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해소음료 성수기를 겨냥해 CJ제일제당이 ‘컨디션 헛개수’ 여름 마케팅에 돌입한다.CJ제일제당은 이달 1일부터 김성수와 정가은을 캐스팅해 만든 ‘컨디션 헛개수’ 새 TV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10일엔 ‘대한민국 갈증해소 프로젝트’란 이름으로 올해 ‘컨디션 헛개수’의 캠페인을 시작할 계획임을 밝혔다.이는 술 마신 뒤 찾아오는 갈증 및 숙취를 덜어주는 음료의 성수기인 여름철을 앞두고 ‘컨디션 헛개수’ 마케팅을 강화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CJ제일제당은 특히 1일부터 선보이고 있는 새 TV광고에 큰 기대를 하고 있는 눈치다. 앞서 김성수와 정가은을 캐스팅한 이유로 CJ제일제당은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젊고 건강한 이미지의 김성수를, 다이어트 등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에게 어필하려 패션모델 출신 정가은을 캐스팅했다고 밝힌 바 있다.이
박현출 농촌진흥청장은 11일 오후 5시부터 강원 원주시에서 열리는 ‘농진청 행정직 워크숍’에서 특강을 할 계획이다.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11일 오후 2시 대전 서구 만년동 한밭수목원에서 열리는 ‘약용식물원 테마공원 기념행사’에 참석할 계획이다.
동결 가공을 통해 과잉 생산된 배추, 대파 등을 12개월 이상 저장 가능한 기술을 개발했다고 한국식품연구원(식품연)이 9일 밝혔다.식품연 김병삼 박사팀이 개발한 채소 장기저장 기술은 1년 이상 품질변화 없이 저장하고 상품화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연구팀의 실험 결과 채소류는 2개월 이상 장기 저장이 어렵지만, 동결가공 처리하면 1년 이상 장기저장이 가능하고 대장균 등을 없앨 수 있었다. 특히 배추는 ‘즉석 동결된장국’으로 가공할 경우 생 채소로 조리할 때보다 조직감과 풍미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고 식품연은 전했다.국내에선 배추가 과잉 생산되면 홍수 출하기에 폐기 처분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배추의 ㎏당 산지 거래 최고가는 1667원, 최저가는 83원일 만큼 가격차가 크기 때문이다.그러나 배추를 “동결가공할 경우 과잉물량 처리와 함께 상품화에 의
암환자들을 위한 ‘항암식단’을 소개하는 ‘요리쇼’가 ‘국제암엑스포’ 행사장에서 열린다.CJ그룹 계열 단체급식업체 CJ프레시웨이는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암센터와 손잡고 ‘제3회 국제암엑스포’(10~12일)가 열리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항암식단 쿠킹쇼’를 이틀에 걸쳐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국제암엑스포’ 행사장에서 10일과 11일 열리는 쿠킹쇼는 연세암센터와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영양팀, 세브란스병원에 단체급식과 병원환자식을 공급하는 CJ프레시웨이가 함께 진행한다.쿠킹쇼 첫날인 10일엔 오후 2시부터 30분간 암을 치료하면서 꼭 필요한 항암식단을 알려주기 위해 김형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영양팀장이 ‘30분 뚝딱 항암치료시 음식’이란 주제로 강의를 한다.이어 CJ프레시웨이 송윤선 셰프가 ‘시금치 닭죽’(사진 왼쪽)의 조리과정을 소개
■ 음식 문화의 개요서남아프리카 대서양 연안에 자리한 나이지리아는 열광적이고 다채로운, 때로는 제정신이 아닌 듯한 나라다. 나이지리아 공화국에는 250가지의 다른 민족, 언어, 역사, 종교가 모두 어깨를 스치며 서로 공존하고 있다.그 중에서도 북부의 하우사(Hausa), 동부의 이보(Ibo)(또는 이그보(Igbo)), 서부의 요루바(Yoruba) 3부족이 주요 부족이다. 나이지리아의 음식은 민족과 지역에 따라 다양하다.■ 음식 문화의 특징대부분의 나이지리아 요리는 곡식에 기초한 것이다. 옥수수, 옥수수쌀이나 기장으로 만든 투오(Tuwo)는 에포(Efo)(야채스프), 에구시(Egusi)(고기와 고추로 만든 매운 스튜), 이시-에우(Isi-ewu)(염소머리 고추 스프)같이 대중적이다.또한 튀긴 참마칩, 고기 패스츄리,튀긴 바나나를 포함하여 여러 종류의 스낵류가 있다. 야자나무에서 나오는 천연주스인 팜와
단감 품질을 높여 소비자가 선호하는 규격화된 상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보급하고 있다.경남농기원은 9일 단감 품질조절 방법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농가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경남농기원은 단감나무 꽃 피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단감 품질을 높일 수 있는 결실 조절 방법을 현장 컨설팅 등을 통해 농가에 보급하기로 했다.경남농기원이 보급하는 단감 품질 조절법은 단감 꽃이 피기 전 꽃봉오리를 솎아 과실수를 조절하는 방법이다. 이 단감나무 관리법을 따르면 수확할 때 단감 1개 과실 무게는 20% 커지고, 10a당 수량도 59%나 늘어난다.단감 품질과 수량을 높이기 위해 7월에 과실을 솎는 것보다 5월에 꽃봉오리를 솎는 게 훨씬 유리하다며 경남농기원은 5월 꽃봉오리 솎기를 통해 단감을 원하는 크기로 생산
빙그레가 ‘뽀로로와 친구들’ 비스킷을 출시했다.빙그레는 9일 뽀로로와 친구들의 얼굴 캐릭터 모양으로 만든 어린이들의 영양 간식 ‘뽀로로와 친구들’ 비스킷을 새로 내놓았다고 전했다.‘플레인’과 ‘치즈맛’ 2종으로 출시된 이 비스킷은 캄슘과 철분을 함유하고, 초유성분과 비타민A·B1·B2·B6·E 등이 들어있어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아이들의 성장·발육에 도움이 된다는 게 빙그레 설명이다.빙그레는 특히 “색소와 향료를 첨가하지 않아 아이들 간식으로 꼭 맞는 제품이다. ‘뽀로로와 친구들’캐릭터를 사용한 요플레키즈와 요구르트, 우유에 이어 비스킷을 출시하여 키즈푸드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뽀로로와 친구들’ 비스킷 2종의 용량은 65g, 권장소비자가격은 1500원이다.
남양유업이 컵 커피 ‘프렌치카페 더블샷’ 3종을 새로 선보였다.베스트셀러 컵 커피 ‘악마의 유혹 프렌치카페’의 프리미엄 버전인 ‘더블샷’의 특징으로 9일 남양유업은 “미국 스페셜티 커피협회(SCAA) 규약을 따르는 ‘스페셜티 커피원두’를 사용해 원두의 품질을 최상급으로 높인 것”을 꼽았다.스페셜티 커피원두는 생두의 재배부터 수확, 로스팅 등 전 과정을 미국 스페셜티 커피협회에서 정한 규약에 맞춰 생산된다.‘더블샷 에스프레소라떼’ ‘더블샷 라떼’ ‘더블샷 모카’ 3종의 ‘프렌치카페 더블샷’ 제품은 서로 다른 맞춤형 스페셜티 원두로 만들었다. ‘더블샷 에스프레소라떼’는 영국 왕실에서 쓰는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블랜드 원두’로, ‘더블샷 라떼’는 세계 3대 명품 원두로 손꼽히는 ‘하와이안 코나블랜드 원두’로, ‘더블샷 모카’는
빨강 ‘와인치즈 빙수’, 노랑 ‘피나콜라다’, 초록 ‘녹차타워 빙수’, 파랑 ‘아이리쉬 블루라떼’. ㈜카페베네가 새로 내놓은 음료들이다.카페베네는 9일 빨강, 노랑, 초록, 파랑 등 다양한 색감으로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음료들을 새로 선보였다고 전했다.새 음료 가운데 ‘와인치즈빙수’와 무알코올 칵테일음료 ‘골든메달리스트’는 “식욕을 돋구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붉은색 계열의 메뉴”다. ‘와인치즈빙수’는 블루베리와 치즈 토핑을 얹어 “달콤 쌉싸름한 와인의 맛”을 살렸고, ‘골든메달리스트’는 딸기와 바나나의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노란색 ‘피나콜라다’는 파인애플과 코코넛밀크로 상큼하고 부드러운 맛을 낸 무알코올 칵테일음료이며, ‘녹차타워빙수’는 국내산 녹차와 생크림으로 만든 초록색 음료다.여름 음료 ‘아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