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그룹 ‘2AM’이 3년째 한 치킨 브랜드 광고모델로 나선다.BHC치킨은 7일 ‘2AM’과 전속모델 재계약을 맺고 새로운 TV광고 제작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로써 ‘2AM’은 2010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BHC치킨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2AM’과 재계약에 대해 BHC치킨은 “아이돌 그룹으로는 이례적인 일”이라고 밝혔다.현재 ‘소녀시대’ ‘시크릿’ ‘아이유’ ‘f(x)’ ‘슈퍼쥬니어’ 등의 인기 아이돌이 치킨 프랜차이즈 모델로 활동중이다. 앞서 ‘비스트’ ‘티아라’ ‘원더걸스’ ‘빅뱅’ 등이 치킨 프랜차이즈 모델로 나선 바 있으나, 재계약 사례는 드물었다는 게 BHC치킨 설명.BHC치킨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더해가는 2AM의 건강하고 친근한 이미지가 BHC치킨과 어울려 2012년 역시 계약을 하게 됐다” 며 “앞으로 1년도 2AM과 BHC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갈 계획
LG생활건강(LG생건)이 시판 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새로 선보이면서 올 여름 다이어트식품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아모레퍼시픽과 함께 국내 화장품 및 생활용품 업계 절대강자로 꼽히는 LG생건은 지난 2006년 방문판매 전용 브랜드 건강기능식품 ‘청윤진’를 출시하며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뛰어든 바 있다. ‘청윤진’은 지난해 약 8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7일 LG생건은 시판 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씨앗(Ciaat)’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다이어트(식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씨앗’의 유통에 대해 LG생건은 자사의 화장품 브랜드 매장인 ‘보떼’와 홈쇼핑 등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비쳤다. ‘보떼’와 홈쇼핑 채널을 통해 ‘씨앗’을 “대중적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키워나가겠다”는 것이다.LG생건은 먼저 올 여름 다이어트 식품시장 공략에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300년을 거슬러 서울로 날아와 옥탑방에 살아야 하는 조선시대 왕세자 ‘이각’ 역을 맞은 박유천이 음료 TV광고에서 치한으로 몰려 한바탕 진땀을 흘려야 했다.동서식품이 전 동방신기 멤버(현 JYJ) 박유천을 기용해 만든 ‘아이스티 티오(TiO)’의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였다.새로운 ‘티오’ 광고에 대해 7일 동서식품은 “최근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달달한 연기를 통해 전국 여성 팬들에게 ‘유천 앓이’를 불러일으킨 박유천이 더운 여름 날 기차역에서 벌어진 진땀나는 상황을 ‘아이스티 티오’를 통해 모면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동서식품이 소개한 광고 내용은 박유천이 바닷가 기차역에서 속살이 공개될 위기에 놓인 여성을 도우려다 치한으로 몰렸지만 재치 있게 위기를 벗어난다는 이야기를 담았다.무
출연자들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음악방송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 결승 무대를 현장에서 볼 수 있는 이벤트를 CJ제일제당이 마련됐다.CJ제일제당은 7일 ‘보이스 코리아’ 생방송 초대권 75장을 내걸고 ‘컨디션 헛개수’ 이벤트를 10일까지 진행한다고 전했다.‘컨디션 헛개수’ 블로그 또는 트위터(@cool_hgs), 페이스북에 결승전 우승 예상 후보 이름과 함께 ‘헛개수 인증샷’을 올리면 75명을 추첨해 1인당 2장씩 생방송 초대권을 선물한다는 것.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헛개수 블로그(http://blog.naver.com/cool_hgs)에서 확인할 수 있다.국내 최초 블라인드 오디션 프로그램인 ‘보이스 코리아’ 결승 생방송은 오는 11일 오후 11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청 차장은 8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S타워 17층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 열리는 ‘제17회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운영위원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박현출 농촌진흥청장은 8일 오전 10시30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농식품 수확후관리 포럼’에,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코리아 푸드 쇼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8일 오전 11시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귀코리아 푸드 쇼 개막식’에 참석하고, 행사장에서 오찬을 할 계획이다.
원산지 표시제도(country of origin labelling system)는 국내 유통 농수산물과 가공식품에 대해서 1993년 6월부터 도입되었으며, 음식점에 대해서는 2007년 구이용 쇠고기를 시작으로 2008년 7월 이후 주요 품목을 대상으로 대상이 확대되어 왔다.원산지표시가 표시제도 중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도입되어 적극적인 정책지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효과 분석과 소비자 영향 평가를 본격적으로 다루지 못하였다.식품유형이나 소비자 특성을 고려한 사회적 후생 영향, 소비자 인식과 식품 구입에 대한 영향, 원산지 단속의 효과 등의 분석을 통해 원산지표시제도의 활성화 방향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원산지표시제도의 경제효과 분석을 위해서 균형변환모형(EDM: Equilibrium Displacement Model)을 추정하였으며, 최적단속확률 분석을 수행하였다. 원산지표시 관련 정부비용조사는 농산물
조미료나 첨가제가 일절 들어있지 않은 저염 저칼로리 어린이용 웰빙 피자가 출시됐다.SBS 맛대맛 프로그램에서 대상을 받으며 피자달인으로 유명해진 피자알볼로(대표 이재욱)는 어린이날을 맞아 국내 최초로 무조미료 웰빙 어린이용 피자 ‘키즈피자-참치날다’를 선보였다고 4일 전했다.‘키즈피자– ‘참치날다’는 참치를 주재료로, 후레쉬모짜렐라치즈, 토마토에 새콤달콤한 랜치소스를 뿌리고 테두리에는 고구마무스로 맛을 더했다.피자알볼로는 어린이용 웰빙 피자에 대한 자신감 부각과 고객의 신뢰도 구축을 위해 아토피 피부염이나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높은 땅콩, 메밀, 새우, 게, 달걀, 우유, 밀가루 등 7가지 함유 여부를 표시한 체크리스트를 각종 홍보물에 담았다. ‘알볼로’는 이탈리아어로 ‘비행하다’ ‘비상하다’는 뜻으로, ‘키즈피자-참치날
떡갈비의 고장 담양에서 650년 전통을 이어온 수제 떡갈비가 출시됐다.제14회 담양대나무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이 향토식품 부스 담양담원떡갈비.떡갈비는 원래 임금이 즐기던 궁중음식으로 알려졌다. 만든 당시 모양이 떡을 닮아 떡갈비란 이름이 붙었다.겉치레를 중시했던 임금님 체면에 갈비를 손에 들고 뜯을 수 없어서 그렇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먹기도 편하고 맛있는 이 떡갈비가 담양에 전해진 것은 1420년경 노송당 송희경에 의해서라고 한다.그러나 최근에는 돈지방, 밀가루, 보존제 등을 첨가하고 분쇄하여 대량생산하여 유통하는 업체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저가의 수입산 재료를 사용하여 소비자에 판매되고 있는 실정이다.최성균 담양담원떡갈비 대표는 “옛날 어머님의 정성으로 만들어 주신 떡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