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와 롯데중앙연구소(소장 이경훤)가 손잡고 개발한 ‘냠냠연구소’가 1차 모집을 진행한다. ‘냠냠연구소’ 1차 모집은 선착순 100명에 한해 롯데제과 공식 온라인 몰 ‘롯데스위트몰’을 통해 진행되며 신청 마감일은 이달 18일까지다. 해당 콘텐츠 참여 방법은 ‘롯데스위트몰’로 접속, 클래스 키트 제품을 구매하면 ‘냠냠연구소’ 콘텐츠 온라인 클래스 참석 권한이 부여된다. 클래스 키트 제품의 가격은 18000원이다. 또 이달 말일경에는 ‘냠냠연구소’ 클래스 키트와 유사한 DIY 키트를 온라인 몰에 별도로 선보일 예정이다. 별도 구매한 DIY 키트는 ‘냠냠연구소’ 온라인 클래스 참여와 상관없이 키트 안에 있는 유튜브 QR코드를 통해 키트 활용 영상을 볼 수 있다. 해당 DIY 키트의 가격은 14900원이다. ‘냠냠연구소’는 2020년 롯데중앙연구소에서 진행한 사내벤처 공모전에서 수상을 하며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사업 아이템으로, 주요 대상 연령층은 5~9세 아이들이다. 롯데제과와 롯데중앙연구소가 협업하여 테마별 온라인 클래스를 운영하며 아이들에게 일일 식품 연구원을 체험하게 하며 클래스를 진행하는 연구원과 실시간으로 소통도 가능하다. 이번 1차 ‘냠냠연구소’ 온라인 클래스의 주제는 ‘아이스크림 가게 만들기’로 해당 콘텐츠 오픈은 4월 23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4월 23일, 4월 30일, 5월 7일, 5월 14일, 5월 21일) 오후 3시와 5시에 순차적으로 2차례 오픈, 총 10차수로 진행된다. 신청 인원에 한해 수업 전용 DIY 과자 키트가 발송되며 PC나 모바일을 통해 수업에 참여 가능하다. 롯데제과는 향후 새로운 테마를 가진 ‘냠냠연구소’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소비자의 반응에 따라 새롭게 나온 DIY 과자 키트도 온라인 몰을 통해 상시 구매가 가능할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이다. 또 ‘냠냠연구소’ 참여 정원도 확대하는 등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은 지난 8일, 경기도 수원 아주대학교 의료원에서 황윤일 바이오사업부문장(부사장)과 박해심 아주대 의료원장 등 양측 경영진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연구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업은 각자 보유하고 있는 강점을 결합해 의학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CJ제일제당은 수십 년간 쌓아온 차별화된 미생물 기술을 기반으로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연구개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아주대 의료원은 뇌∙간∙소화기 질환 관련 다수의 임상 데이터를 확보, 분석하여 질환별 ‘인체자원은행(바이오뱅크)’를 구축해 바이오마커, 진단 및 신약 개발 플랫폼으로 활용 중이다. CJ제일제당과 아주대 의료원은 질병 치료에 유용한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연구에 적극 나서는 한편, 인적∙학술 교류와 연구시설 공동 활용도 추진한다. CJ제일제당은 미생물 연구개발 경쟁력을 극대화해 유용한 마이크로바이옴 후보군을 발굴하고, 아주대 의료원은 이를 기반으로 하는 질병 치료 솔루션 개발을 맡게 될 전망이다. 황윤일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문장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한 국내 기업∙학술기관이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이번 협업을 통해 탄생할 결과물이 ‘최고의 산학 협력 사례’로 남을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해심 아주대 의료원장도 “마이크로바이옴은 암이나 면역질환 등 주요 만성 퇴행성 질환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어 최근 연구개발 필요성이 크게 늘고 있다”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미생물 관련 경쟁력을 보유한 CJ제일제당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학술적으로, 동시에 사업적으로도 의미가 큰 결과물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이 맞춤형 김치 주문 온라인 플랫폼 ‘종가집 김치공방’으로 상품김치의 새로운 장을 연다. 새롭게 선보이는 종가집 김치공방은 장기화된 코로나 19사태로 온라인 식품 구매 빈도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해당 수요를 적극 공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식품 시장 거래액은 전년 동기(26조 7000억 원) 대비 62.4% 신장한 43조 4000억 원을 기록했다. 음식 서비스 거래액인 17조 4000억 원을 제외하고도 농축수산물 구매는 6조 1000억 원, 음식료품 구매는 19조 9000억 원에 달한다. 종가집 김치공방은 소비자가 원하는 맛의 김치를 필요한 양만큼 주문 받아 제조해 당일 출고하는 새로운 형태의 김치 주문 온라인 플랫폼이다. 특히 한끼식사에 알맞은 300g 용량부터 1kg까지 소량 주문이 가능해 다양한 김치를 주문해 즐기기에 부담이 없다. 현재 대상 공식 온라인몰 정원e샵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종가집은 지난 2017년부터 세분화되는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해 원하는 젓갈, 소금, 고춧가루 등을 직접 선택해 김치를 주문할 수 있는 ‘나만의 김치’ 서비스를 정원e샵에서 운영해 왔다. 이번에 종가집 김치공방을 론칭하며 젓갈맛, 매운맛, 숙성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포기김치는 물론 제철채소를 사용해 선보이는 겉절이와 별미김치를 추가해 김치 종류를 확대했다. 온라인 주문 즉시 제조하기 때문에 그동안 대형마트에서 원하는 김치를 신선한 상태로 즉시 구입할 수 있었던 ‘종가집 즉석매대’의 장점까지 모두 담았다. 대상은 앞으로 종가집 김치공방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맛의 다양한 김치를 더욱 신선하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종가집 김치공방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은 입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종가집 김치공방의 대표상품 ‘포기김치 5종’ ▲태양초포기김치 ▲태양초전라도포기김치 ▲매운맛포기김치 ▲갓담근 생생아삭김치 ▲잘익은 톡톡아삭김치를 비롯해 종가집만의 비법으로 감칠맛 나는 ‘별미 김치3종’ ▲보쌈김치 ▲열무얼갈이김치 ▲총각김치, 또 제철 채소를 사용해 선보이는 ‘겉절이 2종’ ▲고갱이 겉절이 ▲통얼갈이겉절이까지 총 10종이다. 앞으로 계절별로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고품질의 재료를 엄선해 최적의 레시피로 개발한 시즌 한정판 김치도 선보일 예정이다. 종가집 김치공방에서 생산하는 김치는 주문 즉시 김치공방 전용 제조라인에서 생산해 신선하며, 다양한 제철 원료를 사용해 품질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실시간 생산, 출고, 배송 알림 서비스를 제공해 김치가 생산되는 과정부터 문 앞에 배송되기까지의 모든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종가집 김치공방의 모든 과정은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종가집 김치 전문가 ‘늘솜’이 관리한다. ‘늘솜’은 언제나 솜씨가 좋다는 말로 종가집의 숙련된 김치마스터를 지칭하는 용어다. ‘늘솜’의 전문성과 노하우로 종가집은 대한민국 대표 김치 브랜드로 성장했으며, 종가집 김치공방의 전 제품 제조공정에 ‘늘솜’이 참여하고 있다. 최적의 김치맛을 위해 시즌별〮산지별 품종을 선택하고 품질에 맞는 원료를 산지에서 직접 선별하는 원료선별과정, 언제나 아삭하고 균일한 맛을 구현하는 차별화된 기술로 원료를 절이는 절임과정, 10년 이상 종가집을 지켜온 정성스러운 손맛으로 김치를 담그는 담금(제조)과정, 최적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레시피를 개발하는 제품개발과정, 김치유산균을 개발하고 발효기술을 연구하는 발효연구과정, 종가집 김치의 맛을 균일하게 하는 맛지킴과정까지 특별 관리하고 있다. 종가집 김치공방 서비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대상㈜ 공식 온라인몰 정원e샵 종가집 김치공방 페이지에서 원하는 김치와 용량을 선택해 주문하면, 담당 늘솜이 해당 제품을 단계별로 직접 생산해 당일 출고한다. 대상 종가집 김치공방 관계자는 “김치 명가 종가집의 명성에 맞게 모든 소비자들이 입맛에 맞는 최상의 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맛, 용량, 숙성도 등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김치를 대표하는 브랜드 명성에 걸맞도록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은 종가집 김치공방 플랫폼을 대상 공식 온라인몰 정원e샵을 시작으로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 입점시키겠다는 방침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지구온난화 및 계절 영향 등으로 수온(15∼17℃)이 상승함에 따라 패류독소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12일부터 6월말까지 국내로 수입되는 패류에 대한 ‘마비성 패류독소’ 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비성 패류독소는 해양 식물성 플랑크톤(Alexandrium tamarense 등)이 생산하는 독소가 조개류(패류)에 축적돼 이를 섭취하는 경우 발생하는 식중독 중의 하나로, 해수온도가 15~17℃일 때 최고치를 나타내다가 18℃이상으로 상승하는 6월 중순경부터 자연 소멸된다. 이번 집중 검사대상은 국민들이 즐기는 다소비 패류 중 아시아, 남미, 오세아니아 등에 속한 25개국에서 수입되는 바지락, 가리비, 백합, 홍합, 개조개, 대합, 꼬막 등 35개종이며 그 간 연중 무작위 표본검사를 실시했으나 이번 집중 검사기간(4.12~6.30)에는 수입 되는 패류에 대해 수출국별·해외제조업소별·품목별 월 1회 마비성 패독(기준 0.8㎎/㎏)을 검사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집중 기획검사를 통해 수입 수산물 안전성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수입 수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관련 검사를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하고 이에 대한 수입수산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놀부가 새로운 유통 전문 브랜드 ‘한식장인’을 론칭하며 ‘프리미엄 마늘김치’, ‘프리미엄 총각김치’ 등의 김치 2종을 온라인을 통해 오는 9일 첫 선을 보인다. ‘한식장인 프리미엄 김치’ 2종은 네이버 ‘놀부스토어(https://smartstore.naver.com/nolboostore)’에서 주문 접수로 만나볼 수 있으며, 얼리버드 행사를 통해 김치 구매 시 ‘놀부요리연구소’ 국탕 시리즈(유통 제품) 중 하나인 설렁탕 1팩(800g)을 200개 한정으로 무상 증정할 예정이다. ‘한식장인’은 놀부가 새롭게 론칭한 유통 전문 브랜드로, 30여 년간 사랑받고 있는 놀부 보쌈김치와 놀부부대찌개 핵심 양념 등 약 4천여 개의 레시피 개발을 주도한 조갑술 총괄 셰프와 연구원들의 결실이다. ‘한식장인’의 첫 상품으로 선보이는 ‘한식장인 프리미엄 김치‘ 2종은 모두 국내 각 산지에서 계절별로 가장 좋은 재료를 엄선해 담근 신선한 전통 김치다. 고운 색과 부드러운 질감을 자랑하는 국산 고춧가루와 선별된 좋은 마늘을 사용해 김치의 맛을 살렸다. 또한, 김치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배추와 총각무는 생산 시점마다 각 산지를 돌며 골라온 재료로, 쓴맛은 없고 시원하면서 아삭한 것이 특징이다. 김치 2종 모두 고객이 받는 시점에도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문 후 즉시 생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완전히 익지 않은 상태에서 배송되기에 고객의 기호에 따라 익혀 먹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한식장인 프리미엄 마늘김치’는 2kg, 5kg 구성으로 각 1만8900원, 3만6900원 가격에 제공되며, ‘한식장인 프리미엄 총각김치’는 동일한 구성으로 각 2만5900원, 5만6900원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김치 2종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선물세트 (마늘김치 2kg, 총각김치 2kg)도 4만9900원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놀부는 오는 5월 출시되는 감귤을 사용한 백김치를 비롯해, 앞으로도 ‘한식장인’을 통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진암사회복지재단이 9일 종로구청 청사에서 종로구 어르신을 위한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김영종 종로구청장, 매일유업 조성형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매일유업 본사가 위치한 종로구 관내 어르신의 뼈건강을 위해 진암사회복지재단은 약 4천만 원 상당의 골든밀크 제품을 후원한다. 골든밀크는 매일유업이 최근 출시한 뼈건강 전문 제품이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은 칼슘을 필요량보다 적게 섭취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 대한골대사학회와 공동개발했다. 하루 두 잔(한 잔 125ml 기준)으로 칼슘과 비타민D 일일권장량을 100% 충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정상 면역에 도움이 되는 아연,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B1, 나이아신도 일일권장량 100%를 함유하고 있다. 칼슘은 우유로 섭취할 때 흡수율이 가장 높지만, 한국인 2명 중 1명은 유당불내증을 경험한다. 이 때문에 매일유업은 소화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유당 0% 락토프리 밀크파우더를 사용했다. 원료인 락토프리 밀크 파우더는 세계 최초로 락토프리를 개발한 핀란드 Valio사(社)에서 독점 공급받는다. 진암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줄어들어 운동량이 부족해진 어르신들의 뼈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최근 백신 접종도 시작된 만큼, 어르신들이 골든밀크와 함께 이 시기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동원F&B(대표 김재옥)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가 프로야구단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허홍)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동원F&B는 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2021년 정규 시즌 공식 후원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동한 동원F&B 건강식품사업부장과 허홍 키움 히어로즈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원F&B는 이번 계약을 통해 키움 히어로즈의 공식 후원사로서, 올 시즌 키움 히어로즈에 GNC의 종합비타민, 유청단백질, 글루코사민, 아쿠아셀 오메가3, 밀크씨슬 등 선수별 맞춤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하는 등 선수단의 영양공급과 건강관리를 지원하게 됐다. 또한 키움 히어로즈의 홈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의 본부석 하단 LED 전광판에 GNC 브랜드 광고를 게시하고, 키움 히어로즈 공식 SNS와 GNC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선수 사인볼 증정 행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동한 동원F&B 건강식품사업부장은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세 번째로 히어로즈 구단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홍 키움 히어로즈 대표이사는 “동원F&B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와 후원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GNC와 함께 이번 시즌 좋은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즐거운 경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NC는 전 세계 약 8,00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미국의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이다. 동원F&B는 2002년부터 GNC와 국내 독점 판매계약을 맺고 전국 150여개 매장에서 종합비타민, 미네랄, 유산균 등 다양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중앙연구소(소장 이경훤)는 지난8일 발음지역아동센터(내발산동 소재) 아동을 대상으로 놀이과자 KIT만들기 사회공헌 활동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금번 활동은 롯데중앙연구소 사내벤처 사업으로 추진 중인 ‘냠냠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쌍방향 클래스로 아이들에게 일일 식품 연구원을 체험하게 하며 자신만의 과자를 만드는 시간을 제공했다. 5~9세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본 클래스는 약 40분간의 과정을 통해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호기심을 자극하며 나만의 DIY 간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식품 연구원의 식재료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학습할 수 있어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이해가 가능하여 교육적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다. 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 롯데중앙연구소 벤처-TFT 관계자는 “냠냠연구소의 온라인 클래스가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의 놀이 공간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안전하게 자신만의 간식을 만들며 친구들과 추억이 될만한 재미있는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롯데중앙연구소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DIY마스크 제작 봉사, 소외계층 영∙유아 아동 지원을 위한 수면 조끼 제작 봉사, 치매 예방을 위한 노인용 놀이 Kit 제작 봉사 등 다양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끝.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한결같은 맛을 내는 비비고 김치의 ‘사계절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비비고 김치’로 사계절 언제나 변함없이 김치를 신선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김치는 담그는 계절이나 재료에 따라 맛이 달라지기 마련인데, ‘비비고 김치’는 CJ제일제당만의 비법으로 언제 먹어도 신선한 제철의 맛과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에 따라 ‘지금이 제철’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디지털 광고, 소셜미디어(SNS) 콘텐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와 소통한다. 편의형 김치와 별미김치 소비가 확대되는 트렌드에 맞춰 ‘비비고 썰은 배추김치’와 ‘비비고 총각김치’를 캠페인 대표 제품으로 선정했다. 광고에서는 계절을 느낄 수 있는 소리, 영상과 함께 브랜드 모델인 배우 박서준이 아삭한 ‘비비고 김치’를 즐기는 모습을 담아냈다. 특히 최근 유행하는 ‘ASMR(소리를 통한 심리적인 안정감)’ 기법을 활용해 자연의 소리와 김치의 아삭함을 생생하게 살렸다. 소셜미디어를 통한 캠페인도 진행한다. ‘비비고’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을 활용해 계절별 ‘별미김치’ 시리즈를 소개할 예정이다. 봄 오이김치, 여름 열무물김치, 가을 석박지, 겨울 동치미 등 계절 한정으로 즐길 수 있는 ‘비비고 별미김치’로 사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사계절 내내 맛있는 맛을 유지하는 ‘비비고 김치’만의 계절 비법도 상세하게 소개한다. ‘맛 품질 균일화 기술’, ‘특허 발효 유산균’ 등 기술적인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 웹툰, 온라인 매거진 등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계절 내내 맛있는 김치를 선보이고자 하는 ‘비비고’의 노력과 정성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비비고 김치’에 깃든 가치가 소비자 식탁에 전달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불법 온라인 의약품 및 마약류 판매·광고 행위 근절을 위해 온라인 판매·광고 사이트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약처,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4개 기관이 민·관 합동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하며 코로나19 유행 장기화 상황으로 온라인 비대면 물품 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상의 의약품 및 마약류 불법 판매·광고를 강력히 차단하기 위해 마련했다. 식약처는 이번 집중 점검을 통해 적발한 판매·광고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신속히 삭제‧차단 요청하고 반복 위반행위자를 수사 의뢰하는 등 단호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온라인에서 판매·광고되는 의약품 및 마약류는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는 제품이며 특히 마약류는 구매자도 처벌될 수 있으니 온라인으로 판매·광고를 게시하거나 판매‧광고에 현혹되어 구매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