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레버코리아의 120년 전통을 자랑하는 차 전문 브랜드 립톤이 이동식 카페에서 아이스티 제품을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분까지 상쾌하게 립톤 무빙 카페’ 이벤트를 연다.특별 제작된 트럭형 이동식 카페가 5월부터 8월까지 주요 대형 할인마트, 캠핑 대회, 걷기 대회, 공원, 축제 등을 찾아가 무료 시음회를 열고 이벤트를 펼친다는 것.립톤 블로그인 ‘립톤티가 들려주는 립톤 이야기’(http://liptonstory.blog.me/)에서 립톤 무빙 카페가 게릴라 형식으로 깜짝 방문하는 장소와 시간에 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립통는 선착순으로 아이스티 믹스 시음 기회를 줄 예정이다. 또 립톤 무빙 카페 현장 사진을 찍어 개인 블로그와 트위터에 올리면 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립톤 마케팅 담당 정경희 이사는 “앞으로도 꾸준히 오감만족의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여
일본에서 원전사고가 발생한 지난해 3월 이후 중국의 한국산 농식품 수입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3일 “일본의 동북지방 대지진 및 원전사고 1년이 지난 지금도 자국 및 해외에서 일본산 농수산식품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원전사고 이후 중국의 한국산 농식품 수입액이 50% 증가했다고 밝혔다.aT는 조사 결과 한국과 일본의 주요 농식품 수출대상국 가운데 한국산 대체효과가 가장 큰 곳은 중국이었다.이에 대해 aT는 “일본산 식품에 대한 수입규제가 가장 엄격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중국의 농수산식품 수입액을 보면 한국산은 50% 증가한 반면, 일본산은 41%나 감소했다”고 설명했다.aT 관계자는 “일본의 원전사고로 한국산 대체효과가 큰 중국, 홍콩시장의 시장점유율 유지 및 확대를 위해 공격적 마케팅이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거문도 조일수산과 남해안의 고급 어종인 ‘능성어’(사진)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공동 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 10대 수출 전략 수산물로 지정된 능성어의 세계시장 규모는 3조원대. 특히 중화권을 중심으로 비싸게 팔리고 있는 고급 어종이다.매년 능성어 소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연간 60t 이상 능성어가 생산되고 있는 거문도 지역은 국내 능성어 최대 양식지로 꼽힌다. 전남도는 “조일수산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능성어 친어와 육상 종묘 생산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양수산과학원은 미세조류 생산 및 병성 감정기관으로 지정돼 있어 이번 두 기관의 협약 체결로 능성어 종묘 생산기술 개발이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임여호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능성어 종묘 생산이 성공할 경우 거문도에서 대량 생
‘우리 아이 주말 메뉴가 고민인 엄마들을 위한 필살요리법’을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가 소개한다.선진포크는 3일 ‘주5일제 수업’ 전면 실시에 따라 토요일 학교 가지 않는 아이들이 즐거워졌지만 토요일에도 아이들 밥상을 차려야 하는 주부들은 고민이 깊어졌다며 패스트푸드에 익숙한 성장기 아이들의 입맛에 제격인 돼지고기 레시피를 소개했다.소개되는 돼지고기 레시피는 선진포크의 브랜드카페 ‘선진포크의 해(亥)뜨는 마을’(http://cafe.naver.com/sjpork/) 주부체험단 ‘포크리에’에서 준비한 것들이다.선진포크 정상희 과장은 “돼지고기는 주5일제 수업으로 주말에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진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신진대사가 왕성해지는 봄에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인 비타민B1이 많이 들어있어 춘곤증 예방을 위해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
CJ제일제당이 어린이날을 맞아 5일과 6일 서울시내 주요 공원과 야구장, 축구장 등에서 나들이 가족들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두부반찬 ‘동그란 두부’ 샘플링에 나선다.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가족들이 많이 모이는 야외에서 진행되는 샘플링 행사를 통해 CJ제일제당은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을 직접 찾아가며 ‘동그란 두부 국산돼지고기’ 1개씩 총 2000여개를 나눠줄 예정이다.같은 시간 이동식 카트를 동원해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동그란 두부’ 시식행사도 진행한다. CJ제일제당 ‘동그란 두부’ 마케팅 담당 박은영 부장은 “‘동그란 두부’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웰빙반찬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J제일제당 ‘동그란 두부’는 반찬용 두부 제품으로,
커피전문점 ‘달.콤커피’가 5월 한달간 판매액에서 100원씩 떼어내 태아와 영아를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하는 ‘100원의 기적’ 캠페인을 벌인다.‘100원의 기적’은 에 대해 4일 달.콤커피는 구매 고객에게 메뉴당 100원 할인 혜택을 주고, 달.콤커피가 100원씩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에 지원하는 캠페인이라고 전했다.달.콤커피 관계자는 “흔한 100원이라도 하나하나 모으면 큰 힘이 된다는 의미가 담긴 이벤트”라며,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둘러보고 행복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에서 진행해 더욱 뜻 깊다”고 밝혔다.캠페인 기간 달.콤커피 매장을 찾으면 ‘기적의 메신저’ 스탬프를 찍어준다. 10개의 도장을 모으면 달.콤커피 머그컵을 받을 수 있다. 달.콤커피 ‘100원의 기적’ 캠페인은 5일부터 31일까지 이어진다.
약용식물 및 한약 전문 연구자뿐 아니라 한방차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한방약초·약차(푸른행복 출판사)를 국립순천대 박종철(58) 한약자원학과 교수가 펴냈다.박 교수는 김치 전문가로 순천대 김치연구소장을 맡고 있으며, 10여권의 김치 책자를 펴내기도 했다.박 교수는 이 책에서 동의보감에 수록된 무병장수를 위한 약재와 약용식물 32종의 약효를 자세히 설명했다. 이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약차의 제조법을 담았다.게다가 동의보감에 기록된 약이 되는 나무와 풀 424종의 효능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약이 되는 물과 흙도 함께 수록해 한약도감 구실도 기대된다.특히 양귀비가 너무나 좋아해서 당 태종을 졸라 2000㎞나 떨어진 남쪽지방에서 릴레이식으로 말을 타고 가져다 먹었다는 ‘여지’의 효능, 생김새가 대추와 비슷하며 신경안정 효과가 있는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가 2월에 이어 4월에도 KBS 꿈의 기업 입사 프로그램 ‘스카우트’ 우승자를 배출했다.경기 양주시 한국외식고는 ‘스카우트’에서 지난 2월에 우승한 2학년 이신호 학생에 이어 최근 3학년 이찬규 학생이 최종 우승했다고 4일 밝혔다.‘스카우트’는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고, 서로 경연을 펼쳐 최종 우승자에게 ‘꿈의 기업’에 입사 기회를 주는 청소년 취업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32명이 지난 3월28일 서울 쌍림동 CJ제일제당센터에서 예선을 치러 한국외식고 학생 2명을 포함한 총 1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4월18일 CJ제일제당센터 1층 요리원에서 치러진 본선에선 한국외식고 3학년 요리반 이찬규 학생을 포함해 4명이 결승에 올랐다.결승 진출자 4명이 4월30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경연을 벌인 결과 이찬규 학생이 우승을 차지했
홍콩이 독자적인 유아식품 영양표기 규정을 올해 완성할 예정이어서 관련 제품을 수출하는 국내 기업들의 신속한 대응이 요구된다.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홍콩무역관은 지난달 30일 발표한 ‘해외무역통상정책’ 정보에서, 홍콩 정부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을 현지화한 ‘홍콩 모유 대체식품 판매 규약(Hong Kong Code of Marketing of Breastmilk Substitutes)’을 올해 발효할 것으로 내다봤다.지난 2010년 6월부터 홍콩의 실정에 맞는 유아용 식품표기 관련 규정을 만들어온 홍콩 정부가 올해 안에 이를 완성하고 적용할 예정이란 전망이다.홍콩 정부가 올해부터 적용할 것으로 홍콩무역관이 내다본 독자적 유아식품 영양표기법은 유아식품의 거짓 영양표시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제정됐다.홍콩무역관 보고를 보면, 그동안 홍콩에선 유아식품의 부적절한 표기 사례가 적지 않
선사시대 석기를 사용해 돼지고기와 닭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축제가 이번 주말 나들이객들을 기다린다.‘전곡리안의 숨소리’란 주제로 4~8일 5일간 열리는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가 ‘선사바비큐체험’(사진).1000여명이 동시에 참여 가능한 ‘선사바비큐체험’은 직접 만든 석기로 바비큐 만들어 먹어보는 ‘구석기생활체험’ 프로그램이다.경기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유적 중앙잔디광장에서 축제기간 내내 계속되는 ‘선사바비큐체험’에 참여하려면 2000원(돼지) 또는 4000원(닭)의 체험료를 내야 한다.‘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는 올해로 20회째를 맞아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 5일 오후 7시 열릴 예정인 개막식은 ‘양파’ ‘다비치’ ‘홍진영’ ‘초신성’ ‘파이브돌스’ ‘FT아일랜드’ 등의 가수가 출연하는 경희대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