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는 한우 균등소비를 위한 ‘우라차차 대한민국! 뚝심 보충, 한우’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우 정육 및 부산물을 활용한 국민 보양식 레시피를 20일 공개했다. 경기침체 속 위축된 한우 소비를 활성화하고 한우의 영양학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우 보양식 요리로 기획된 이번 레시피는 국민보양식으로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한우를 활용해 일상에서 건강한 식탁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든든한 보양식 한 끼, ‘한우 마라 뽁작장과 솥밥’ 한우자조금은 한우 명예홍보대사 김호윤 셰프와 함께 가성비 좋은 한우 정육을 활용하여 든든한 보양식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만능 양념장인 ‘한우 마라 뽁작장’을 소개했다. 한우 목심 또는 사태 부위의 다짐육과 다양한 채소를 함께 볶아 고소한 감칠맛을 더한 요리로, 밥에 얹어 든든한 한 끼로 즐기기에 좋고, 한우 다짐육은 고단백 저지방 식재료로, 근육 형성에 필수적인 단백질을 포함해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장년층이나 노년층에게도 유익하다. 또한, 철분과 비타민 B군이 풍부해 빈혈 예방과 에너지 대사 촉진에도 효과적이다. 우선 한우 다짐육에 간장, 다진 대파, 다진 마늘, 설탕, 깨, 참기름, 후추를 넣어 밑간을 해준 뒤 이어 표고버섯, 애호박, 양파, 감자, 풋고추 등 채소를 잘게 썰어 준비한다. 양념된 한우 다짐육을 냄비에 넣고 볶은 후, 채소를 단단한 순서대로 넣어 고루 볶아주고, 된장, 참기름, 물엿, 시판 마라소스를 섞어 만든 양념장과 콩가루를 넣고 물과 두부를 추가해 한소끔 끓이면 매콤한 한우 마라 뽁작장이 완성된다. 완성된 뽁작장은 소분해 냉동 보관할 수 있어 오래 두고 먹기 좋고, 해동 후 전자레인지로 간편히 데워도 좋고, 쌈장이나 비빔양념장으로 활용하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따끈한 쌀밥 위에 잘게 썬 쪽파와 함께 올려내면, 손쉽게 한우 마라 뽁작장 솥밥이 완성된다. 쫄깃한 한우 우족과 파스타의 특별한 만남, ‘한우 우족 국물 파스타’ 한우 우족 국물 파스타는 한우 우족과 파스타의 이색 조화가 돋보이는 메뉴로 올리브 오일에 통마늘과 페퍼론치노를 볶아 고소한 향을 낸 뒤, 양파를 넣고 볶는다. 양파가 투명해지면 고춧가루를 넣고 고추기름을 만든 뒤 시판 HMR 우족 곰탕을 사용해 스파게티 면과 함께 끓이다 마지막으로 홀 토마토 소스를 넣어 알맞게 졸이면 완성된다. 쫄깃한 한우 우족의 식감과 진한 국물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고, 콜라겐, 칼슘,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 피부와 관절 건강에 좋고, 겨울철 기력 보충에도 제격으로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한우의 다양한 매력을 즐기기에 적합한 메뉴로, 한우자조금이 제안하는 특별한 레시피 중 하나다.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한우의 영양적 가치를 더 가까이 느끼며 건강한 삶을 지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우가 국민 보양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요리 아이디어와 캠페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리바게뜨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바라는대로 이루어지는 해피 홀리데이(Wish you a Happy Holiday)’를 주제로 홀리데이 시즌 제품을 공개하고 12월 19일까지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파리바게뜨는 산타·트리·모자 등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오브제를 활용해 연말 파티 분위기를 고조시켜줄 케이크를 선보였다. △하얀 털모자 모양 입체 케이크 속에 레드 케이크 시트와 치즈 크림을 더하고 바삭한 초코볼이 와르르 쏟아지도록 만든 ‘위시 케이크’ △촉촉한 케이크 시트와 은은한 풍미의 바닐라 치즈크림, 상큼한 딸기 콩포트가 조화로운 입체 트리 모양 ‘위싱트리 케이크’ △바삭한 타르트 위에 화이트 위싱트리 케이크와 풍성한 생딸기를 올려 장식한 ‘윈터베리 타르트’ △촉촉한 케이크 시트와 바닐라 치즈크림, 딸기 콩포트로 구성된 귀여운 산타 요정 모양의 입체케이크 ‘산타요정 케이크’ 등이다. 사랑스러운 장식물로 아기자기한 홀리데이 스토리를 표현한 케이크도 내놓는다. △은은한 시나몬 시트에 꾸덕한 치즈 레제르 크림과 바삭한 로투스 쿠키가 어우러진 ‘홀리데이 진저맨’ △진한 초콜릿 시트에 꾸덕한 초콜릿 크림과 캐러멜 크림, 캐러멜 소스가 어우러진 케이크 위에 꼬마병정과 산타마을을 표현한 ‘산타마을 꼬마병정’ △리스 모양의 초콜릿이 장식된 ‘해피 홀리데이 케이크’ 등이다. 홀리데이 분위기를 더하는 달콤한 디저트도 출시한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즐기는 이탈리아의 대표 전통 빵으로 부드러운 식감에 건과일의 달콤한 풍미가 가득한 ‘파네토네’ △진하고 꾸덕한 초콜릿 파운드 케이크에 체리 풍미를 더한 ‘포레누아 초코 체리 파운드’ △레드와 그린 색상 케이크 시트 속 상큼 달콤한 딸기잼을 더한 ‘메리 베리 롤케익’ △진저브레드맨 쿠키와 달콤한 티그레(구움과자의 일종)가 조화로운 선물세트 ‘진저브레드맨의 구움과자 양과점’ 등이다. △연말 파티 분위기를 살려 더 크게 구워낸 ‘레드벨벳 브라우니 쿠키’ △빨간 리본을 두른 눈사람 모양의 마시멜로우 팝 ‘스노우맨 마시멜로우팝’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레드와 그린 색상으로 이루어진 트위스트 지팡이 캔디 ‘홀리데이 캔디케인’ 등도 파티용 아이템으로 좋다. 파리바게뜨는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인기 케이크를 놓치지 않고 구매할 수 있도록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해피오더, 22일부터 12월 19일까지 파바앱, 25일부터 12월 19일까지 땡겨요, 카카오 예약하기, 배달의민족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채널 별로 20~30% 혜택 가격으로 사전예약할 수 있다. 예약한 케이크는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주문 시 선택한 매장에서 수령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각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즐거운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케이크와 디저트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파리바게뜨 홀리데이 제품과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현지시각 13일부터 16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4 자카르타 국제식품박람회(SIAL INTERFOOD)’에 참가해 42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농식품부와 aT는 우수 K-푸드 수출업체 24개 사와 ‘통합한국관’을 구성해 딸기, 배, 김치 등 신선식품과 인삼, 건강식품, 음료, 소스류, 과자 등 최근 수출 동향과 시장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한국관에서는 현지 셰프가 불고기, 궁중 떡볶이, 김치전, 잡채, 장조림 등 10가지 한식을 선보이며 바이어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쿠킹쇼에서 선보인 레시피는 레시피북으로 제작해 현장 방문객들에게 제공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올해 25회째를 맞이하는 ‘자카르타 국제식품박람회’는 2015년부터 시알(SIAL) 그룹과 합작해 인도네시아 최대 식품박람회로 발돋움 했으며, 올해는 전 세계 30개국 1500여 기업과 8만5000여 방문객들이 대거 참가해 열띤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할랄 시장으로서, 올해 10월 기준 인도네시아 K-푸드 수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6% 증가한 2억 11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 커피조제품 4900만 달러(전년동기대비 5.3%↑) ▲ 음료 2100만 달러(13.5%↑) ▲ 라면 1000만 달러(37.2%↑) ▲ 딸기 300만 달러(31.8%↑)를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바이어 아뚱 씨는 “다수의 인니 현지 수입·유통업체들이 한국 농식품 취급을 확대하고 있는 중이며, 앞으로도 인니 시장에서 K-푸드의 원활한 유통과 판매 확대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권오엽 aT 수출식품이사는 “인도네시아는 2억 8000만 인구를 바탕으로 K-푸드 수출 성장잠재력이 무한한 시장이며, 앞으로도 맛 좋고 품질 좋은 K-푸드가 현지에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수출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20일 삼성동 코엑스에 열린 ‘농식품부X코엑스 푸드위크 2024’에서 음료·주류의 글로벌 수출 확대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코엑스가 주최하는 ‘농식품부X코엑스 푸드위크 2024’는 국내외 식품산업 트렌드를 제시하는 하반기 최대 박람회이다. 급변하는 식품산업의 최신 동향과 혁신적인 기술 소개를 목적으로 2008년부로 시행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행사 개회식에서 음료와 주류의 수출 확대에 따른 국내 음료·주류 식품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식품외식산업 발전 유공 포상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미국, 유럽, 일본, 동남아 등 현지 마케팅 활동 및 꾸준한 로컬 채널 입점 강화를 통해 2024년 기준 지난 5개년 연평균 수출 성장률 약 10%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고의 제품으로 국내를 넘어서 세계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고 한국 식품의 글로벌 도약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음료·주류의 수출 확대를 위해 신시장 개척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각 국가별 현지에 맞춘 다양한 제품의 출시와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달 프랑스에서 개최한 식품 박람회 ‘SIAL Paris 2024’에서 선보인 유성탄산음료 ‘밀키스 제로’와 제로 슈거 소주 ‘새로’ 두 제품이 ‘SIAL 혁신상 셀렉션’으로 선정돼 해외 바이어와 업계 관계자에게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 이하 “식품진흥원”)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식품박람회’에서 ‘기능성표시식품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기능성 표시식품은 일반식품이지만 기능성 원료를 사용해 제조하고, 과학적 근거가 있다면 기능성 표시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식품이다. 식품진흥원은 ‘2024년 기능성표시식품 개발 기술지원사업(이하 “제품화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총 10개사의 기능성표시식품을 부산식품박람회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기능성표시식품 개발 기술지원사업은 ’24년 처음으로 시작되어 기능성표시식품을 개발을 희망하는 10개 기업을 선정하여 제품개발에 필요한 기능성원료 공급·시제품 제작·표시 광고 심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부산식품박람회가 진행되는 4일간 제품화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당조고추 음료’, ‘구아바잎 음료’ 및 ‘홍삼 김치’ 등 총 10개의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시식 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기능성표시식품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식품진흥원 김덕호 이사장은 “소비자는 물론 기업들에게도 아직 낯선 기능성 표시식품에 대해 식품진흥원은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이번 기획전으로 식품진흥원의 기능성 표시식품 개발지원사업의 성과가 널리 홍보되고, 관련 산업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국맥도날드가 서울 지역에서 진행되는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워킹홀리데이는 새로운 지역의 매장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고, 그 과정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맥도날드만의 특별한 직원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제주 지역을 시작으로 올해 초 강원도 강릉에서 마무리됐다. 현재 매니저 대상 첫 해외 워킹홀리데이가 대만에서 진행 중이다. 서울에서 진행되는 이번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은 6개월 이상 근무한 만 19세 이상의 크루(아르바이트 직원)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맥도날드는 프로그램 기간 동안 참가자들에게 왕복 교통비와 근무지 인근 숙박, 다양한 기념 선물 등을 지원하며, 근무 시간에 따른 급여 역시 기존과 동일한 기준으로 적용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강릉과 제주서 진행된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후, 수도 서울에서의 워킹홀리데이를 원하는 내부 의견을 수용해 기획됐다. 최종 참가자들은 1월 20일부터 2월 16일까지 약 4주간 한국맥도날드의 출발지인 서울 강남 지역의 주요 매장에서 근무한다. 숙소는 서울 내 ‘핫플’ 중 하나인 성수동 인근에 마련된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그동안 수도권 외 지역에서 근무 중인 크루들을 중심으로 서울 워킹홀리데이에 대한 수요가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를 충족시키고자 K-문화의 중심지인 서울에서의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새로운 도전을 좋아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지닌 전국 크루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회사와 협력사의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건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하는 제 13회 ‘아름다운하루 특별전’ 나눔바자회를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자원 재사용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12년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이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13년째 지속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임직원들이 재사용 가치가 있는 물품 4100여점을 기증했다. 지난해보다 1500여점 늘어났다. 수익금 1000만원은 소외 이웃들을 돕는 희망나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하이트진로가 소액 기부금을 전달한 협력사와 1대 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한 기부금 1140만원도 향후 환경보호 활동에 사용된다. 하이트진로는 2019년부터 아름다운 숲 조성 사업에 동참하면서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 옥계면 일대에 나무 6000그루를 식재하기도 했다. 지난 19일에는 아름다운가게 분당이매점(경기도 성남)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와 협력사 대표 및 관계자 20여명, 장윤경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 등이 참석해 판매 봉사활동을 함께 했다. 김인규 대표는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작은 도움도 마다하지 않는 100년 기업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JUST)’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저스트 노슈거 에디드(JUST No Suger Added)’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 동원F&B의 ‘저스트(JUST)’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캔 브랜드다. 동원F&B는 지난 5월 설탕 무첨가 스위트콘과 황도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열대과일로 제품군을 확대했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당, 저칼로리 트렌드에 맞춰 대체당을 활용한 다양한 과일 통조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 2종(파인애플, 후르츠칵테일)의 가격은 425g에 3980원, 822g에 5480원이며, 전국 할인점과 온라인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고유의 발효기술 노하우를 적용한 풀무원 고메 냉각시스템으로 김치뿐만 아니라 과일, 야채 등 다양한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다목적 주방가전 ‘풀무원 김치냉장고’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 9월 ‘톡톡김치’ 제품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는 풀무원만의 김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계한 ‘풀무원 김치냉장고(148L)’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모델은 1~2인 가구를 겨냥한 120L 용량 제품으로, 3가지 김치숙성 모드 및 5가지 맞춤보관 모드로 업그레이드해 더욱 다양한 식재료를 보관하는 소형 다목적 김치냉장고로 선보인다. ‘풀무원 김치냉장고’는 ‘풀무원 고메 냉각 시스템’을 탑재해 내부 온도 편차를 0.3℃로 최소화해 김치와 식재료의 신선함을 오래 유지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냉기 토출구가 칸칸이 적용돼 보관 위치에 상관없이 냉기를 균일하게 전달해 언제나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 원하는 김치 상태에 딱 맞게 숙성 보관할 수 있도록 3가지 김치숙성 모드(강, 중, 약)를 제공하며, 다양한 식재료를 보관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5가지 맞춤보관 모드(냉동, 냉장, 쌀·곡류, 소주·맥주, 슬러시소주) 설정이 가능해 요리 기본 재료 및 주류 보관을 위한 서브 냉장고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120L 용량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좁은 공간에도 설치가 용이하며, 내부 사이즈에 최적화된 전용 밀폐용기를 제공해 버려지는 공간 없이 알차게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히든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외관을 구현했으며, 도어의 소재에 따라 무광 화이트 글래스 도어의 ‘매트 화이트’ 모델과 메탈 스테인리스 소재의 ‘메탈 그레이’ 총 2종으로 선보여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게 했다. 가격은 ‘매트 화이트’ 모델 89만9000원, ‘메탈 그레이’ 모델은 74만9000원이다. 풀무원가전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 중이며, 오는 25일부터는 풀무원 공식몰 #풀무원, G마켓, 옥션 등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강재훈 풀무원 리빙케어 사업부장은 “바른먹거리 풀무원의 김치 노하우를 담아 더 맛있고 더 바르게 김치와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는 ‘풀무원 김치냉장고’의 후속 모델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가전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캠코인재개발원 인재관에서 풀무원 자사공장 및 협력기업 품질관리 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식품품질안전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풀무원기술원은 협력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활용해 변화하는 식품안전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공고히 하고자 이번 컨퍼런스를 기획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풀무원 식품품질안전 컨퍼런스는 풀무원 자사공장 및 협력기업 품질관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풀무원의 가치체계와 식품품질 및 식품안전 트렌드를 공유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올해 컨퍼런스는 ‘지속가능한 식품안전과 품질문화를 위한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1부 ‘식품안전 트렌드 및 규제 대응’, 2부 ‘지속가능한 식품제조와 품질관리 재정립’ 등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 세션 ‘식품안전 트렌드 및 규제 대응’에서는 2024년 식품위생법령 제・개정사항’, ‘식품기준 및 규격의 적용’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고, 풀무원 식품안전경영 정책 및 감사(Audit) 운영 방안이 소개됐다. 2부 세션 ‘지속가능한 식품제조와 품질관리 재정립’에서는 ‘HACCP 인증 업체 지원 시스템의 활용 방안’과 ‘HACCP 위해요소 분석절차 및 방법’에 대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고객의 소리(VOC) 현황과 효과적인 고객 대응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풀무원의 4대 핵심 전략인 ‘식물성지향 (Plant Forward)’, ‘동물복지 (Animal Welfare)’, ‘건강한 경험 (Healthy Experience)’, ‘친환경 케어 (Eco-Caring)’와 관련된 사전 영상과 홍보물을 통해 풀무원 가치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식품안전과 품질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풀무원기술원은 협력기업 품질 관리 담당자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강연시간 외에도 브레이크 타임을 활용해 Q&A 시간을 마련했다. 앞서 7일 충북 오송 소재 풀무원기술원에서는 컨퍼런스 사전 행사로 우수 협력기업 시상이 진행됐다. 수상 기업으로는 정원식품(품질혁신상), 우천식품(품질기술상), 세진식품(VOC 개선상)이 선정됐으며, 각 기업에는 상패가 수여됐다.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글로벌 식품안전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식품안전 문화 확산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풀무원은 협력기업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고, 지속가능한 품질 문화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