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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2AM'과 광고모델 재계약

2010년부터 3년째 롱런…새 TV광고 10일부터 방영



인기 아이돌그룹 ‘2AM’이 3년째 한 치킨 브랜드 광고모델로 나선다. 

BHC치킨은 7일 ‘2AM’과 전속모델 재계약을 맺고 새로운 TV광고 제작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로써 ‘2AM’은 2010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BHC치킨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2AM’과 재계약에 대해 BHC치킨은 “아이돌 그룹으로는 이례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현재 ‘소녀시대’ ‘시크릿’ ‘아이유’ ‘f(x)’ ‘슈퍼쥬니어’ 등의 인기 아이돌이 치킨 프랜차이즈 모델로 활동중이다. 앞서 ‘비스트’ ‘티아라’ ‘원더걸스’ ‘빅뱅’ 등이 치킨 프랜차이즈 모델로 나선 바 있으나, 재계약 사례는 드물었다는 게 BHC치킨 설명.

BHC치킨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더해가는 2AM의 건강하고 친근한 이미지가 BHC치킨과 어울려 2012년 역시 계약을 하게 됐다” 며 “앞으로 1년도 2AM과 BHC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HC치킨은 지난 1일 경기도 일산과 파주일대를 돌면서 ‘2AM’과 촬영한 새로운 TV광고를 오는 10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새 광고에 대해 ‘2AM’ 리더 조권은 “멤버 모두 실제로도 치킨을 좋아해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을 마쳤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