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문화 개요발칸반도에 위치한 루마니아는 불가리아와 비슷한 점이 많은 나라다. 날씨는 겨울이 춥고 여름은 대단히 무덥다. 그러나, 땅이 비옥하여 적은 노력을 하고도 많은 수확을 내기 때문에 농산물이 풍부하다.루마니아는 로마의 문화와 루마니아 정교회의 영향, 외지인들의 지배를 거치면서 특별한 정체성이 남아 있지는 않고, 음식 문화 역시 정체성이 없다고들 한다. 음식은 슬라브족의 전통과 터키식이 혼합된 형태로 볼 수 있겠다. ■음식문화의 특징다른 여느 유럽 국가와 마찬가지로 루마니아의 주식은 빵이다. 옥수수 죽도 많이 먹는다.루마니아 음식 맛의 가장 큰 특징은 신맛이다. 거의 모든 루마니아 음식에 식초가 양념으로 첨가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여러 종류의 국(Ciorba)에는 예외 없이 신맛이 가미된다. 신선한 야채를 모아 놓은 샐러드(
한우전문기업 다하누가 ‘다하누 비프 스테이크’ 출시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다하누는 21일 한우마을인 영월과 김포의 다하누촌, 모든 축산물을 전국 최저가로 판매하는 고기백화점 AZ쇼핑 판교·수진점, 한우전문쇼핑몰 다하누몰에서 동시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영월 다하누촌 중앙광장 내 위치한 본점과 명품관점에서는 ‘다하누 비프 스테이크’의 1+1 이벤트와 소셜커머스 ‘비씨디씨’를 통한 40~50%의 파격 할인 행사가 펼쳐진다.이를 통해 170g 5개 들이 제품을 기존 4만9000원의 반값인 2만4500원에 판다는 것이다.31일까지 진행되는 비씨디씨 반값 쿠폰 행사에선 다하누 비프 스테이크뿐 아니라 곰탕, 고로케, 떡갈비 등 가공식품과 소 한마리 특수부위 모듬 상품, 꽃갈비살 등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김포 다하누촌에서도 다하누 비프 스테
오는 4월11일 치러지는 19대 국회의원선거에 경남 사천시·남해군·하동군 야권단일후보로 출마한 강기갑 통합진보당 의원이 기획재정부의 삼겹살 7만t 무관세 수입 결정을 ‘대기업 배불리기’라고 꼬집었다.강 의원은 21일 성명을 내어 기재부의 결정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만 벌써 14만t의 돼지고기가 무관세로 들어오게 됐다”면서 “정부가 한·미 FTA와 별도로 무관세 삼겹살을 수입하겠다는 것은 한국 양돈 농가를 초토화시키겠다는 의도로밖에는 보이지 않는다”는 주장을 폈다.특히 강 의원은 “현재 돼지고기 소비자가는 떨어질대로 떨어져 바닥을 치고 있는데 미리 봄 행락철 수요를 예상하여 수요불안을 대비하겠다”는 기재부의 입장은 “양돈농가로서는 날벼락 같은 소리가 아닐 수 없다”며 분노를 표시했다.마지막으로 강 의원은 “정부가 7만t이나 되는 돼
미스터피자가 올해 공채 5기 신입사원 모집에 8000여명이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미스터피자의 신입사원 공채는 이달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진행됐다. 올해 지원자 8000명은 2010년 1200명에 비해 무려 6배 이상 늘어난 역대 최대 기록이다.미스터피자는 “특히, 중국어과, 중국학과 등 중국과 관련된 전공자가 500명을 넘는 등 외국어 구사 능력이 뛰어난 글로벌 인재들이 대거 지원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올해를 세계화를 위한 원년으로 삼고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을 선포한 이후 중국, 베트남, 미국을 비롯한 해외 진출이 활발해짐에 따라, 외국어 전공자와 외국어 구사 능력이 뛰어난 글로벌 인재들이 대거 지원한 것으로 미스터피자는 풀이했다.미스터피자 관계자는 “미스터피자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매년 지원자들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미스터피자가
유기농 브랜드 상하목장이 자연의 유기적 순환을 통해 얻는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2 오가닉 서클(Organic Circle) 캠페인에 나선다.상하목장은 21일 젖소와 초지, 퇴비가 이루는 유기적인 순환고리를 뜻하는 ‘오가닉 서클’을 알리고, 유기농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정하는 주제에 맞는 캠페인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상하목장이 올해 정한 캠페인 테마는 도심 속 농부를 뜻하는 ‘시티파머(City Farmer)’다. 도심 속에서 주말농장이나 집 앞 마당을 이용해 소규모 농사를 짓는 ‘시티파머’는 최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작년에 ‘베란다 텃밭 가꾸기’를 실천 방안으로 제시했다면, 올해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도시에서 건강한 오가닉 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도심 텃밭으로 그
스테이크하우스 빕스가 프로축구, 프로야구 구단과 손잡고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할 태세다.빕스는 21일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직접적인 브랜드 홍보 효과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건강한 이미지 제고를 꾀하고 있다고 전했다.지난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스포츠마케팅에 나선 빕스는 경기장 내 브랜드 광고 노출 등으로 브랜드 인지도 및 호감도를 높여왔다.이에 대해 빕스는 “실제 스포츠의 주요 관중인 20~40대 남성층에도 브랜드 인지도 및 호감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매장의 경우 시즌 기간 동안 남성 고객이 주도적으로 매장을 찾는 비율도 높아지는 등의 변화도 있었다”고 밝혔다.올해는 런던에서 세계 스포츠인의 축제인 여름 올림픽이 열릴 예정이어서 스포츠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지난 8일 빕스는 프로축구 광주FC와 협약을
예비맘들의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돕기 위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영양관리 방법을 수록한 ‘예비맘 영양관리 레터’를 발간한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청 부산지방청이 21일 밝혔다.레터의 주요 내용은 ▲예비맘들을 위한 균형식사 가이드 ▲섭취 강조 영양소 ▲건강한 식생활 정보 ▲약물 복용 QA 등이다.특히 임신부 생활에 대한 근거 없는 구전적인 정보가 아니라 임신 중 꼭 섭취해야할 영양소와 복용 가능한 약품 등과 같은 구체적인 정보가 담겨 있어 예비맘의 건강과 태아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부산식약청은 “향후 육아수기 및 이유식 레시피 공모를 통해 예비맘들이 레터제작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예비맘들의 반응도에 따라 배포처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예비맘 영양관리 레터’는 격월간으로 올해 총 5회 발간
국립수산과학원 전량양식연구소는 최근 안정적인 굴 수하식 양식 산업을 위한 길잡이 굴 수하식 양식 표준지침서를 펴냈다.지침서에는 ▲굴의 생태적 특성 ▲국내외 연구동향 및 양식현황 ▲인공종묘생산 및 양성 기술 ▲양식시설 기준 및 실태 ▲ 어장환경 ▲어장별 생산성 등 굴 수하식 양식을 위한 종합적인 내용들이 수록됐다.또 굴 수하식 양식장의 지역별, 크기별 경제성 분석 결과도 제시하고 있어 초보자부터 전문가들까지 널리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우리나라에서 굴은 현재 연간 25만t 이상 생산되면서, 연인원 400만명이 종사할 만큼 중요한 품종이다.그동안 국립수산과학원은 산업적으로 중요한 품종인 넙치, 조피볼락, 전복, 뱀장어의 양식표준 지침서를 발간해 양식어업인과 수산해양계 학생들의 교재로 쓰여 왔다.이 양식지침서를 수산 관계기관 및
이동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은 28일(수) 오후 14시부터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농업·농촌의 중장기 변화 전망과 정책 과제’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건강음료기업 동아오츠카가 ‘세계 물의 날 행사’에 포카리스웨트를 후원한다고 21일 밝혔다.물의 날인 22일 긴급구호와 개발사업을 수행하는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팀앤팀’이 물의 중요성과 심각한 물 부족 상황을 알리고자 서울 숙명여대, 고려대 2곳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을 포카리스웨트 2100개를 지원한다는 것이다.각 학교의 봉사 동아리들을 중심으로 진행될 물 부족 캠페인에선 동아오츠카가 후원한 ‘포카리스웨트’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물 부족 지원 사업에 쓰기로 했다.학생들이 아프리카에서 사용하는 물통에 물을 가득 채워 직접 길어보면서 물을 긷는 아프리카 여성과 아이들의 고통을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동아오츠카는 지난해에도 국제의료기관인 글로벌케어에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와 생수 ‘마신다’를 후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