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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전국 농촌진흥기관장 '소통' 워크숍

강소농 지원성과 및 FTA 농업분야 보완대책 공유

농촌진흥청은 농촌진흥사업 활력화 방안과 FTA 농업분야 보완대책에 대한 업무공유를 목적으로 전국 농촌진흥기관장 워크숍을 19일 오후 1시30분 경기도 수원시 농진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에서 박현출 농진청장은 전국 시도농업기술원장과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농진청과 소속기관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활력화 방안에 대한 연구개발(R&D) 성과 극대화, 일자리 창출, 식량안보, 농식품사업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당부할 예정이다. 

오경태 농림수산식품부 농업정책국장은 한-미FTA 농업분야 보완대책에 대한 추진경과, 협상결과, 영향분석, 보완대책 등을 설명한다.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농진청의 올해 주요업무계획과 강소농 추진성과, 추진계획에 대해 업무공유 발표시간도 갖는다.

강소농 육성 기관 및 농가 사례발표는 전남 보성군농업기술센터와 충남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강동연 농가에서 발표한다.

보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300농가 육성을 목표로 농업연구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농업인 교육, 농업비즈니스 모델개선교육, 농가들이 자율적으로 연구회를 결정하고 지속적인 연찬회를 실시하도록 지원한 내용 등을 소개한다.

강동연 농가는 농업비즈니스 모델개선교육 실천의 성과를 설명하면서 친환경 기능성 황토죽염 개발 시 비용 절감, 품질향상, 고객감동, 가치증진, 역량강화 성과에 대한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