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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달인' 조미료 없는 어린이용 피자 첫선

피자알볼로, 저염 저칼로리 '키즈피자-참치날다' 출시

조미료나 첨가제가 일절 들어있지 않은 저염 저칼로리 어린이용 웰빙 피자가 출시됐다.

<SBS> 맛대맛 프로그램에서 대상을 받으며 피자달인으로 유명해진 피자알볼로(대표 이재욱)는 어린이날을 맞아 국내 최초로 무조미료 웰빙 어린이용 피자 ‘키즈피자-참치날다’를 선보였다고 4일 전했다.

‘키즈피자– ‘참치날다’는 참치를 주재료로, 후레쉬모짜렐라치즈, 토마토에 새콤달콤한 랜치소스를 뿌리고 테두리에는 고구마무스로 맛을 더했다.

피자알볼로는 어린이용 웰빙 피자에 대한 자신감 부각과 고객의 신뢰도 구축을 위해 아토피 피부염이나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높은 땅콩, 메밀, 새우, 게, 달걀, 우유, 밀가루 등 7가지 함유 여부를 표시한 체크리스트를 각종 홍보물에 담았다.  

‘알볼로’는 이탈리아어로 ‘비행하다’ ‘비상하다’는 뜻으로, ‘키즈피자-참치날다’는 ‘알보로’를 순우리말로 풀이한 것이다. 

피자알볼는 출시에 맞춰 우기(이재욱 대표·형), 워니(이재원 본부장·동생), 알볼로냥이라는 캐릭터를 만들어 이들이 모험하는 카툰을 선보였다.

우기와 워니는 피자알볼로를 만드는 모험심 많은 알볼로 형제를 그린 것이고, 알볼로냥이는 이 형제들과 갖가지 에피소드를 만들어 나갈 식탐 많은 고양이다. 

피자알볼로는 ‘키즈피자-참치날다’ 출시를 기념해 5월 한달간 ‘참치날다’를 주문하면 캐릭터 연습장과 미닛에이드 350㎖를 덤으로 주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욱 피자알볼로 대표는 “이번 메뉴 출시를 계기로 그동안 정크푸드, 패스트푸드 등으로 저평가되어 온 피자가 발효과학으로 만들어 몸에 좋은 음식이라는 인식을 갖게 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피자알볼로는 ‘참치날다는 키즈피자 1탄’에 이어 ‘날다’ 시리즈 2탄, 3탄 등을 차례로 출시하고, 이에 맞춰 카툰도 연재 방식으로 제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