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 신설을 통한 식품산업 육성기능 대폭 강화 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26일 ‘aT 중장기 전략경영계획’을 발표했다.aT의 중장기 전략 발표는 작년 6월 ‘농수산물유통공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26일부터 공사명칭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 바뀌고 신규 사업이 확대됨에 따른 조처다.aT는 중장기 전략경영계획에 따라 ‘국민에게 신뢰받는 글로벌 농수산식품산업육성 전문 공기업’을 청사진으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성장 동력 확대 ▲사업전문성 강화 ▲글로벌 역량강화 ▲경영혁신 제고 ‘4-UP 경영전략’을 제시했다.aT는 먼저 성장 동력을 확대하기 위해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를 신설해 식품산업 육성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국가곡물조달사업, 주요 농수산물 수급예측·관리 등을 통해 수급안정기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22000) 등 식품안전 인프라를 갖춘 식품기업 전용 임대형공장이 국내 최초로 지어질 예정이다.농림수산식품부는 26일 기술력 있는 유망한 중소 식품기업 육성을 위해 2015년까지 전북 익산에 조성하는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식품 전용 임대형공장’를 설립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농식품부의 ‘식품기업 전용 임대형공장 설립기본계획’을 보면, 올해부터 임대공장 50실과 저장고, 물류시설 등을 갖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공장건물 설계에 착수해 내년부터 2년간 공사를 마치고, 2015년부터 운영된다. 공장은 중소 식품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용수공급 및 폐수시설 같은 식품산업 특성을 반영해 지어진다.특히 입주 식품기업이 HACCP, ISO22000,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등의 인증을 쉽게 받을 수
커피전문 프랜차이즈 카페네스카페가 에스프레소 ‘카페봉봉’을 새로 선보였다고 25일 전했다.에스프레소는 본디 커피를 원액으로 마시고 입 속에 남는 여운을 즐기는 음료여서, 대부분 쓰고 진한 맛을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카페봉봉’은 기존의 에스프레소와 달리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카페봉봉’에 대해 카페네스카페 쪽은 “스페인 본토에서 즐겨 마시는 에스프레소의 한 종류로, 연유가 함유돼 커피 마니아들 사이에선 ‘스페인커피’ 또는 ‘연유커피’로 잘 알려져 있다”며 기존 에스프레소의 강한 맛이 부담스러웠던 이들을 겨냥했다고 밝혔다.카페네스카페 우재홍 마케팅팀장은 “에스프레소에 생크림이 첨가된 ‘에스프레소 콘빠냐’나 아이스크림에 뜨거운 에스프레소를 얹은 ‘아포가토’와 같이 달콤한 에스프레소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겨냥했다
세계 시리얼 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시리얼 기업 켈로그와 농심의 합작법인 ㈜농심켈로그가 배우 이수경을 4년 연속 ‘스페셜K’ 모델로 발탁했다고 25일 밝혔다.농심켈로그 쪽은 세계 판매 1위의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시리얼인 ‘스페셜K’의 메인 모델로 2009년부터 4년째 이수경과 재계약을 맺은 이유로, ‘개미허리’ 이수경의 S라인 몸매를 꼽았다.이수경은 새로운 ‘스페셜K’ CF에서 청바지를 입은 늘씬한 뒷모습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친구들의 부러움을 사는 역할을 맡았다.그동안 농심켈로그는 다양한 콘셉트의 ‘스페셜K’ CF에서 메인 모델인 이수경의 날씬한 몸매를 부각시키는 데 주력했다. 이수경은 ‘스페셜K’ 브랜드 특성에 맞춰 강렬한 빨간색 수영복부터 티셔츠와 원피스를 번갈아 입으면서 S라인 몸매를 뽐냈다. 농심켈로그 쪽에 따르면,
닭고기 육수로 맛을 낸 ‘하얀 국물 라면’이란 콘셉트로 지난해 8월2일 첫 선을 보였던 ‘꼬꼬면’ 돌풍이 새해에도 이어질 기세다.한국야쿠르트가 라면 및 음료 사업을 떼어내 독립시킨 팔도는 이달 16일 ‘꼬고면’이 출시 168일 만에 1억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힌 바 있다.팔도 집계에 따르면, ‘꼬고면’ 봉지면 판매량은 지난해 8월 900만개에서 9월 1300만개, 10월 1700만개, 11월 1800만개, 12월 1900만개로 매월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도 1월15일 현재 1000만개가 팔려나가 지난달 판매량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이처럼 ‘꼬고면’이 선풍적 인기를 끌면서 국내 라면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수 있었던 까닭은 누가 뭐래도 닭고기 육수 ‘하얀 국물 라면’이란 특징 때문이다.그런데 49년 전 국내 최초로 등장한 라면이 닭고기 육수로 국물 맛을 낸 ‘치킨라면‘이었다는 것은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27일 오전 9시 경기도 과천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리는 ‘공공기관워크숍’에 참석할 예정이다.
석희진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장은 27일 오전 9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는 ‘열린고용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공공기관 워크숍’에 참석할 계획이다.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27일 오전 7시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식품업계 신년 정책간담회’에 참석하고, 오전 11시 인천시 주안동 경인지방식약청을 초도순시할 예정이다.
오정규 농림수산식품부 2차관은 27일 오후 2시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에서 열리는 '차관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전라북도가 ‘2012년 전북 방문의해’를 맞아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해 도내 식품접객업소 및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시설개선자금을 연리 1~3% 저금리로 융자 지원해주고 있다고 25일 전했다.전북도는 식품 시설개선자금 융자지원을 위해 올해에 1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융자적격 대상업소를 추천받아 음식점 등 시설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전북도는 특히 ‘전북 방문의해’를 맞은 올해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관광지역 화장실 위생적인 서비스 향상을 위해 ‘화장실 보수 및 물가안정 모범업소’ 등에 시설개선자금 융자지원 사업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대출금리는 시설개선자금 및 모범·향토음식점 육성자금은 연리 3%로 하되, 화장실 시설개선자금은 연리 1%이며, 원금은 융자 후 2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하는 조건이다.융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