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전문기업 비타민하우스가 약국을 겨냥한 ‘DIY비타민시스템’을 내놓고, 전국을 돌면서 권역별 설명회를 연다.비타민하우스는 9일 개인의 생활습관이나 상태에 따라 부족한 영양소를 선택해 최적화된 영양소 공급을 제안하는 맞춤형 ‘DIY비타민시스템’을 선보였다고 전했다.‘DIY비타민시스템’을 기획한 김상준 비타민하우스HP 대표는 “앞으로 약국이 예방의료 영역을 개척할 수 있는 영양치료·관리 상담공간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혁신이 필요하며, 그것이 DIY비타민시스템과 메디컬 푸드라고 확신하고 있다”며 약국을 겨냥한 것임을 밝혔다.비타민하우스HP는 약국을 위해 내놓은 “새로운 제안을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각 지역을 순회하며 설명회”를 열고 있다.설명회는 이달 3~6일 경기 이천·용인·성남에 이어 10일 오산을 시작으로 이달
롯데칠성음료가 9일 파우치형 ‘테이크아웃 아이스음료’ 3종을 새로 내놓았다.롯데칠성은 원래 캔 음료시장에서 인기가 높았던 ‘레쓰비(아이스 커피)’ ‘실론티(아이스티)’ ‘솔의 눈(아이스)’를 파우치 용기에 담아 테이크아웃 아이스음료로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들 3종에 대해 롯데칠성은 “얼음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맛과 향을 업그레이드하였으며 더운 날씨에 보다 시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3종의 예상 편의점 가격은 모두 1200원(컵얼음 포함)이며, 용량은 ‘레쓰비’가 170㎖, ‘실론티’와 ‘솔의 눈’은 190㎖다.신제품 출시와 함께 작년에 출시된 기존 파우치형 ‘칸타타 아이스’ 3종의 디자인도 원두느낌이 나도록 고급스럽게 새로 단장해 내놓았다.롯데칠성 쪽은 20대 대학생을 겨냥해 테이크아웃 아이스음료를 출시했다며 “커피전
이동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12일 오후 2시30분부터 전북 완주군 지역경제순환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농어촌 활성화를 위한 귀촌-지역공동체 정책 연계 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할 예정이다.
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지난 주말 여자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생활하는 서울의 한 사회복지법인에서 봄맞이 치킨 나눔 행사를 열었다.BHC치킨은 직원들과 온라인 마케터 10여명이 7일 은평구 ‘선덕원’ 찾아 ‘우쌀순’ ‘후라이드’ ‘치킨강정’ ‘콜팝(콜라와 치킨이 한 컵에)’등 치킨과 선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9일 전했다.‘선덕원’은 영아부터 고등학생까지 60여명의 여자아이들만 생활하고 있는 보육시설로 BHC치킨은 2010년부터 이곳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치킨 나눔 행사를 열어오고 있다.BHC 관계자는 “BHC치킨은 특히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선덕원’ 나눔 활동은 더욱 값지고 의미 있다”며 “지금보다 더 많은 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데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40여년간 국민의 식생활 지침서 구실을 해온 ‘식품성분표’가 5년 만에 바뀌었다.농촌진흥청은 최근 새롭게 바뀐 식품성분표 제8개정판을 펴냈다고 9일 전했다.식품성분표 제8개정판에는 국내에서 생산돼 소비되는 다양한 식품을 곡류, 채소류, 과일류 등 22개 식품군으로 분류하고, 총 2757종의 식품에 대한 에너지, 수분, 단백질, 지질, 무기질, 비타민, 식이섬유 등의 영양성분을 수록했다.5년 전 “제7개정판과 비교해 식품군은 18개에서 22개로 세분화되고, 식품수는 252종이 늘어났으며, 소금 과잉 섭취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식염상당량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라고 농진청은 밝혔다.‘식품분석표’는 1970년 초판 이래 1981년부터 5년 주기로 내용이 보완된 개정판이 발간되고 있다.1970년 당시 식생활 수준을 반영하듯 초판에 수록된 식품 수는 476종에 불과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광주지방청(광주식약청)이 지난 6일 여수세계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제20회 여수 영취산 진달래축제’ 행사장에서 ‘의료제품 올바른 구매 및 사용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펼쳤다고 9일 전했다.이날 전남 여수시 중흥동 흥국사 일원에서 광주식약청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올바른 의약품 안전정보를 제공하는 ‘약이란 무엇일까요?’ ▲‘안전한 의료기기, 이렇게 선택하세요’ 리플릿을 나눠줬다.특히 ‘식중독 이동검사차량’를 행사장에 전시하고 ‘식중독 예방 3대 홍보동영상’ 상영 및 ‘위해요소중점관리우수식품(HACCP)’ 안내활동을 병행했다.광주식약청은 “산간벽지 및 도서지역의 의료정보 소외계층을 찾아, 올바른 의료기기 구입·사용 안내와 의약품 불법판매 예방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착한 드링크 비타500’을 올해 새로운 광고 슬로건으로 정한 광동제약이 ‘착한 여배우’ 문근영을 내세워 만든 TV광고를 내보내기 시작했다.광동제약은 지난 3월 문근영의 목소리만 등장하는 ‘비타500’ 광고를 통해 궁금증을 일으킨 데 이어 이달부터는 문근영이 직접 출연하는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고 9일 전했다.문근영은 ‘부장님편’ ‘아내편’ ‘엄마편’ ‘중대장편’ 등 4개 에피소드로 만들어진 새 ‘비타500’ 광고에서 1인 2역으로 출연했다.이에 대해 광동제약 쪽은 “4편의 광고는 동시에 방송 및 유튜브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전달되며 즉각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만족감을 내비쳤다.문근영이 출연하는 ‘비타500’ 광고를 본 네티즌들이 ‘착한 드링크 이미지와 잘 맞는다’ ‘표정에 공감이 간다’ ‘기분이 절로 상큼해진다’ 등 좋은
부작용으로 목숨을 잃은 사례까지 있는 ‘발기부전치료제’를 넣어 만든 홍삼제품을 ‘정력식품’으로 홍보하면서 판매한 홍삼업체 대표가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 대구지방청(대구식약청) 위해사범조사팀은 9일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발기부전치료제 ‘타다라필’을 넣어 기타가공식품인 ‘홍기천’을 만든(식품위생법 위반) 고려홍삼(부산 사상구 감전동) 대표 윤모(64)씨 등 4명을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윤씨는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올 1월3일까지 ‘타다라필’을 넣어 만든 시가 5800만원 상당의 ‘홍기천’ 3900환을 식품 도소매 업체에 판 혐의를 사고 있다.윤씨가 만든 ‘홍기천’을 검사해보니 1환(3.5g)당 최대 21.9㎎의 ‘타다라필’이 검출됐다. 이는 의약품 허가함량(1정당 각 5㎎, 10㎎, 20㎎)을 넘는 수치다.‘타다라필’은 미국 제약회사인 엘라이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9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CC신약연구소 창립기념 심포지움’에 참석할 예정이다.
박현출 농촌진흥청장은 10일 오후 2시 경기 수원시 농진청 2회의실에서 열리는 ‘어젠다 분야별 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