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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 프로야구·축구 스포츠마케팅 강화

프로축구 광주FC·제주FC, 프로야구 SK와이번즈와 프로모션



스테이크하우스 빕스가 프로축구, 프로야구 구단과 손잡고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할 태세다. 

빕스는 21일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직접적인 브랜드 홍보 효과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건강한 이미지 제고를 꾀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스포츠마케팅에 나선 빕스는 경기장 내 브랜드 광고 노출 등으로 브랜드 인지도 및 호감도를 높여왔다.

이에 대해 빕스는 “실제 스포츠의 주요 관중인 20~40대 남성층에도 브랜드 인지도 및 호감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매장의 경우 시즌 기간 동안 남성 고객이 주도적으로 매장을 찾는 비율도 높아지는 등의 변화도 있었다”고 밝혔다. 

올해는 런던에서 세계 스포츠인의 축제인 여름 올림픽이 열릴 예정이어서 스포츠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 8일 빕스는 프로축구 광주FC와 협약을 맺고 시즌권 프로모션, 홈경기 식사권 및 할인권 증정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FC와는 오는 24일부터 시즌을 마칠 때까지 프로모션 경품지원, 사랑의 간식 배달 서비스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올 연말까지 프로야구 SK와이번즈와 홈구장 관중들을 위한 이벤트를 공동으로 마련해 가족과 연인 단위의 관중이 많이 찾는 프로야구 경기의 재미를 더하고 경인지역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빕스 관계자는 “빕스는 축구, 야구, 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해온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건강하고 신선한 이미지를 강화시키고 고객들에게 경기 이외의 즐거움을 제공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해 다양한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