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허경환이 닭가슴살 사업을 통해 6개월 동안 무려 40억을 벌어들였다는 소식이다.허경환의 닭가슴살 브랜드 ‘허닭’을 운영하는 (주)얼떨결은 29일 허경환이 닭가슴살 판매로 올 하반기 동안 벌어들인 수입이 4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현재 허경환은 KBS 개그콘서트 ‘서울 메이트’ 코너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얼떨결 쪽은 “허경환이 허닭 사업 수익뿐 아니라 각종 행사 수익과 최근 출간한 다이어트 책 판매 인세까지 합쳐진다면 한류스타 못지않은 수입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허경환의 ‘허닭’은 최근 닭가슴살을 변형한 볼 형태의 닭가슴살 ‘허볼’을 출시한 바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중국에서 발암 식용유 파문이 일고 있다는 내용의 30일 연합뉴스 보도와 관련해 최근 3년간 중국산 땅콩기름(낙화생유)이 수입된 실적이 없다고 밝혔다.식약청에 따르면, 현재 중국 광둥성 식품안전 당국은 식용유 업체들의 땅콩기름에서 기준치(20㎍/kg)를 넘는 곰팡이 독소 아플라톡신이 검출돼 제품 회수명령을 내리고, 해당 업체의 영업을 정지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다.곰팡이 독소가 발견된 땅콩기름 제조업체는 광둥성의 푸성오일, 마니피넛오일, 마바오오일 3곳이다. 이들이 만든 땅콩기름에서 나온 아플라톡신은 아스페르질루스 플라부스(Aspergillus flavus)와 아스페르길루스 파라시티커스(Aspergillus parasiticus), 아스페르길루스 노미우스(Aspergillus nomius)에 의해 생성되는 곰팡이 독소의 일종이다.아플라톡신은 덥고, 습도가 높은 지역에서 많이 발생하
먹거리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원앤원(주)이 ‘2011 한국프랜차이즈대상’ 대통령표창 수상 기념 사은 이벤트에 나섰다.원앤원은 30일 ‘원할머니보쌈’과 ‘박가부대찌개·닭갈비’가 480만원 상당의 순금 20돈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공동으로 벌인다고 밝혔다.매장을 찾거나 배달해 원할머니보쌈 또는 박가부대 메뉴를 먹고 받은 응모권에 기입된 난수를 브랜드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1등(1명) 480만원 상당의 순금 20돈, 2등(3명) 2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3등(5명)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상품권을 선사한다는 것이다.4등과 5등 400명에게도 1인당 2~5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및 고객우대권을 증정하는데, 응모권 1개당 1개 브랜드에만 응모 가능하다.이벤트 응모기간은 23일부터 새해 1월31일까지. 당첨자 발표는 내년 2월13일 원할머니보쌈과 박가부대 브랜드 홈
▲연구전략실장 홍석인▲성과확산홍보실장 임종윤▲국제협력실장 최인욱
한식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이면서 한국에서 한식을 배우고 한식 관련 블로그를 운영하는 외국인 25명이 한식재단 주최 ‘외국인 한식기행’에 나선 이야기를 아리랑TV가 31일 오후 8시 방송한다.한식기행에 나선 외국인들은 5명씩 팀을 짜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 충청도 등 5개 지역의 향토음식을 체험했다.이들은 단순히 한식을 먹고 즐기는 데서 벗어나 우리의 한식이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고 음식에 담긴 문화와 역사를 보고 들으며 한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갔다.아리랑TV 쪽은 “특히 이번 여행은 외국인들이 한식에 갖고 있던 편견을 바로잡고 웰빙 음식으로서 한식을 재발견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의미를 두었다.아리랑TV에 따르면, 전라도 목포를 찾은 외국인들은 직접 뻘낙지 수확을 체험하고 연포탕, 호롱낙지구이 등 한국의 다양한
서울시는 연말연시 및 민속 명절인 설을 앞두고 육류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년 1월18일까지 축산물 취급업소에 대해 소비자단체 등과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전했다.식육포장처리업소와 식육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모두 참여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선물세트 제작 및 판매 실태, 쇠고기 이력제 이행 실태 등을 집중 감시하겠다는 게 서울시 설명이다.중점 점검사항은 ▲한우 둔갑판매 ▲등급 허위표시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목적 진열·보관 ▲냉동제품 냉장보관 ▲거래내역 및 원료수불·생산작업 미기록 ▲쇠고기 이력관리 미이행 ▲작업장 위생관리 등이다.서울시는 “한우 둔갑이 의심되는 식육선물세트 등은 수거해 유전자 판별검사를 하고, 개체식별번호 허위표시 등이 의심되는 제품은 도축 시 채취한 쇠고
인천광역시 서구가 올해 마지막 날 경인아라뱃길 인천터미널 섬마을을 정서진으로 지정하면서 해넘이 행사를 개최한다.30일 인천시는 정서진을 해넘이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서구에서 주최하고 주관하는 정서진 표지석 제막식 및 해넘이 기념식을 31일 오후 4시부터 7시30분까지 정서진 일원에서 연다고 밝혔다.행사는 송영길 인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토 존 및 소원광장 운영, 소망풍선올리기, 연 만들기, 민속놀이, 공식행사(표지석 제막식), 일몰이벤트, 정서진콘서트, 불꽃놀이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먹거리 부스도 운영되는 정서진 해넘이 축제장의 이날 일몰 예정시간은 오후 5시25분경이다.
가락시장 등을 운영하는 서울시농수산물공사가 신규직원을 공개 채용한다.모집인원은 일반행정 6급 9명이며, 자격요건은 학력·연령·성별·전공·경력에 관계없이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인사규정에 따라 채용결격사유가 없고 채용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병역필 또는 면제자다. 단, 영어 공인어학성적(TOEIC·TOEFL·TEPS)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공채 전형은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시험, 3차 인적성 검사 및 심층면접으로 진행된다. 서류 접수기간은 29일부터 내년 1월11일(수) 오후 6시까지. 서류전형 합격자는 1월19일 발표할 예정이다.필기시험은 영어, 일반상식, 선택과목(법학·행정학·경영학·경제학·회계학 1개 선택)으로 치러진다. 배점은 일반상식 100점(33문항), 선택과목 100점(33문항), 영어 40점(TOEIC 등 공인 영어성적으로 대체)이다.지원하려면 입사지원서 1부(소정양식)와
인천광역시는 임진년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제수용 식품 등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새해 1월4일부터 12일까지 10개 군구에서 민·관 합동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의 대상은 건강기능식품·다류·식용 유지류 등 선물용 식품과 한과류·떡류 등 제수용 식품 및 인터넷을 통해 제사 음식을 판매하는 업체들이다.주요 점검내용은 ▲무표시·무신고 제품 사용 여부 ▲원재료의 위생적 관리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사용 여부 ▲허용 외 식품첨가물 사용 여부 등이다.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과일류, 나물류에 대한 농약잔류 여부와 깐도라지, 깐우엉, 깐연근 등에 대한 허용 외 식품첨가물 사용 여부 검사도 함께 실시한다.인천시는 위생점검에 앞서 유관단체와 시, 군·구 홈페이지, 지
오리온이 지난 5월 출시한 신제품 참붕어빵의 디자인을 겨울과 어울리게 바꾼 참붕어빵 윈터팩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참붕어빵 캐릭터 ‘붕고’에게 추운 날씨에 알맞은 따뜻한 모자와 귀마개를 입히고 겨울이면 떠오르는 붕어빵을 콘셉트로 ‘붕고’가 운영하는 붕어빵 가게를 연상하게 하는 디자인을 삽입한 것이다.패키지뿐 아니라 일매 포장 디자인도 변경해, 겨울에 어울리는 귀여운 눈사람과 눈 모양 등을 넣었다. 참붕어빵 윈터팩은 1월까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오리온 마케팅 관계자는 “붕어빵을 사시사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참붕어빵의 반응이 뜨거워 한정패키지를 기획했다”며 “계절에 맞는 옷을 입히고 제품캐릭터를 강화하는 등 더욱 다양한 브랜드 스토리를 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