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숙미 한나라당 의원(보건복지위·여성가족위)은 22일 식품산업 진흥정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식품산업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식품산업진흥법’ 개정안의 뼈대는 농림수산식품부와 전국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에 “식품산업과 농어업 간의 연계 및 식품산업 관련 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두어야 한다”는 것.현행 ‘식품산업진흥법’이 식품산업과 농어업간의 연계 강화를 통한 식품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나, 이 같은 목적 달성을 위해선 “식품 관련 전문지식을 가진 인력의 안정적 확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는 게 손 의원이 밝힌 개정안 발의 배경이다.손 의원은 “‘식품산업진흥법’의 제정목적을 달성하려면 농림수산식품부 등 관계 기관의
배우 송승헌이 운영하는 카페베네의 두 번째 브랜드 이탈리안 레스토랑 ‘블랙스미스 신사역점’이 22일 문을 열었다.카페베네와 블랙스미스 광고모델인 송승헌씨가 점주인 ‘블랙스미스 신사역점’은 블랙스미스 가맹1호점으로 76평씩 복층에 134석 규모의 대형 레스토랑이다.신사역점은 블랙스미스를 상징하는 ‘대장장이 공간’이란 주제에 맞춰 두 벽면을 통유리로 마감했고, 입구에 설치된 화덕과 ‘오픈 키친’을 통해 키친셰프들이 요리를 완성해가는 과정도 생생히 지켜볼 수 있다.카페베네 쪽에 따르면, 송승헌씨 “카페베네에 이어 블랙스미스 모델로 활동하면서 외식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며 “블랙스미스 파스타와 피자의 특별한 맛과 본사가 체계적인 가맹 관리시스템을 갖춰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힌 바 있다.블랙스미스
(사)소비자시민모임(소시모)이 전국 50개 축산물 브랜드를 내년 우수 브랜드로 선정했다.소시모는 농림수산식품부의 후원과 축산물품질평가원의 협조를 얻어 ‘2012년 우수 축산물 인증 브랜드’를 선정하고 16일 오전 10시30분 한국언론진흥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인증 발표회를 열었다.소비자에게 고품질 우수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생산부터 소시모는 유통, 판매단계의 위생, 안전 및 품질이 우수한 축산물 브랜드를 선정해 인증하고 있다.소시모가 ‘2012년 우수 축산물’로 인증한 50개 브랜드’는 소비자단체, 학계, 생산자단체, 축산관련단체, 유통업체로 구성된 인증위원회에서 품질관리, 고품질, 위생, 안전성, 브랜드관리 등의 인증심사 기준을 마련하여 현지실사단의 현장 확인을 거쳐 선정한 것이다.소시모 선정 ‘2012년 우수 축산물 브랜드’ ※ 브랜드명(
대한민국 최고의 축산물 브랜드를 찾는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한우 부문에서 전북 광역브랜드인 ‘참예우’가, 돼지 부문에선 농협목우촌의 ‘프로포크’가 대상을 차지했다.농협중앙회는 22일 생산에서부터 도축, 가공, 유통, 판매 전 단계에 걸쳐 브랜드 관리가 우수한 경영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2011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참예우와 프로포크가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전했다.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참예우는 품질, 브랜드관리 및 위생안전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목우촌 프로포크는 브랜드관리, 조직화, 직거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농림수산식품부와 농협은 22일 오후 2시부터 농협 안성교육원 상생관 대강당에서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시상식과 함께 올해 축산물 브랜드사업을 결산하고 향후 브랜드 사업 추진방향을 모색했다.한편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사이에 서울·경기이남 중서부지역에 눈이 내릴 전망이다.기상청은 22일 오후 “현재 우리나라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전라남북도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눈이 약하게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이어서 23일(금)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북한지방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 영향을 점차 받아 늦은 오후 중부서해안에 눈이 시작해 늦은 밤부터 24일(토) 새벽 사이 서울·경기, 강원영서, 충청남북도 및 전라남북도지방에 1~3cm 안팎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금요일 밤에 기온이 매우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부 내륙지방에서는 최고 5㎝ 이상의 다소 많은 눈이 쌓일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기상청은 또 충남서해안과 호남서해안
농림수산식품부가 태안군 안면읍 중장리 대야도마을을 내년 1월의 어촌으로 선정했다고 22일 태안군이 밝혔다.태안군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국민관광 수요를 어촌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2004년부터 전국의 어촌마을 중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즐길거리, 먹거리 등이 뛰어난 곳을 이달의 어촌으로 선정해 홍보하고 있다.내년 1월의 어촌으로 선정된 대야도마을은 살아 숨쉬는 갯벌의 보고 천수만을 끼고 있어 바지락, 주꾸미, 오징어, 우럭, 고등어 등 싱싱한 수산물이 많이 날 뿐 아니라 갯벌, 일출, 해안도로, 어촌체험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부해 이달의 어촌으로 지정됐다.대야도 인근에는 테마별 최신식 펜션들이 즐비하고 주꾸미와 갑오징어가 풍부해 간단한 낚시도구와 함께 보트와 낚시배를 이용한 바다낚시가 활성화돼 가족여행지로도 좋다.태안군 관계자는
해남군은 지난 19일 대한양돈협회해남군지부(지부장 오수현) 회원농가에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서를 전달하고 양돈발전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고 22일 전했다.해남군에 따르면, 올해 친환경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을 위해 관내 양돈협회 회원 14농가에 2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가컨설팅, 차단방역시설 설치, 선진사양관리기술 투입 등 가축사육환경을 개선한 결과 양돈협회 회원들이 집단으로 HACCP 인증을 받았다.이는 지난해부터 해남양돈 농가가 매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장기록관리 및 사양관리 표준화, 차단방역을 통한 질병예방 및 생산성향상, 항생제 및 잔류 위험제거 방법 등 HACCP의 이해와 요령에 대해 집중적으로 습득하고 개인 농장에 적용한 결과이기도 하다.해남양돈협회 회원들은 19일 소비자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고품질 돼지고기 생
강원도는 올 9~10월 전국 가축시장에서 거래되는 한우송아지 평균가격이 155만3000원으로 정부가 정한 안정기준 가격 165만원보다 떨어져 마리당 9만7000원씩 총 14억1000만원의 송아지생산안정사업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송아지생산안정사업은 12월 중에 도내 한우농가 8059곳에 지급될 계획이며, 지급대상은 송아지생산안정제에 가입한 어미한우로부터 올 5~6월 사이에 태어난 송아지 1만4563두다.강원도는 보점금 지급이 “현재 소 값 하락으로 시름이 큰 농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면서 “당분간 소 값 회복이 힘들다고 보고 경영안정과 강원한우 사육기반 확보를 위해 내년 송아지생산안정사업 가입에 많은 농가가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 임실의 ‘치즈마을’ 등 4개 마을이 올해 최고의 ‘색깔 있는 마을’로 뽑혀 대통령표창과 포상금 7000만원씩을 받는다.농림수산식품부는 22일 ‘함께하는 우리 농어촌 운동’의 핵심 목표인 색깔 있는 마을 만들기에 기여한 마을, 리더 등을 포상하는 ‘2011 대한민국 농어촌 마을대상’ 시상식을 23일 경기도 과천의 한국마사회 6층 컨벤션홀에서 연다고 밝혔다.대한민국 농어촌 마을대상은 ‘함께하는 우리 농어촌 운동’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된 상으로 23일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통령표창 12점, 국무총리표창 11점, 장관표창 59점 등 총 82점의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부문별 시상대상은 색깔 있는 마을 17점, 마을리더 18점, 재능기부자 9점, 지자체 16점, 관계 공무원 15점 및 유관기관 공로자 7점과 지난 9월1일부터 10월10일까지 진행한 ‘농어촌 재능기부활동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청 차장은 현재 공석인 청장을 대신해23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리는 ‘KBS 이웃돕기 행사’에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