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며칠 앞둔 17일 새벽 서울 금천구 대한통운 가산동 터미널에서 택배화물 분류가 한창이다.대한통운 쪽은 설 선물 택배 등으로 인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0% 가량 증가한 물량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맥도날드가 올림픽 톱(TOP) 스폰서십을 2020년까지 8년 연장하기로 했다.돈 톰슨(왼쪽 두 번째) 맥도날드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지난 13일(현지시각)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자크 로게(오른쪽 두 번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2020년 올림픽까지 맥도날드의 톱 스폰서십을 연장하는 계약서에 서명했다.
강원도가 도내 농수특산물 홍보·판매를 위한 인터넷 모바일 전용 방송인 ‘감자TV’를 개국해 19일 첫 쇼핑광고방송을 시작한다고 18일 전했다.강원도는 쌍방향 미디어인 팟캐스트와 유튜브에 ‘감자TV’ 채널을 개설하고 매달 2~3차례씩 농수특산물 홍보 광고 영상을 내보낼 계획이다.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모바일 이용자는 팟캐스트를 통해, 인터넷 이용자는 유튜브(http://kr.youtube.com/gamjatv)에 접속해 ‘감자TV’ 영상을 보고 인터넷이나 전화로 방송중인 상품을 바로 주문할 수 있다.강원도는 유튜브에서 ‘감자TV’에 대해 “강원도지사 문순c가 인증한 100% 강원도 농수특산물을 홍보, 판매하는 방송”으로 “강원도청에서 직접 운영하는 채널”이라고 소개했다.19일 ‘감자TV’ 첫 쇼핑광고에선 화천의 명물 ‘단호박·블루베리 찐빵’편이 방송된다. 이어 정월대보름을
오경태 농림수산식품부 농업정책국장은 19일 오후 1시30분 경기도 수원시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열리는 ‘전국 농촌진흥기관장 강소농 워크숍’에 참석해 ‘FTA 농업분야 보완대책’을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서울시가 설 성수식품 제조업소 259곳에 대한 지도점검 결과 34곳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위생 점검은 설 성수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서울시가 이달 4~12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6명과 함께 주요 성수식품인 떡류, 한과류, 만두류, 식용유지류 등을 제조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점검 대상 업소는 떡, 한과 등 설 성수식품을 주로 제조하는 업체 위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선정했다. 이중에는 건강기능식품 제조 업소, 제사용 식품 인터넷판매업소, 지난해 추석 명절 위반업소 등이 포함됐다.중점 점검사항은 ▲무신고(무표시)제품 원료사용 ▲곤충과 쥐막이 시설 설비 여부 ▲유통기한 위·변조제품 사용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적정여부 ▲자가품질검사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주요
농촌진흥청은 농촌진흥사업 활력화 방안과 FTA 농업분야 보완대책에 대한 업무공유를 목적으로 전국 농촌진흥기관장 워크숍을 19일 오후 1시30분 경기도 수원시 농진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개최한다.이날 워크숍에서 박현출 농진청장은 전국 시도농업기술원장과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농진청과 소속기관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활력화 방안에 대한 연구개발(RD) 성과 극대화, 일자리 창출, 식량안보, 농식품사업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당부할 예정이다.오경태 농림수산식품부 농업정책국장은 한-미FTA 농업분야 보완대책에 대한 추진경과, 협상결과, 영향분석, 보완대책 등을 설명한다.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농진청의 올해 주요업무계획과 강소농 추진성과, 추진계획에 대해 업무공유 발표시간도 갖는다.강소농 육성 기관 및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19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과 ‘국제개발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한다.양해각서는 농식품부 ‘국제농업협력사업’과 행안부 ‘지구촌 새마을운동사업’간 정책연계를 강화해 양 부처가 추진하고 있는 공적원조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양해각서를 통해 농식품부와 행안부는 농업·농촌 개발사업과 새마을운동 사업간 정책연계, 농업·농촌 개발 분야 콘텐츠 구축, 사업 발굴 공동조사, 사전협의 강화, 공동협력사업 등을 추진한다.
정광용 농촌진흥청 차장과 본청 실·국장, 소속 기관장 등은 18일부터 20일까지 수원시 탑동 조손가정과 서둔아동복지시설 등 39개소를 각각 방문해 위문하고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보광훼미리마트가 도심에서 홀로 설을 보내는 이들이 명절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설한상차림 도시락(5000원)’을 19일부터 31일까지 약 2주간 한정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설한상차림 도시락’은 무나물, 취나물, 김치전, 부추전, 깻잎전, 오미산적, 소불고기, 잡채, 제주감귤유과 등 총 10종의 반찬으로 구성됐다.훼미리마트는 한정판매 기간 사골떡국(2600원)을 500원에 파는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설 명절기간 식품·의약품 위해사고 발생에 대비해 긴급 대응시스템을 운영하고 건강한 설을 위한 생활 밀착형 식의약 안전정보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식약청의 설 명절 긴급 대응시스템은 ▲식품·의약품 해외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비상근무시스템 운영 ▲설 명절 관련 식품·의약품·의료기기 정보 제공을 위한 식약청 홈페이지 팝업존 마련 등으로 이뤄졌다.식약청은 우선 설 연휴 기간에도 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및 화장품 등 분야에 대한 국내외 정보수집, 분석 및 대응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부서별 위해정보 담당관을 지정해 21~24일 4일간 비상근무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수집한 정보는 신뢰성, 위해정도, 시급정도에 따라 1~3등급으로 분류하고, 수입·판매중단 또는 금지 등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비상근무자 등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