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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정보화마을 '딸기따기 체험' 인기

주 5일 수업제 영향, 주말 관광객 몰려 성황

경남 거창군 정보화마을의 주말 딸기따기 체험관광이 인기다. 

거창군이 지원해 운영되는 정보화마을의 딸기따기 체험관광은 주5일 수업 전면실시에 따라 주말 성황을 이루고 있다. 

정보화마을은 거창읍 서변리(모곡 2길) 서변정보화마을과 가조면 석강리·기리·대초리 등을 포함하는 가남정보화마을 2곳이다. 

딸기따기 체험관광은 매년 12월에서 다음 해 5월 중순까지 운영하는 대표적인 체험 관광상품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서변정보화마을 딸기따기 체험은 딸기 농장을 방문해 500g 딸기 1팩 정도를 직접 따는 체험과 함께 짚풀공예, 천연염색, 맥간공예 체험도 함께 진행중이다. 체험비는 6000~1만3000원 정도다.

가남정보화마을은 딸기따기, 민속놀이, 군고구마 굽기, 점심제공 등 패키지 체험상품을 운영 중이며 체험비는 2만3000원이다. 시간상 패키지 체험이 힘든 경우에는 딸기따기 체험(8000원 정도)만도 가능하다.

체험 예약 및 문의는 서변정화마을(055-940-3951), 가남정보화마을(055-940-395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