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길 농림수산식품부 1차관은 18일 오후 3시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전에서 열리는 ‘다문화가족정책위원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18일 오전 11시 경북 상주시에서 열리는 ‘외농기계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진흥원)이 식품관련 전공 대학(원)생들의 식품업계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HACCP(해썹)교실’을 마련한다.해썹교실에 대해 진흥원은 “HACCP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으로 전문지식을 길러 식품관련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으며, 교육과정은 HACCP 개요 및 7원칙 12절차, 선행요건 해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16일 전했다.교육은 무료이며 1일 교육시간이 4시간 이상일 경우 수료증이 발급된다.진흥원은 지난 3월 동명대학교 식품영양과학과 재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해썹(HACCP)교실을 진행한 바 있다. 오는 18일엔 부천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26일 경남 창원문성대학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체험과 연계해 HACCP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진흥원 최석영 HACCP지원사업단장은 ”식품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다양
조선시대 임금과 왕비 등이 살던 정궁인 경복궁에서 차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문화재청은 16일 서울문화유산연구원과 손잡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차(茶) 문화 예절교육인 ‘자경전 다례 체험’을 5∼6월과 9∼10월의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 경복궁에서 운영한다고 전했다.다례 체험은 뜻 그대로 찻잎을 고르고 차를 우려내 마시는 우리 전통 예법인 다례를 체험하는 것이다.‘자경전 다례 체험’에 대해 문화재청은 다례를 통해 “예의범절과 심신을 단정히 하는 법을 배우는 문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궁궐 가운데서도 정궁인 경복궁에서 우리 전통 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명원문화재단’ ‘성균관다례원’ ‘아모레퍼시픽’ ‘오양가다도문화원’ ‘국제차문화 교류협력재단’ ‘한
일본 이와테현에서 생산되는 버섯류를 잠정 수입 중단한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이 16일 밝혔다.16일부터 시행되는 수입 중단 조처는 일본 정부의 섭취 또는 출하 제한 품목을 잠정 수입 중단 대상에 포함하기로 한 이후 17번째다.식약청은 “지난해 3월 원전사고 이후 일본에서 생산된 버섯류가 우리나라에 수입된 실적은 없다”며 “현재까지 일본 원전 사고로 잠정 수입이 중단된 농산물은 후쿠시마, 도치기, 이바라키, 지바, 가나가와, 군마현, 이와테현 등 8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식품이라고 전했다.
경남 거창군 정보화마을의 주말 딸기따기 체험관광이 인기다.거창군이 지원해 운영되는 정보화마을의 딸기따기 체험관광은 주5일 수업 전면실시에 따라 주말 성황을 이루고 있다.정보화마을은 거창읍 서변리(모곡 2길) 서변정보화마을과 가조면 석강리·기리·대초리 등을 포함하는 가남정보화마을 2곳이다.딸기따기 체험관광은 매년 12월에서 다음 해 5월 중순까지 운영하는 대표적인 체험 관광상품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서변정보화마을 딸기따기 체험은 딸기 농장을 방문해 500g 딸기 1팩 정도를 직접 따는 체험과 함께 짚풀공예, 천연염색, 맥간공예 체험도 함께 진행중이다. 체험비는 6000~1만3000원 정도다.가남정보화마을은 딸기따기, 민속놀이, 군고구마 굽기, 점심제공 등 패키지 체험상품을 운영 중이며 체험비는 2만3000원이다. 시간상 패키지 체험이 힘든 경우에는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 생산자와 대형 소비처인 급식·외식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식자재박람회’가 코앞으로 다가왔다.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B2B 전문 식자재박람회’인 ‘2012 한국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가 17~20일 나흘간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 제 1, 2 전시장에서 열린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에 대해 조직위는 14일 최종 소비자인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른 식품 박람회와 달리 식재료를 매개로 생산자와 기업형 소비자인 식품·외식업체를 연결하는 게 특징이라고 밝혔다.박람회 현장에서 실제로 거래가 이루어지거나 향후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행사를 연다는 것이다.“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는 생산, 제조, 가공, 소비에 이르기까지 한 축으로 연결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게 조
토종 농식품기업 24곳이 동남아시아 수출길을 뚫기 위해 현지에서 열리는 식품박람회에서 제품을 선보인다.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17일부터 2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12 싱가포르식품박람회(Food Asia)’에 한국관을 마련해 한국식품의 동남아지역 수출시장 개척을 지원한다.올해로 18회째를 맞는 ‘2012 푸드 아시아’에 대해 16일 aT는 “63개국 2600여 업체가 참가하고 91개국 4만여명의 바이어가 찾는 동남아지역 최대 규모의 식품전문박람회로서 한국식품의 동남아시장을 위한 최적의 무대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농식품부와 aT가 지원해 설치되는 ‘한국관’에는 24개 업체가 참가한다. 이들은 음료, 스낵류, 냉동식품, 면류, 버섯, 딸기, 인삼 등 동남아시장 진출이 유망한 농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aT는 한식세계화를 위해 박람회장에 ‘
CJ그룹 계열 종합 외식기업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투썸에서 총 6종의 원두 제품을 리뉴얼 출시한다.새로 단장해 선보이는 제품은 ‘에스프레소 골드’ ‘브릴란떼’ ‘클래시코’ ‘코스타리카’ ‘수마트라’ ‘케냐’.CJ푸드빌 쪽은 “이번에 출시하는 원두 제품들은 기존 제품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 전 세계 커피 산지에서 높은 품질을 인정받은 커피 생두를 엄선해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들로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6종은 투썸에서 서로 다른 원두를 섞어 맛과 향이 좋은 조합을 만들어 낸 블렌딩 제품과 한 가지 원두로 만든 싱글 오리진 제품으로 나뉜다.‘브릴란떼’ ‘클래시코’ ‘에스프레소 골드’ 3종은 블렌딩 제품, ‘코스타리카’ ‘수마트라’ ‘케냐’ 3종은 싱글 오리진 제품이다.투썸에선 원두에서 커피를 뽑아내는 ‘프렌치 프레스’, ‘
음료전문기업 동아오츠카가 데미소다 피치 출시를 기념해 ‘우리동네 피치 있기 없기’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전했다.슈퍼마켓과 대형마트에서 ‘데미소다 피치’를 찾아 사진을 찍은 뒤 트위터에 등록하면, 추첨해 ‘데미소다 피치’를 나눠주는 이벤트다.응모 방법은 데미소다 피치 진열 사진을 촬영해 상호 또는 위치를 동아오츠카 트위터 (twitter.com/Dongaotsuka_kr)에 등록하는 것이다.행사기간은 30일까지. 주마다 20명을 선정해 “저탄산의 부드러움과 천연과즙의 상큼함이 살아있는” ‘데미소다 피치’ 1박스를 보내준다.동아오츠카 김선민 데미소다 브랜드 매니저(BM)는 “출시 이후 벌써부터 ‘데미소다 피치’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이 뜨겁다”며 “피치 출시를 기념한 이번 이벤트 이외에도 데미소다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소비자의 사랑에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