큐어 공식몰에서 진행되며, 김정문알로에의 대표 건강기능식품인 ‘장면역N K알로에’를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10일분(10포)은 67%, 1개월분(30포)은 70%, 3개월분(90포)은 73% 등 구성에 따라 각기 다른 할인율이 적용된다. 지난해 6월 출시된 ‘장면역N K알로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강화 ▲장 건강 ▲피부 건강 등 3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알로에겔’을 활용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이다. 체내 면역세포(NK세포) 기능을 활성화하는 다당체 ‘아세틸레이티드만난’이 함유돼 있으며, 분말화하지 않은 생알로에를 사용해 유효성분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알로에의 면역력 개선 효능이 재조명되면서 ‘장면역N K알로에’의 매출은 월평균 20%씩 증가하고 있다. 유효성분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원스톱 생산 방식’도 인기 요인이다. 김정문알로에는 제주에서 1,000일간 재배한 알로에를 원료로 사용하며, 착즙과 생산 등 모든 공정을 제주 내 자체 생산시설에서 진행한다. 또, 당일 생산분만 착즙한 뒤 24시간 이내 포장을 완료하는 신선도 유지 공법을 적용해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장면역N K알로에’는 휴대와 보관이 용이한 소포장 파우치 형태로 출시됐으며, 제주산 풋귤 농축액이 첨가돼 알로에 특유의 맛과 향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김정문알로에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면역력 강화를 위해 알로에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건강과 실속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 빕스와 계절밥상이 설 선물세트를 출시한다. 빕스와 계절밥상의 인기 레스토랑 간편식(RMR)인 빕스 바비큐 폭립과 계절밥상 LA 양념 갈비, 불고기 등으로 설 선물세트 3종을 구성했다. 온택트(Ontact)시대에 비대면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추석 자리 잡은 새로운 비대면 선물하기 트렌드에 따라 이번 설에도 온라인 선물 구매 고객을 위해 정상가 대비 30%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네이버 CJ푸드빌 스마트스토어에서 설 선물세트 3종을 구매 및 선물할 수 있다. 네이버쇼핑에서 CJ푸드빌을 검색하고 스마트스토어에 접속하면 된다. ‘선물하기’ 기능을 사용하면 선물 받는 사람의 주소를 모르더라도 연락처만 입력하면 선물 가능하다. 결제 즉시 상대방에게 선물 도착 메시지가 전달되며 선물 받는 사람이 직접 수령 주소를 입력하는 방식이다. 설 선물세트는 무료배송이 가능하며 재사용 할 수 있는 보냉가방과 함께 배송된다. ‘시그니처 1호 선물세트’는 빕스 오리지널 바비큐 폭립 3개로 구성했다. 부드러운 살코기와 감칠 맛나는 바비큐 소스가 어우러졌다. 아이들 밥 반찬이나 간식으로는 물론 어른들의 홈술 안주로도 제격이다. 명절 상차림에 빠질 수 없는 LA 양념 갈비는 ‘시그니처 2호 선물세트’에서 만날 수 있다. 계절밥상의 노하우를 담은 양념에 24시간 이상 숙성시켜 깊은 맛을 내는 LA 양념 갈비 3개 팩을 넣었다. ‘시그니처 3호 선물세트’는 빕스와 계절밥상 제품을 한 번에 담았다. 빕스 오리지널 바비큐 폭립 2개와 계절밥상의 숙성 담은 불고기 간장.고추장 각 한 개씩으로 구성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빕스와 계절밥상의 인기메뉴로 구성한 명절 선물세트는 모임용은 물론 1인가구에도 호응이 높았다”며 “이번 명절 비대면 선물하기로 감사한 마음을 안전하게 표현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우리 아이의 특별한 순간을 담는 ‘트루맘 챌린지’를 론칭하고 매월 다양한 주제로 진행한다. ‘트루맘 챌린지’는 아이와 함께하는 특별한 첫 순간, 아이의 사랑스러운 모습 등을 포착해 영상으로 남기고 육아에 힘쓰는 엄마 아빠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일동후디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월 다양한 주제로 진행하며 매월 말일 당첨자를 선정해 각 주제에 맞는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달 1월 ‘트루맘 챌린지’ 제1탄은 ‘옹알이’. 우리 아이가 처음 ‘엄마’라고 옹알이하는 순간을 동영상으로 촬영하면 된다. 해당 영상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트루맘챌린지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한 후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번 챌린지는 13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우수상 10명, 장려상 5명을 선정해 ‘트루맘데이’인 1월 29일 일동후디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일동후디스 공식 쇼핑몰인 ‘후디스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 10만원,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트루맘 뉴클래스 퀸’ 제품을 증정한다. 한편, 2000년 출시한 일동후디스 ‘트루맘’은 청정초지의 원유로 만든 프리미엄 청정유아식으로 아기의 면역과 성장에 도움을 주는 초유성분을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엄마로부터 꼭 받아야 하는 방어인자 면역글로불린 lgG와 slgA 및 성장인자, 장내 유익균 증식을 돕는 올리고당 등을 함유하고 있다. 일동후디스 임신육아연구센터의 모유연구를 토대로 ‘트루맘 뉴클래스 액상분유’, ‘트루맘 뉴클래스 퀸’ 등 영양과 기능 성분을 강화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불법 사무장병원 근절을 위한 법 개정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김성주 의원(전주시병, 재선)은 14일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 3건을 대표발의 했다. 사무장병원은 의사면허가 없는 사무장 등이 의료인이나 비영리법인의 명의를 대여해 개설한 병원이다. 표면적으로는 의료인이 운영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의료인 자격이 없는 자가 의사를 고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이는 의료법에 의해 엄격히 금지된 행위다. 이같은 불법 사무장병원은 과도한 영리추구로 인해, 각종 불법 의료행위 및 과잉 진료를 일삼아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건강보험재정에 누수를 일으킨다. 김성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료법 개정안은 불법 사무장병원의 근절을 위한 통제방안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은 사무장병원을 개설·운영한 자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환수처분을 받았음에도 고의적으로 환수금을 납부하지 않았을 경우, 의료법인 임원으로 취임할 수 없도록 하여 또 다른 사무장병원의 개설을 사전에 예방하고, 징수금의 환수율을 높이고자 했다. 또한 허가취소·업무정지 등의 처분을 면탈하고자 의료기관을 양도·양수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양수인에게 처분이 승계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의료법인의 설립허가 기준 운영 방식의 개선도 함께 추진된다. 개정안은 시도지사로 하여금 지역의 의료수요와 필요한 종별 등을 고려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허가 기준을 지자체 규칙으로 제정할 수 있도록 하여, 의료법인 제도가 지역의 부족한 의료기관 확충을 위해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김성주 의원은 “불법 사무장병원으로 인한 부작용과 피해가 고스란히 국민 몫이 되는 일을 더 이상 반복해서는 안 된다”며 “사무장병원 개설을 사전에 차단해 의료행위를 통한 불법 영리활동을 막고, 국민의 건강과 건강보험재정을 지키고자 한다”며 입법 취지를 밝혔다.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KFC, 쿠팡이츠로 주문하면 최대 8000원 할인 KFC가 배달 플랫폼 쿠팡이츠와 함께 오는 16일까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FC는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쿠팡이츠로 주문하는 고객에게 전 메뉴 대상으로 5000원 할인 혜택을, 첫 주문 고객에게는 8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하려면 쿠팡이츠 앱에서 행사기간 동안 가까운 KFC 매장을 검색하고, 주문 시 5000원 할인 쿠폰 또는 첫 주문 8000원 할인 쿠폰을 다운받으면 된다. 5000원 할인 쿠폰은 발급 당일에만 사용 가능하며, 한 아이디 당 매일 1회씩 발급받을 수 있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23시 30분까지다. KFC 관계자는 “최근 쿠팡이츠 서비스 지역이 확대되면서, KFC도 더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쿠팡이츠와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하게 됐다”며 “최근 출시한 신메뉴를 비롯해 KFC의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굽네치킨, 새해 맞이 ‘굽네치킨 디지털 상품권’ 이벤트 진행 굽네치킨(회장 홍경호)이 신년을 맞아 ‘굽네치킨 디지털 상품권’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집콕에 지친 고객들을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굽네치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콘텐츠에 댓글로 장점을 남기면 10명을 추첨해 '굽네 디지털 상품권' 1만원 권을 증정한다. ‘굽네치킨 디지털 상품권’은 주문 메뉴와 배달비까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5천원, 1만원, 2만원, 3만원, 5만원으로 구성됐다. 기존 기프티콘은 명시된 메뉴로만 주문할 수 있어 사용에 제한이 있었지만 ‘굽네치킨 디지털 상품권’은 일정 금액 내에서 고객이 원하는 메뉴를 자유롭게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굽네치킨 디지털 상품권’은 11번가, 티몬, 네이버 쇼핑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단 일부 매장에서는 사용이 제한될 수 있다. 굽네치킨 정태용 대표는 “비대면 소비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굽네치킨 디지털 상품권’의 편리성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비대면 새해 선물과 졸업 선물로도 적합한 ‘굽네치킨 디지털 상품권’ SNS 이벤트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 시즌 한정 딸기 음료 3종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스트로베리 시즌을 맞아 딸기를 듬뿍 넣은 시즌 한정 음료 3종을 출시한다. 투썸은 본격적인 딸기철을 맞아 다양한 딸기 제품을 선보이는 ‘스트로베리 시즌’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설렘 가득한 봄딸기를 즐기는 순간(Berry Good Moment)’을 테마로 다채로운 시즌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제품은 시즌 음료로, 투썸의 시그니처 딸기 음료 1종과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한 ‘재미있는’ 딸기 음료 2종으로 구성됐다. 국내산 생딸기와 딸기 베이스를 사용해 상큼 달콤한 향과 풍부한 식감을 살리고, 궁합이 좋은 유제품을 함께 조합해 딸기를 더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딸기는 비타민C와 구연산이 풍부해 유제품의 칼슘 흡수를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즌 음료 △스트로베리 라떼는 달콤한 딸기와 부드러운 우유가 잘 어우러진 제품이다.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 딸기 과육을 풍성하게 넣은 음료로, 2012년 처음 선보인 이래 매년 딸기 시즌에 출시되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처음 선보여 큰 사랑을 받은 △스트로베리 요거 프라페도 재출시된다. 상큼한 딸기와 요거트가 섞인 프라페 위에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올라가 있어 ‘맛있는 거 위에 맛있는 거’라는 호평을 받으며 출시와 동시에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스트로베리 애플 비안코 프라페는 상큼한 애플 셔벗에 달콤한 딸기 베이스를 레이어하고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토핑해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음료다.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한 애플 셔벗을 풍부하게 넣어 기대감을 높인다. 투썸은 “고객들이 제철 과일인 딸기를 더욱더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스트로베리 시즌을 운영하고 있다”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투썸 스트로베리 시즌 음료와 함께 상큼한 봄을 미리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디야커피, 새해 맞이 ‘설 선물세트’ 5종 출시 이디야커피가 신축년 새해를 맞아 ‘설 선물세트’ 5종 출시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디야 멤버스 전 회원을 대상으로 내달 10일까지 사용 가능한 설 선물세트 3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배달 애플리케이션 요기요에서는 오는 18일까지 5일동안 설 선물세트 5종 구매 시 횟수 제한 없이 5000원 자동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디야 비니스트 올인원 선물세트’는 ‘비니스트’ 7종으로 구성됐으며 오리지널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토피넛라떼 등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즐기던 인기 메뉴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디야 에브리웨어 커피백 선물세트’는 원두커피를 티백 형태로 담아 언제 어디서나 간편히 즐길 수 있다. 부드러운 바디감의 ‘페르소나 블렌드’, 카페인 섭취가 어려운 고객을 위한 ‘콜롬비아 디카페인’ 과 함께 캠핑용 머그 2개를 담았다. ‘이디야 에브리데이 티 선물세트’는 추운 겨울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이디야커피의 블렌딩 티 5종과 유리머그 2개로 구성됐다. ‘이디야 에브리원 커피믹스 선물세트’는 이디야 커피믹스 ‘모카블렌드’, ‘화이트블렌드’ 2종과 캠핑용 머그 1개로 구성됐다. 커피스틱에 응원 메시지 3종이 새겨진 한정상품으로 달콤한 맛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로 멀어진 마음을 전하기 좋다. ‘이디야 스낵과 함께 놀자 선물세트’는 크리미 쿠키, 바닐라 웨이퍼스, 미니코코크런치 등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인기 있는 스낵류 제품 6종으로 구성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콕하며 즐기기 좋은 윷놀이 세트도 함께 제공된다. 이디야커피 설 선물세트 5종의 제품 가격은 1만8900원부터 2만9900원까지이며 전국 이디야커피 가맹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마켓컬리는 올해 설 선물 얼리버드 기획전을 분석한 결과 홍삼이나 건강즙 등 전통 건강기능식품 판매는 줄고 비타민, 크릴오일, 프로폴리스 등 면역력을 키워주는 건강기능식품 판매가 늘었으며 오랜 집콕 생활을 달래줄 고급 요리재료 선물세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마켓컬리는 지난해 12월 31일부터 1월 12일까지 설 선물 얼리버드 기획전의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작년 추석 얼리버드 기획전 동기간 대비 147% 증가했는데, 그중 건강기능식품은 171% 늘어나 건강, 면역력에 대해 높아진 관심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이처럼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 선호 현상이 그 어느 때보다 뚜렷한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인기 상품군이 예년보다 다채로워진 점이다. 지난해 추석 기획전 당시 건강기능식품 판매 실적 중 2% 비중에 그치던 비타민 선물세트는 올해 14%로 크게 증가했다. 더불어 1% 수준이던 크릴 오일, 프로폴리스 역시 면역력 강화 효능에 힘입어 각각 9%, 6%의 비중을 기록, 예년과 다른 인기를 입증했다. 이와 반대로 건강기능식품을 대표하던 홍삼의 경우 33%에서 24%로, 건강즙/액 상품은 27%에서 19%로 감소하는 등 전통 한방 건강기능식품의 비중이 다소 줄어들었다. 이는 건강,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빠른 효능을 볼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선물하고자 하는 고객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설 선물 얼리버드 기획전의 또 다른 특징은 집콕 트렌드에 맞춰 활용 폭이 높은 상품들이 선물세트로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고급 레스토랑에서나 쓸 법한 고급 요리재료 선물세트가 인기다. 제품별 판매 순위 중 2위를 기록 중인 ‘레오나르디’ 모데나산 콘디멘토 화이트 발사믹은 이탈리아산 조미료로, 샐러드, 해산물 등 활용할 수 있는 요리 폭이 넓으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할 수 있어 인기다. 또한, 아보카도 오일, 화이트트러플, 100% 천일염 등 고급 요리재료 선물세트 역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생활용품 중에는 조리도구, 도마, 밀폐 용기 등 주방용품을 비롯해 마사지건, 홈스파, 디퓨저 등 집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물세트가 상위권을 기록했으며, 디저트 카테고리에서는 에그롤, 모나카, 타르트 등 유통기한이 길어 보관 부담이 덜 한 선물세트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마켓컬리는 오는 15일부터 진행하는 설 선물 기획전에서 선물세트를 최대 6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최대 10만 원 추가 할인 쿠폰, 카드 결제 혜택 등과 더불어 매일 새로운 상품을 선정해 최대 60%까지 할인하는 선물 특가를 진행한다. 예약 배송 서비스를 통해 설 연휴 전 주인 2월 4일부터 8일까지 수령일을 지정할 수 있으며, 50만 원 이상 대량 주문 고객은 10% 적립 또는 10%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주문 다음 날 배송 받는 내일 배송 서비스의 경우 샛별 배송은 2월 10일 오후 11시까지, 택배 배송은 2월 5일 오후 8시까지 주문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이 14일 새해 첫 수출을 위해 딸기, 파프리카, 토마토 재배현장을 방문해 수출농가와 수출농협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세계시장 확대를 통해 농업인 실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NH농협무역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수출시장 위축, 이상기후로 인한 수출농산물 작황부진, 해상·항공 물류비용 증가 등 3중고에도 불구하고 1억 4천만불의 농식품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는 배, 파프리카 등 신선농산물 국내 수출기업 중에서는 최대의 실적을 거양한 것으로, NH농협무역은 금년 농식품 수출을 더욱 활성화해 1억 5000만불 이상을 달성하는데 매진하기로 했다. NH농협무역 김재기 대표이사는 14일 경남 진주시 금곡면 딸기 재배농가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으며, 현지 농업인은 “딸기는 선도 유지를 위해 항공으로 수출되고 있는데, 코로나19로 항공편수가 감소하고 운임도 대폭 상승하여 걱정이 많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김재기 대표이사는 “현재 해외물류 운송상황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나, 국내외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이러한 어려움을 헤쳐 나가겠다”고 전하면서, “새해에도 어려운 상황이 예상되지만, NH농협무역의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의 4개 해외법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전국 주요 수출 농축협과 유기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수출을 추진해 농업인에게 희망을 드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국제 표준인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경영시스템(ISO/DIS 37301)’ 인증을 받았다. 컴플라이언스란, 법령과 기업 윤리를 준수함으로써 잠재된 위험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고, 발생 가능한 손실을 최소화해 회사와 임직원을 보호하는 활동이다.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표준 규격으로, 다양한 법적 리스크가 잠재된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의 준법경영 여부를 검증하는 기준이다. CJ제일제당은 2018년 컴플라이언스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매년 준법경영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컴플라이언스 체계의 확립과 운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9년에는 식음료업계 최초로 ‘대리점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해 대리점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에 앞장섰다. 지난해에는 CJ제일제당 공식 홈페이지에 ‘윤리경영’ 항목을 신설하는 등 윤리경영 체계와 문화 구축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해외에서도 적극적인 컴플라이언스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CJ제일제당은 2018년에 시행된 유럽 ‘개인정보보호법(GDPR, 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s)’에 맞춰 유럽 법인의 관련 법 이행 여부를 즉시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도출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했다. 중국의 네트워크 안전법이 강화됨에 따라 요성법인의 보안시스템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현행법에 맞게 시정, ‘보안등급평가’ 인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CJ제일제당은 국제 표준인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을 인정받은 만큼, 실효성 있는 준법경영 문화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 김주석 법무실장은 “오랫동안 노력해온 준법 및 윤리경영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컴플라이언스 경영에 앞장서는 글로벌 대표 식품&바이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시스템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