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지난달 27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국내 의료기관 및 병원 설립 연관 산업체들과 함께 사절단을 꾸려 ‘메디컬코리아 한국의료 홍보회’와 연계한 병원건립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진흥원에 따르면, 최근 빠른 경제성장으로 동남아시아에서 투자대상 최적국가로 주목받고 있는 베트남은 낙후된 의료 환경을 개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의료 선진화 및 개방을 추진하면서, 한국 의료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진흥원은 정림·공간·진아건축 등 병원 건축·설계 전문회사, 의료기기·IT 수출조합인 한국디지털병원수출협동조합, 극동·GS건설 등 건설사, 한국유나이티드 등 제약회사와 함께 병원건립 로드쇼를 열었다. 지난 27일 로드쇼에 대해 진흥원은 한국 의료기술은 물론 병원 건축·설계, 의료기기·IT 솔루션, 제약
지난해 설립된 피자브랜드 믹존스피자가 치킨 커리 피자 등 피자 메뉴를 새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믹존스피자가 출시하는 피자 메뉴는 ‘치킨 커리 피자’, ‘토마토 할라피뇨 피자’, ‘토마토 후레쉬 모짜렐라 피자’ 등 3종이다. 믹존스피자에 따르면, ‘치킨 커리 피자’는 담백한 닭 가슴살을 토핑으로 진한 커리 소스와 치즈가 조화를 이루고, ‘토마토 할라피뇨 피자’는 토마토와 매콤한 할라피뇨 등 야채 위주의 토핑으로 피자의 칼로리에 부담을 느끼는 여성들의 입맛에 맞췄다. 압구정 로데오점에서만 특별 판매하는 ‘토마토 후레쉬 모짜렐라 피자’는 새콤한 토마토와 고풍스러운 후레쉬 모짜렐라 치즈, 향긋한 바질향이 조화를 이룬 프리미엄 피자다. 믹존스피자는 피자 3종과 함께 어니언링, 치즈스틱, 웨지포테이토, 포테이토 스틱 등 기호에 맞춰 피자
CJ제일제당의 ‘햇반’이 ‘저탄소 제품’ 인증을 받는다. CJ제일제당은 2일 오전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과학기술원에서 열린 저탄소 인증 제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햇반을 포함해 애경산업 ‘스파크’, LG전자 ‘드럼세탁기’ 등 9개 제품이 인증서를 받는다고 밝혔다. 저탄소 인증서는 탄소배출량과 탄소감축에 대한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 한해 주어진다. 이날 인증서를 받은 9개 제품은 에너지 효율 개선과 자재사용 변화 등 품목별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기술을 적용한 결과, 저탄소 인증 자격을 획득했다고 CJ제일제당 쪽은 전했다. CJ제일제당은 “햇반은 지난 2009년 탄소배출량인증을 받은 뒤 2년 만에 탄소감축율 27.4%를 달성해, 인증 제품 중에서도 최고 우등생으로 꼽히게 됐다”면서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일부 회수해 재사용하는 방식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 3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 올해 국내 건강식품시장의 중심에는 홍삼이 있다. 올해 홍삼시장은 한국인삼공사와 함께 롯데 헬스원, 동원FB, 천지양 등 후발업체가 공격적인 투자와 마케팅을 펼쳤다. 그 결과 10~15% 고속성장을 거듭하며 작년 1조원을 넘어 1조4000억원에 육박하는 시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런 호황 속에서 국내 홍삼업계는 미래를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 홍삼업계는 부족했던 홍삼 성분과 효능에 대한 과학적 접근과 함께 홍삼의 주요성분을 활용한 사업영역 확장, 수출국가 다양화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스스로 변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성분연구’ 성과 주목홍삼업계에 따르면, 이전까지 국내 홍삼업계는 오랫동안 이어져온 전매제도 때문에 성분과 효능
박용호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장은 3일 오전 9시부터 수산물안전부의 관악산 산행에 함께 한다.
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 과실 소비촉진을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최고품질 과실(탑프루트)’ 사업에서 생산된 과실 품질평가회를 2일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연다고 밝혔다.탑프루트 품질평가회는 계측심사와 외관심사로 나뉘어 실시되며, 출품 과종은 사과(후지)·배(신고)·단감(부유)·감귤 4종이다. 올해는 탑프루트 3년차(2단계) 마지막 해로 동해, 강우, 태풍 등 어려운 기상조건을 이겨내고, 최고 품질로 성장한 과실 189점(사과 69, 배 63, 감귤 12, 단감 54점)이 선보인다. 2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될 계측심사는 품목별 크기, 당도, 과피색, 안전성 등을 최고품질 기준에 맞춰 심사한다. 2시에 시작되는 외관심사에선 농림수산식품부 공무원, 언론인, 유통업체 및 소비자단체 전문가들에 의해 모양, 착색정도, 균일도, 식미 등이 엄격하게 평가될 예정이다. 탑
프랑스 농식품 진흥공사(소펙사)가 ‘제4회 프랑스 요리대회’ 본선을 오는 6일 서울 광화문 라퀴진(La cuisine)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 최고의 프랑스 요리 전문가를 선발하는 ‘프랑스 요리대회’는 프랑스 농식품 수산부(MAAP)와 소펙사가 주최하고 프랑스 돈육 협회(INAPORC), 프랑스 농수축산 사무국(FranceAgriMer)이 후원하는 대회로, 올해 4회째를 맞는다. 6일 본선에서는 ‘프랑스산 삼겹살과 로인립’을 주재료로 창작 레시피 심사를 거친 현직 셰프 및 조리업계 종사자 10명이 최종 경합을 벌여 우승자를 가린다. 올해는 특히 나이 제한이 폐지돼 다양한 경력을 가진 참가자들의 지원이 두드러져 치열한 경합을 예고하고 있다는 게 소펙사 설명이다. 본선 진출자는 2시간 반 안에 사전 제출한 레시피에 맞춰 4인분 요리(메인 디쉬와 가니쉬 3종을 포함한 메뉴 1품)를
오븐구이 치킨 브랜드 굽네치킨이 12월 겨울맞이 감동(겨울을 견디다)이벤트로 치킨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소녀시대 파일바인더 또는 무릎담요를 나눠준다고 1일 밝혔다. 소녀시대 파일바인더와 무릎담요는 12월 겨울 시즌에 맞춰 ‘따뜻한 겨울나기’란 콘셉트에 따라 굽네치킨이 특별 제작한 것으로, 2일부터 준비한 증정품이 딸어질 때까지 이어진다.증정품인 소녀시대 파일바인더는 한정판으로 소녀시대 멤버들 가운데 3명씩 찍은 것 3종과 9명 모두 찍은 것 1종이 한 세트로 묶여 있다. 무릎담요는 귀엽고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겨울아이템이라고 굽네치킨은 소개했다.굽네치킨은 현재 전국에 850개 가맹점이 있으며, 오리지널 추가 구매하면 1마리를 1만원에 주는 ‘한마리더세트’를 출시하고 공중파방송과 케이블TV를 통해 소녀시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자 및 수입업자가 건강기능식품 관련 제도를 알기 쉽게 이해하도록 영업자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가이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수입 시 체크리스트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등급 및 원료 등 개요 ▲관련 법령 및 기준·규격 정보 ▲온라인 인정·심사 시스템 및 기술 컨설팅 등 정보 소개 등이다. 이 가이드엔 특히 지금까지 인정된 기능성 원료, 사용불가 원료 목록과 최근 개정된 기능성 내용 등을 한 눈에 파악하기 쉽도록 정리했다고 식약청은 강조했다. 식약청은 “이번 가이드 발간을 통해 건강기능식품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꺼번에 파악할 수 있어 관련 영업자들의 이해를 높여 제품 개발 및 수입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건강기능식품 가이드의 자세한 내
세계 1위 주류 기업 디아지오의 한국법인 디아지오코리아가 세계 최고의 바텐더 대회 ‘월드클래스 2012(World Class 2012)’에 참가할 바텐더를 모집한다. 4회째를 맞은 ‘월드클래스’는 전 세계 42개국 바텐더 가운데 세계 최고 바텐더를 뽑는 대회다. 이 대회에선 바텐더의 지식, 기술, 창의력, 서비스 정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가별 우승자를 가려내고, 국가별 우승자들이 참가하는 세계대회를 열어 세계 최고수를 선발한다. 디아지오코리아는 1일부터 1월 25일까지 월드클래스 한국 예선 참가자를 모집하고, 1월 30일 열리는 1차 필기시험을 통해 40명을 가려낼 예정이다. 필기시험을 거쳐 선발된 바텐더는 10명씩 조를 짜 2월부터 5월까지 디아지오의 주류브랜드인 시락(Ciroc), 텐커레이 넘버 텐(Tanqueray No. TEN), 돈 홀리오(Don Julio), 자카파(Zacapa)를 주제로 매달 교육을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