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풍치킨전문점 치킨퐁이 5일(목) 오후 3시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연다.치킨퐁은 흑마늘로 염지한 닭을 열풍으로 익혀 기름기는 제거한 치킨 프랜차이즈다.치킨퐁 쪽은 “치킨 조리에 이용되는 컨벡션오븐기는 자체기술로 제작해 일반 수입오븐기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며, 조리시간도 5분여 가량 단축돼 총 개설비 2000만원대로 배달전문점 운영도 가능하다”고 밝혔다.메뉴는 누드오븐치킨을 비롯해 베이크오븐치킨, 데리야끼오븐치킨 등 각종 치킨류와 소시지, 샐러드, 과일 등의 부메뉴다. 최근 피자 메뉴를 도입했다.사업설명회 참가신청은 전화(02-533-8091/080-533-8091) 또는 치킨퐁 홈페이지(www.phong.co.kr)에서 사전접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식육을 주원료로 가공했음에도 식육가공품으로 분류할 수 없었던 일부 품목이 식육가공품에 포함된다.농림수산식품부 산하기관인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는 2일 식육가공품의 범위를 확대하는 ‘축산물의 가공기준 및 성분규격’(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고시)을 확정해 고시했다고 밝혔다.검역검사본부 고시를 보면 비가열 제품으로 한정됐던 양념육류의 경우 양념한 뒤 가열한 가열양념육 제품까지 적용되고, 식육추출가공품은 식육추출 뒤 원료 추출육까지 식육추출가공육으로 분류하도록 바뀌었다.또 국내 소시지의 고급화를 위해 돈장이나 양장을 처리해 소시지 등을 담을 수 있도록 가공 처리한 ‘천연케이싱’ 유형도 신설됐다. 검역검사본부는 지금까지 ‘식품위생법’에 따라 제조·가공·판매·수입하던 가열양념육과 식육추출가공육은 축산물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 임직원들이 지난 1일 일요일, 서울 뚝섬 서울숲에서 비정부기구(NGO) 서울 그린트러스트(이사장: 양병이)가 연 ‘서울숲 가꾸는 날(It’s My Park Day)’ 캠페인에 동참했다.스타벅스는 2일 ‘서울숲 가꾸는 날’ 캠페인에 참여해 전 세계 ‘지구촌 봉사의 달’ 시작을 서울에서 알렸다고 전했다.스타벅스 직원들은 이날 250여명이 함께 만드는 ‘인간 새싹 만들기’ 퍼포먼스(사진)와 서울숲 가꾸기 봉사 활동에 나섰다.‘인간 새싹 만들기’ 퍼포먼스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지구촌 봉사의 달 시작을 공표하는 선언과 함께 환경을 살려 지구촌 시민의식을 다하자는 다짐을 의미하는 것으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임직원과 고객, NGO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이날 봉사 활동에는 스타벅스커피 컴퍼니 아시아·태평양 지역 진롱 왕 사장과 스타벅스커피 코
국내 피자업계 선두주자인 ㈜미스터피자가 엠피케이(MPK)그룹’으로 문패를 바꿔 달았다.엠피케이그룹은 2일 패밀리 브랜드의 사업 확장과 해외 진출에 따라 국내 1위 피자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종합외식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해 사명을 바꿨다고 전했다.엠피케이그룹이란 새 이름 가운데 엠피케이는 ‘미스터피자 코리아(Mr. Pizza Korea)’의 줄임말이다. 엠피케이그룹은 현재 중국, 미국, 베트남에 27개 미스터피자 해외 매장을 운영 중이다. 또 수제머핀 커피전문점 ‘마노핀’과 이탈리안 뷔페 레스토랑 ‘제시카키친’도 가맹 사업을 시작했다.이처럼 종합외식기업의 디딤돌을 마련함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모두 통합할 수 있는 새로운 사명에 대한 검토가 꾸준히 진행되어 왔다는 게 엠피케이그룹 쪽 설명이다.이주복 엠피케이그룹 대표이사는 “국내 1위
‘국민 아버지’로 불리면서 현재 KBS 시사교양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사진)을 진행하고 있는 원로배우 최불암(71)씨가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는 4일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 대국민 인식전환과 청소년보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불암씨를 ‘청소년 흡연·음주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3일 밝혔다.최불암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데 대해 여성부는 “평소 구수하고 소탈한 서민역할로 ‘국민 아버지’로 불리는 최불암씨는 현재 한국인의 밥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종 사회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멘토에 알맞은 어른의 이미지”라고 설명했다.여성부는 최불암씨가 ‘술대신 꿈을 담배대신 희망을’이란 메시지를 앞세워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커피와 도넛 프랜차이즈 던킨도너츠가 원재료를 그대로 사용한 음료 신제품들을 선보인다.던킨도너츠는 3일 ‘던카치노’ 4종을 비롯해 순수한 맛으로 고객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을 다양한 ‘리얼’ 음료를 출시한다고 전했다.‘던카치노’는 에스프레소 시럽으로 맛을 낸 기존 프라페와 달리 에스프레소 샷을 직접 넣고 얼음과 파우더, 우유를 넣고 갈아서 만든 아이스커피 제품이다.던킨도너츠가 새로 내놓은 던카치노 4종은 ‘카라멜 던카치노’ ‘카푸치노 던카치노’ ‘모카 던카치노’ ‘그린티 던카치노’이며, 권장소비자가격은 카라멜과 카푸치노가 4900원, 모카와 그린티는 5200원이다.던킨도너츠 쪽은 “내부 커피감정사(큐그레이더)가 산지를 직접 찾아가 생두를 고르고, 국내 로스팅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기 때문에 던카치노에 들어가는 에스프레소는
담양군이 딸기부분에서 국내 최초 지리적표시등록으로 맛과 향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인증 받은 바 있는 ‘담양 딸기’(사진)의 특성화를 위해 개발한 신품종 딸기의 이름을 공모한다.담양군농업기술센터는 딸기 로열티 지불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담양의 지리적 특성에 적합한 신품종 딸기 개발하고 오는 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딸기 이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공모 대상은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 쉽고 편하게 부를 수 있는 친근감 있는 이름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응모작 가운데 내외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2점을 골라내, 올해 개발되는 신품종 이름으로 사용할 계획이다.또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모두 6점을 선발해 소정을 상금을 증정할 예정이다.이름 공모는 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damnong.jares.go.kr)를 통해 8일까지
전남 담양군 ‘창평전통시장 어울한마당’ 정기공연이 오는 5일 오전 10시30분 주차장 내 상설무대에서 막이 오른다.어울한마당은 창평전통시장 상가번영회(회장 김창석)가 재래시장 활성화를 기치로 내걸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준비한 행사다.이번 어울한마당 무대에는 ‘야누스’로 사랑받고 있는 인기 트로트 가수 이선우를 비롯해 ‘사랑 참 쉽다’ 의 김수련, 통기타 가수 주권기, 품바 명인 강철민 등이 출연해 2시간 동안 신나는 공연을 펼친다.올해 창평전통시장 어울한마당 무대의 가장 큰 특징은 창평장날에 맞춰 오는 11월까지 매월 3회(5, 15, 25일) 정기공연을 갖고, 푸짐한 경품과 즉석경매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마련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민은 물론 외지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그밖에 지역 내 다문화가정 등이 참여
한국인삼공사가 국내 어린이 홍삼시장을 이끌고 있는 브랜드인 ‘정관장 홍이장군’을 새로 꾸며 선보였다.인삼공사는 3일 연령대를 기존 3단계에서 4단계로 세분화하면서 단계별 제품마다 홍삼의 함량과 기능성 소재를 추가하고 가격은 2004년 출시가격과 같은 ‘홍이장군’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홍삼 외에 녹용, 당귀, 올리고당 등이 함유된 36개월부터 4세까지 영아용 제품 ‘홍이장군 1단계’ 1개월 섭취용(15㎖×30포) 가격은 8만원.새로 추가된 ‘홍이장군 2단계’는 5세부터 7세까지의 유아용 제품으로 홍삼과 녹용, 클로렐라 등이 함유됐다. 1개월 섭취용(20㎖×30포) 가격은 10만원.‘홍이장군 3단계’는 초등학교 저학년인 8세부터 10세까지 어린이를 겨냥한 제품이다. 홍삼, 녹용, 발아현미, 흑효모, 칼슘, 비타민이 첨가됐다. 1개월 섭취용(20㎖×30포) 가격은 1
한국식품연구원은 2일자로 양승용 책임기술원을 중소기업기술지원센터장으로 발령했다고 3일 밝혔다.△중소기업기술지원센터장 책임기술원 양승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