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하여 바다마을을 여행하며 여행여권을 완성하는 ‘바다마을 스탬프투어’를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탬프 투어를 위해 전국 어촌체험 휴양마을 131개소 중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20개 마을이 ‘바다마을’로 선정했으며, 올댓스탬프 어플리케이션, 여행여권 스탬프북에 특별한 도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체험, 음식, 숙박 등을 즐기면 추가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적립한 포인트에 따라 커피 이용권, 수협몰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바다마을 20개소 중 10개소 이상 방문하여 기념용 여행여권 스탬프 북을 완성하게 되면 참가자의 피규어를 제작하여 인증서와 함께 증정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름휴가는 어촌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면서 ”국민들이 어촌마을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어촌문화를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농업농촌지원본부와 농협유통, 하나로유통 등 임직원 70여 명은 26일 충남 부여군의 농가를 찾아 집중호우 피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부여군 세도면 소재의 방울토마토 재배 농가를 방문해 피해 작물 수거 및 폐기, 비닐하우스 복구 작업 등을 도왔다. 충남 부여군은 지난 8~10일 기록적인 폭우에 따른 심각한 피해지역으로 농작물 침수, 낙과, 농경지 유실매몰, 시설물 파손 등 피해복구를 위한 일손이 절실히 필요한 지역이다. 이동근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은“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너무 크다”며 “농협 임직원들은 피해 농업인들과 아픔을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조속한 피해복구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무이자 재해자금 지원 최대 2000억 원 ▲약제·영양제 최대 50% 할인 공급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전자금융 수수료 면제 등 금융지원 ▲긴급 재해구호키트 및 생필품 지원 ▲범농협 임직원 피해 복구 일손돕기 등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올해 2분기 설탕과 고추장 등의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37개 생필품 가격을 분석한 결과 24개 품목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올랐고 13개 품목은 내렸다. 가격이 오른 품목의 평균 상승률은 4.5%였다. 가격상승률이 가장 높은 품목은 설탕으로 17.8%였고 이어 고추장(10.2%), 기저귀(8.7%), 맛김(7.1%), 맥주(5.8%) 등의 순이었다. 제품별로는 CJ제일제당의 백설 자일로스하얀설탕 가격이 18.2% 올라 상승률 1위였고 백설 하얀설탕이 17.8%로 두 번째로 높았다. 동원F&B의 양반 좋은 원초에 그윽하고 향긋한 들기름김&올리브김(15.5%), 대상의 청정원 순창 100% 현미 태양초 찰고추장(12.6%), 청정원 순창 재래식 생된장(12.2%) 등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가격상승률 상위 10위 내에는 장류 제품이 4개로 가장 많았다. 반대로 분유(-14.0%), 햄(-8.6%), 식용유(-5.2%), 콜라(-4.4%), 과자(-3.7%) 등은 안정된 가격 흐름을 보였다. 소비자단체협의회 측은 “고추장, 된장 가격대가 여전히 높은 가운데 올해 간장 가격이 많이 올라 밥상 물가와 외식 물가 안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와 농협가락공판장은 도매시장의 공익사업을 확대하고 농산물 생산‧출하 농업인과의 지속적인 상생 발전을 위해 누적 20억원의 공익기금 출연을 확정하고, 지난 25일 서울가락시장지회 회의실에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 서울청과, 중앙청과, 동화청과, 대아청과, 농협가락공판장 5개법인이 뜻을 모아 각 법인별 2억원씩 총10억원의 상생기금을 조성해 한국농어촌희망재단(정학수 이사장)에 첫 공익기금을 출연했고, 금년에도 10억원을 조기 조성해 누적기금 총20억원을 출연함으로써 향후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상생기금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동 공익사업은 매년 지속적으로 한국농어촌희망재단에 출연할 예정이며, 공익사업 주요내용은 △물류기자재 지원 △영농‧출하 등 교육 지원 △수해‧태풍‧폭설 등 재해 피해복구 지원 △농산물 유통정책 지원 등 산지 생산‧출하자와의 상호 협력과 상생발전 등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금번 첫 상생기금 공익사업으로 농산물 물류기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총 25개 산지 출하조직에 전동지게차 4대, 윙탑 1대, 선별기 1대, 자동랩핑기 1대, 팰릿, 플라스틱 상자, 옥타곤 박스, 친환경 영양제, 생산․출하시설 개보수비 등 총 5억원의 물류기자재가 지원될 예정이며, 그 외 맞춤형 교육지원, 농작물‧농업시설 재해 복구지원 등을 차질없이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 및 농협가락공판장 5개법인 대표와, 한국농어촌희망재단 정학수 이사장이 참석했다.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 권장희 지회장(서울청과 대표)은 “동 상생기금 공익사업으로 전국 농산물 산지 생산‧출하자들의 농산물 생산․유통 효율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가락시장지회 및 농협가락공판장 5개법인은 지속적인 상생기금 출연을 통해 미래 먹거리 안정적 기반구축 기여, 소비자 친화적 도매시장 조성, 인건비 및 농자재 등 가격 상승에 따른 산지 출하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할 수 있는 상생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등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농어촌희망재단 정학수 이사장은 “금년도에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익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속적인 상생기금 조성 활성화를 위해 서울가락시장지회 및 농협공판장 5개법인과 지속적인 협력쳬계 구축과 생산․출하조직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화여대 도시농업 동아리 ‘스푼걸즈’와 농협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의 가치와 미래에 대해 소통하는 밋업데이를 개최했다. 2010년 설립된 ‘스푼걸즈’는 이화여대 내 텃밭에서 농사를 짓는 동아리로, 이번 NH오늘농사와의 협업마케팅을 통해 10월 말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작물재배, 영농일지 작성 등 기본 동아리 활동은 물론 NH오늘농사의 다양한 영농서비스를 이용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MZ세대의 시각으로 숏폼 등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NH오늘농사 서비스 홍보활동도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NH오늘농사 플랫폼을 활용한 혁신적인 영농서비스 소개, 그리고 젊은 세대의 시각에서 바라본 농업의 미래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지준섭 부회장은 “이번 밋업데이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세대와 직접 소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스푼걸즈 여러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디지털 역량이 우리 농업의 혁신과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농업은 단순한 먹거리 생산을 넘어 우리의 삶과, 환경, 그리고 미래와 직결된 중요한 분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과의 협업을 통해 농사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며, 최근 농협중앙회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쌀 소비 촉진 운동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이번 밋업데이를 시작으로 대학생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확대하고, NH오늘농사를 통한 농업 혁신과 디지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 햇반이 여름을 맞아 공식몰 CJ더마켓에서 시원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햇반으로 밥만 바꿔 식단관리!’ 기획전을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햇반 잡곡밥’과 ‘햇반 곤약밥’ 등 햇반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기획전의 햇반 제품들은 햇반의 브랜드 앰버서더인 배우 임시완이 추천하는 제품들로 구성되어 눈길을 끈다. 기획상품은 ‘햇반 잡곡밥 7종’ △잡곡밥, △서리태흑미밥, △흑미밥, △찰잡곡밥, △현미밥, △발아현미밥, △현미쌀밥과 ‘햇반 곤약밥 4종’ △현미귀리곤약밥, △귀리흑미곤약밥, △병아리콩퀴노아곤약밥, △렌틸콩퀴노아곤약밥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밸런스밀’, ‘CJ 고단백저당 도시락’, ‘백설 하프칼로리 드레싱’ 등 식단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들을 더했다. 또, 기획전 기간 내에 햇반 잡곡밥, 곤약밥을 3만 원 이상 구매 후 응모를 한 소비자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인바디 체중계(3명), △풀리오 종아리 마사지기(5명), △CJ더마켓 적립금 5,000원(100명)을 증정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식단을 관리하려는 소비자를 위해 햇반 잡곡밥과 햇반 곤약밥 등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들로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공사)는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농업연구청(Embrapa)과 식량안보 제고와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 농산물 생산·유통관련 정보 공유 ▲ Non-GM 대두 종자정보와 실험결과 공유 ▲ 저탄소 식생활을 위한 ESG 경영실천 협력 ▲ 식량안보 제고를 위한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가 추진하는 ‘저탄소 식생활 운동’은 생산·유통과정에서 탄소배출을 줄인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 블루푸드로 알려진 해조류·어패류와 같은 수산물 등 저탄소 식재료로 식단을 구성하여, 먹을만큼만 조리하고 남기지 않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 시스템 전 과정(생산-유통-가공-소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푸드프린트(Food Print)를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으로 ‘2024 파리 올림픽’이 ‘저탄소·친환경’ 올림픽으로 치러지는 만큼,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전 세계인에게 ‘저탄소 식생활’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과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 토니 에스탕게 위원장에게 캠페인 동참을 촉구하는 서신을 보내기도 했다. 브라질 농업연구청은 브라질 농축산부(MAPA) 산하 농업연구기관으로 우리나라의 농촌진흥청처럼 브라질에서 작물 육종 개발·생산 효율성 증가, 환경 지속가능성 제고 등을 위해 농업기술을 보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춘진 사장은 “브라질 농업연구청과 Non-GM 대두의 수입선 다변화를 통한 식량안보의 기반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라며 “나날이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의 극복을 위해서는 글로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양 기관 모두 저탄소 식생활에 적극 동참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자”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쾌적하고 시원한 장소에서 달달한 디저트를 즐기며 휴식을 취하는 카캉스(카페, 바캉스의 합성어)가 각광받고 있다. SPC그룹 파스쿠찌가 선보인 특색있는 매장들이 여름 휴가철 온 가족이 함께 방문하기 좋은 매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지난 4월 새롭게 오픈한 ‘파스쿠찌 센트로광안리점’은 매년 여름철 많은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여행지인 광안리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 매장이다. 젤라또 특화 매장인 만큼 거꾸로 세워진 아이스크림콘을 들면 각종 토핑이 와르르 쏟아지는 ‘와르르 젤라또’ 등의 이색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다양한 케이크와 에스프레소 베리에이션, 와인, 칵테일 등의 다채로운 메뉴도 운영한다. 또한 야경 명소로 잘 알려진 광안대교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위치에 있어, 매주 토요일마다 광안대교에서 펼쳐지는 드론쇼를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 여름 휴가철, 색다른 오션뷰 카페를 찾는 고객을 위한 매장도 준비되어 있다. ‘파스쿠찌 변산해수욕장점’은 서해안 3대 해수욕장 중 하나로 꼽히는 전북 부안군 변산해수욕장에 위치해 있으며, 전 층에 통창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2층 루프탑 좌석에서는 드넓게 펼쳐진 푸른 바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데, 일몰 명소를 찾는 여행객과 인근 캠핑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커피 한 잔 즐기기 좋은 매장으로 꼽히고 있다. ‘파스쿠찌 진하비치점’도 특별한 오션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울산의 일출 명소이자 고운 모래사장과 맑은 물빛으로 여름 여행지로 인기 있는 진하해수욕장에 인접해 있어 여유롭게 여름휴가를 즐기기에 좋다. 지난 5월 새롭게 오픈한 ‘파스쿠찌 영종갤러리DI점’은 인천 영종도 마시안해변과 용유도해변에 인접해 있어 카캉스 장소로 더욱 눈여겨볼 만하다. 넓은 부지에 실내 매장, 미술 전시관, 정원 등 곳곳에 많은 볼거리가 있다. 마지막으로 대전 중구에 위치한 ‘파스쿠찌 대전석교DI점’은 지난 3일 새롭게 선보인 신규 매장이다. 매장 앞에 정원이 있고 외관은 마치 고급 주택 같은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이외에도 강원도 속초 영랑호 바로 앞에 자리 잡아 호수뷰로 정평이 난 ‘파스쿠찌 속초영랑호점’, 경북 구미 금오산 인근에 위치해 올레길과 도립공원 방문객들이 자주 찾는 ‘파스쿠찌 구미금오산점’ 등도 매력적인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올여름 특색있는 파스쿠찌 매장에서 더위를 식히며 가족들과 함께 풍성한 볼거리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해외 협력사와의 우호적 관계를 강화하고 해외 사업 성과 및 비전을 공유하는 ‘2024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하이트진로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2024 글로벌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일본, 베트남 등 전략 국가 17개국 및 브라질, 뉴질랜드, 몽골 등 미래 성장 국가 5개국의 주요 거래처와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임직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글로벌 비전 2030’으로 ‘진로(JINRO)의 대중화’를 선포하며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 글로벌 컨퍼런스에서는 해외 협력사와 새로운 비전과 2030년까지의 해외 사업 분야의 목표와 전략 방향성을 공유해 글로벌 종합 주류 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또, 하이트진로의 해외 사업 주요 실적 및 성과, 성공 사례 등을 돌아보고 외부 연사자를 초청해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하며 시사점 분석 및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전 세계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지나온 100년을 되돌아 보고 앞으로의 100년을 약속하는 컨퍼런스를 함께해 영광이다”라며 “새로운 글로벌 비전인 ‘진로(JINRO)의 대중화’를 통해 전 세계인들이 우리 ‘진로(JINRO)’를 대중적으로 즐길 수 있는 앞으로의 100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맥도날드가 매장 점장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한 ‘행복의 버거’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 맥도날드는 지난해부터 전국 매장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사연을 토대로 광고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첫 번째로 선보였던 영상에는 ▲인천연희DT점 배은비 점장이 함께 매장에서 근무 중인 크루(매장 직원)들과 등장했으며, 두 번째 영상에는 ▲제주외도DT점 김도엽 점장이 출연해 매장 내 다양한 친환경 요소를 소개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올해 세 번째 영상의 주인공은 ▲부산구서DT점 김린 점장으로, 맥도날드의 ‘행복의 버거’ 캠페인과 관련된 김 점장의 오랜 에피소드를 담아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맥도날드의 행복의 버거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기여한 구성원이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든든하고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캠페인으로 2013년부터 시작돼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중 모범적 사례로 꼽히고 있다. 맥도날드는 지난 12년 동안 재난 피해를 당한 이재민과 피해 복구에 나선 소방관, 자원봉사자 등 약 25만 명에게 행복의 버거를 나누었으며, 최근에는 신규 매장 오픈 시 인근 지역아동센터에 버거를 전달하며 기쁨을 함께하고 있다. 영상에는 “맥도날드엔 주문하지 않아도 버거를 배달해 주는 고마운 배달부가 있다”라는 나레이션이 흘러나오며 부산 바다를 배경으로 버거를 가득 실은 차량을 운전하는 김린 점장이 등장한다. 영상 속 김 점장은 버거가 담긴 상자를 들고 지역아동센터와 소방서 등을 방문하며 버거와 함께 온정을 나눈다. 실제로 김린 점장은 오랜 선행의 배경으로 맥도날드를 꼽고 있으며, 맥도날드에 입사하면서부터 시작한 사내 봉사활동을 계기로 10년 차 경력의 점장이 된 현재까지 지역사회의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광고 영상 속 김린 점장의 이야기를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맥도날드의 ‘행복의 버거’ 캠페인이 소개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맥도날드의 핵심가치 ‘커뮤니티’를 실천하며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자 좋은 이웃으로서 지역 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