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컬리(대표이사 김슬아)는 7일까지 여름 방학 맞이 인기 간편식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간편식 기획전에서는 떡볶이, 쫄면, 짜장면, 짬뽕 등 100여 개 인기 간편식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며, 7월 간편식 최대 10% 카드 쿠폰도 제공하고, 오마뎅, 애슐리는 물론 정지선의 티엔미미, 애플하우스 등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오마뎅에서는 진짜 부산 떡볶이와 우리 사과 떡볶이, 진짜 짜장 떡볶이를 2개 이상 구매 시 추가 할인하고, 애슐리에서는 불고기&짜조 분짜 세트, 당면듬뿍 매콤 안동찜닭 등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컬리 고객들은 인기 셰프 식당 음식을 샛별배송으로 집에서 편하게 받아볼 수 있으며, 정지선의 티엔미미 해물차우면, 어향가지, 우삼겹차우면을 포함한 6개 상품을 샛별배송으로 제공하고, 이연복의 목란 짬뽕과 짜장면,올마레 춘천 국물 닭갈비 등 컬리에서만 선보이는 컬리 온리 상품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컬리 관계자는 “여름 방학을 대비해 집에서 간편하게 맛있는 음식을 맛보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인기 간편식 기획전을 열었다”며 “오마뎅, 티엔미미 등 인기 식당의 음식을 샛별배송으로 집에서 편하게 맛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은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단장 손혁)와 2025 시즌 연간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기념해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2일 한화이글스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손혁 한화이글스 단장과 전준범 아워홈 마케팅 부문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해 연간 스폰서십을 공식 체결했다. 이번 협업은 아워홈의 새로운 기업 철학인 ‘Every bite feels like home(한 입 한 입이 집밥처럼 따뜻하게)’을 바탕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아워홈은 올해 프로야구 시즌동안 한화이글스 홈경기장에서 기업광고와 더불어 미식 냉동도시락 브랜드 ‘온더고’ 광고를 게재한다. 또한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시식 행사,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등 이색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한화생명볼파크 중앙홀에서는 특별 협업 프로모션인 ‘TASTY OURHOME RUN(아워홈런)’을 진행해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워홈 ‘바삭 카츠너겟’과 ‘바삭 두부텐더’ 등 인기 제품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시식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공 던지기 게임과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아워홈과 한화이글스의 상징적인 요소를 활용해 제작한 키링, 타투스티커, 부채 등 굿즈을 증정했다. 평일 경기임에도 약 1만 7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경기 전부터 긴 대기 줄이 형성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벤트에 참여한 신희강 씨(28세, 서울 거주)는 “경기 보려고 서울에서 왔는데 맛있는 음식까지 즐길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고, 이미희 씨(34세, 대전 거주)도 “게임도 재미있고 선물까지 푸짐해서 덕분에 아이와 함께 좋은 추억을 쌓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아워홈은 이번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를 찾은 프로야구 팬들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이벤트를 마련해 경기 관람의 즐거움을 한층 높여나갈 방침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올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는 한화이글스와의 협업을 통해 야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친근한 기업 이미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샘표가 79년간 축적한 발효 기술을 바탕으로, 당 함량은 대폭 낮추고 장맛은 제대로 살린 저당 장류 4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최근 저속 노화 트렌드와 함께 장류 제품을 고를 때도 당 함량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저당 제품은 맛이 없다’는 아쉬움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이에 샘표는 장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당은 크게 줄인 ‘저당 태양초 고추장’, ‘저당 양념쌈장’, ‘저당 초고추장’, ‘저당 비빔장’을 출시했다. 4종 모두 시장 점유율 TOP3 제품군(동일 식품유형) 대비 당 함량을 크게 낮춰, 100g당 당 함량은 2g~5g 수준이다. 특히, 여름에 즐기기 좋은 ‘저당 초고추장’은 기존 대비 당류를 90%나 줄였다. ‘샘표 저당 태양초 고추장’은 샘표만의 독자적인 ‘쌀 저당 발효 기술’을 적용해, 쌀 고유의 깊고 깔끔한 풍미는 그대로 살리면서, 쌀에서 유래하는 당과 칼로리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콩알 하나하나 메주를 띄워 제대로 발효한 콩알 메주로 집고추장처럼 깊고 풍부한 감칠맛을 구현하고, 고추양념 없이 100% 태양초만을 사용해 깔끔하고 칼칼한 매운맛을 완성했다. ‘샘표 저당 양념쌈장’은 옛 양반가의 비법 된장인 ‘토장’을 사용해 쿰쿰함 없이 깊고 구수한 장맛을 살린 제품이다. 들깨가루, 마늘, 참기름 등 갖은 양념을 샘표 우리맛 연구팀이 찾아낸 황금 비율로 담아, 추가 양념 없이 쌈과 고기 본연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0Kcal 알룰로오스 성분을 사용해 건강한 단맛을 더했다. ‘샘표 저당 초고추장’은 기존 초고추장과 달리 단맛과 신맛, 매운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제품이다. 제대로 만든 고추장에 국산 보리의 구수한 풍미를 담은 발효식초를 더해 부드러운 신맛을 살리고, 배와 레몬 과즙으로 자연스러운 상큼함을 한층 더했다. 볶음 참깨와 간마늘도 듬뿍 넣어 추가 양념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샘표 저당 비빔장’은 국산 채소로 담근 동치미 국물에 발효된 콩의 천연 감칠맛을 더해 시원하고 개운한 맛을 자랑한다. 엄선한 고춧가루, 양파, 마늘 등 비빔장 재료를 황금 비율로 더해, 샘표 비빔장 하나만으로도 곤약 비빔면, 막국수 등 여름철 면요리를 가볍고 건강하게 완성할 수 있다. 샘표 저당 장류 4종은 이마트, 롯데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과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기술원(원장 김태석)은 지난 2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ECOTROPHELIA KOREA 2025’ 결선 대회를 공식 후원하고 대상 수상팀에게 '풀무원상'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ECOTROPHELIA KOREA(에코트로펠리아 코리아)’는 지속가능한 식품 개발을 주제로 한 국내 최초의 대학생 대상 혁신식품개발 경진대회이며, 유럽의 권위 있는 학생 대상 식품 개발 경진대회인 ‘ECOTROPHELIA EUROPE’의 한국 예선전이다. 올해 대회는 지속가능식품과학기술협회, 한국식품과학회, 전국식품공학교수협의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풀무원기술원을 비롯한 식품안전정보원, 세계김치연구소, 한국식품연구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50개 대학생 팀이 참가 신청했으며, 예선을 통해 혁신성과 현실성, 시장성, 환경친화성, 식품안전성 등 5가지 항목을 종합 평가해 △Beanity(덕성여자대학교) △ARTificial ART(전남대학교) △쫀득업(단국대학교) △퓨처 테이스트(이화여자대학교) △햄프미(경희대학교) △B.I.T.E(창원대학교) 등 6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서는 시제품 발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팀과 우수상 5팀이 선정됐으며, 대상을 수상한 팀에는 ‘풀무원상’이 수여됐다. 전문가 심사단은 식품 분야 교수 및 산업 관계자들로 구성되었으며, 풀무원에선 풀무원기술원에서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대회 결과, 고탄성과 높은 안정성을 지닌 두부를 제안한 덕성여자대학교 Beanity팀이 풀무원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Beanity팀은 시식과 함께 시제품 발표를 진행했다. 대상 수상팀에는 상금 500만원과 ‘ECOTROPHELIA EUROPE’ 본선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풀무원기술원은 이번 대회 후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식생활 생태계 조성과 미래 식품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특히 참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식품 산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식품기술 및 시장 관점에서의 전문 피드백도 제공할 예정이다. 풀무원은 향후에도 식물성 기반, 친환경 패키징, 순환경제 등 지속가능식품 분야의 R&D와 외부 협력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풀무원기술원 김태석 원장은 “식품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젊은 세대의 창의성과 실험 정신이 필요하다”며 “풀무원은 ESG 가치와 연계된 식품 기술의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여름맞이 온라인 한우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이 운영하는 온라인 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래를 통해 유통 단계를 줄이고, 고품질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소비자의 부담은 낮추고,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매년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참여 브랜드는 농협경제지주에서 운영하는 농협 라이블리, 강원한우(강원), 녹색한우(전남), 안동봉화축협(경북), 영풍축산(경북), 우리한우365(경북), 울산축협한우(울산), 의성마늘소(경북), 장수한우(전북), 지리산순한한우(전남), 참품한우(경북), 총체보리한우(전북), 토바우(충남), 홍천한우(강원), 한우왕(경북, 대구), 서경한우(경기), 소깨비(경북), 신선설한우(경기), 횡성축협(강원)까지 총 19곳이다. 특히 여름맞이 온라인 한우장터에서는 등심, 채끝, 부채살 등 구이류와 불고기, 국거리(사태), 양지 등 정육류를 대형마트 평균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한우 1등급 100g 기준으로 등심은 5,450원, 채끝 6,750원, 불고기·국거리 2,830원, 양지 4,000원에 제공되며, 육포, 곰탕, 떡갈비 등 다양한 가공품과 잡뼈, 우족 등 보양용 부산물도 업체별 할인 가격으로 판매된다. 소비자를 위한 이벤트로 새롭게 도입된 고객 등급제는 구매 실적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고, 등급별로 차등화된 경품 추첨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고객 등급제는 맞춤형 혜택 강화와 온라인 한우장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로 참여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한우장터 홈페이지(www.온라인한우장터.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한우자조금은 올해부터 온라인 한우장터 이용 고객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고객 만족도와 구매 행동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소비자 중심의 운영 개선 및 맞춤형 서비스 강화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여름맞이 온라인 한우장터 이후에는 농협경제지주와 전국한우협회가 주관하는 2025 소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 한우 할인판매 행사가 전국 온, 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원기회복에 좋은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소비자에게는 실속 있는 선택지를, 한우농가에는 활력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기획전과 유통 채널 다양화를 통해 한우 소비를 촉진하고, 국민 누구나 믿고 찾을 수 있는 한우 유통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그룹이 여름철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7월 한 달 동안 전 계열사 임직원과 전 국민이 함께하는 헌혈 캠페인 ‘2025 대상레드챌린지 RESPECT YOUR RED!’를 전개한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대상레드챌린지’는 대상그룹이 지난 2006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해 온 헌혈 캠페인이다. 그룹 임직원 대상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으로 시작해 코로나 펜데믹이 본격화된 2020년부터 전 국민으로 대상 범위를 넓히며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앞서 대상그룹은 지난 6월 13~15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22회 헌혈자의 날’ 행사에서 ‘존중헌혈버스’를 운영하고, 헌혈 참여자 90명, 헌혈증 686장을 모으며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인 ‘RESPECT YOUR RED!’는 헌혈한 이들의 용기와, 생명 존중의 가치를 행동으로 실천한 마음을 존중하는 의미를 담았다. 슬로건에 담긴 ‘레드(Red)’는 혈액이자 생명 존중의 따뜻한 마음을 상징하는 중의적 표현으로 단순한 참여를 넘어선 헌혈의 숭고한 가치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고,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 이에 대상 본사 등 대상그룹 계열사 사업장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버스를 운영하고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헌혈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임직원 대상 ‘헌혈증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순금 1돈(1명) ▲순금 반돈(2명) ▲소고기 선물세트(20명) ▲치킨교환권(20명) ▲미원 맛소금 팝콘 1box(20명) ▲커피교환권(3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생애 첫 헌혈을 한 임직원 전원에게는 소고기 선물세트를 전달한다. SNS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 국민 대상 이벤트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대상그룹 사회공헌 인스타그램 계정(@daesang_csr)을 팔로우하고, 헌혈하는 사진과 함께 ‘헌혈은 OOO이다.’ 문구와 3가지 필수 해시태그(#대상레드챌린지 #대상그룹 #헌혈캠페인)를 개인 SNS 채널에 전체공개로 게시한 후,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 프로모션 게시판에 응모하거나 SNS 게시물 링크 인증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헌혈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명에게는 청정원, 종가 인기 제품과 대상웰라이프 뉴케어,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 제품 등으로 구성한 ‘대상그룹 푸드박스’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8월 중 대상 사회공헌 인스타그램 및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숙 대상 ESG 경영실장은 “대상그룹의 핵심 가치인 ‘존중’을 바탕으로 여름철 급감하는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7월 한 달간 임직원, 가족, 시민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헌혈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고, 헌혈에 적극 참여하는 용기 있는 선택으로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천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베트남의 의약품·의료기기 규제 수준 향상을 위한 대한민국 식약처의 지원과 협력에 대한 그 간의 성과를 소개하는 기사가 WHO 대표 누리집에 게재됐다고 3일 밝혔다. 식약처는 2015년부터 서태평양 지역 국가(라오스,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를 대상으로 의약품 등 규제기관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의약품 평가기술 지원 등 연간 9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WHO 기사의 주요내용은 ▲코로나19 대유행 시 신속하고 정확한 코로나19 진단기술 확보 ▲글로벌 기준이 반영된 의약품법 제정(’24.9월)을 통한 허가체계 간소화 ▲규제기관 담당자의 역량 강화 등 베트남의 규제 수준 제고와 보건위기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에 식약처가 기여했다고 다뤘다. 식약처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한국의 의약품 규제 역량과 국제 기여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국내 의약품의 신속한 허가를 위한 참조국(reference country) 지정을 요청하는 등 실질적인 규제협력을 통해 한국 규제체계 확산과 국내 의약품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오는 3일부터 23일까지 골든티켓 페스타 프로모션을 배달앱 쿠팡이츠에서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 티켓 3만 장을 고객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고, 기존엔 BBQ앱에서만 참여 가능했지만 쿠팡이츠 등과 협업해 배달플랫폼에서도 소비자들이 티켓 응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경로를 확대했다. 참여 방법은 쿠팡이츠 앱에 접속해 BBQ 프로모션 배너를 클릭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를 누르고 주문하면 추첨을 통해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 2등석 티켓 등을 제공하며, 해당 페이지에서 3,000원 할인 쿠폰도 다운받을 수 있다. BBQ 관계자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채널을 다변화하고 있다”며 “30년간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획한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함태호재단(이사장 함영준)은 지난 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사단법인 한국식품과학회(회장 박영서)와 공동으로 제31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에는 압출성형 기술을 활용한 식품 제조, 식물성 소재 기반 미래 식품 개발 등 다양한 식품 가공 기술 연구 및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 개발, 나노기술 기반 포장 및 코팅 기술 등 포장 분야에서 산학연 연계를 이끄는 뛰어난 리더십으로 식품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고려대학교 식품공학과 한재준 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재준 교수는 식품 가공 및 포장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15년 동안 학술지 논문 81편(국제 SCI(E)급 학술지: 73편), 특허 11건, 3편의 저서 등의 연구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의 시상은 오뚜기함태호재단 박기문 이사가 참석하여 상패와 부상 3,000만원을 전달했다. 1996년 설립된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은 다양한 학술진흥사업,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1997년 5개 대학 14명의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총 1,361명의 대학생에게 92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2009년에는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제정하여 한국식품과학회와 한국식품영양과학회를 통해 식품산업 발전과 인류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식품관련 교수와 식품관련 연구원들에게 매년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총 30명이 수상했다. 2018년에는 교육기관지원사업을 진행해 2024년까지 총 22개 대학교 25곳에 33억원을 전달하여 기존 강의실을 첨단강의실로 조성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캄파리코리아는 서울 곳곳의 감성 가득한 테라스 공간에서 글로벌 No.1 이탈리아 식전주 칵테일 ‘아페롤 스프리츠(Aperol Spritz)’를 즐길 수 있는 ‘퍼펙트 서브 테라스 액티베이션(Perfect Serve Terrace Activation)’ 캠페인을 전개한다. 오는 10월 말까지 ‘당신의 테이블 위 작은 유럽’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MZ세대 등 2030 젊은 소비자들이 도심 속 테라스 공간에서 아페롤 스프리츠의 감각적인 브랜드 무드와 함께 이탈리아의 식전주 문화인 ‘아페리티보(Aperitivo)’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소비자들은 삼청동 ‘황남주택’을 비롯해 종로 ‘오드하우스’, 신사동 ‘제이엠커피’, 압구정 ‘부베트’, 남산 ‘더 플레이스 다이닝’, 판교 ‘더 플레이스’, 성수 ‘테니 성수’, 잠원동 ‘로얄마리나’ 등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루프탑/테라스 업장 총 10곳에서 마치 햇살이 스미는 오후 테라스에 앉아 한 잔의 칵테일로 ‘작은 유럽 여행’을 즐기는 듯한 감각적인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전용잔으로 제공되는 2+1 메뉴, 세트 메뉴, 웰컴 드링크 등 업장별 맞춤형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돼 더욱 풍성한 브랜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아페롤 스프리츠는 전 세계적으로 연간 4억 5천만 잔이 판매되며, 초당 14잔이 소비될 정도로 글로벌에서 가장 사랑받는 칵테일이다. 특히 낮은 도수와 선명한 오렌지 빛 컬러, 가볍고 상큼한 맛으로 도심 속 힐링과 감성 무드를 중요시하는 2030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집에서도 간편하게 아페롤 스프리츠의 매력을 즐길 수 있다. 전용 글라스나 와인잔에 얼음을 가득 채운 뒤, 프로세코 3, 아페롤 2, 탄산수 1의 비율로 순서대로 부으면 된다. 기포가 날아가지 않도록 아페롤, 프로세코, 탄산수 순으로 조심스럽게 따르는 것이 포인트다. 마지막으로 오렌지 슬라이스 한 조각을 곁들이면 이탈리아 테라스의 감성을 담은 완벽한 한 잔이 완성된다. 캄파리코리아 관계자는 “선명한 오렌지 빛 컬러와 달콤쌉싸름한 맛, 그리고 낮은 도수로 대표되는 아페롤 스프리츠의 매력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아페리티보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국내 주류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