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의 면발은 왜 꼬불꼬불할까?’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내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하얀 국물 라면을 맛 본 다른 나라 사람들은 어떤 평가를 내릴까?’출출할 땐 식사용으로 심심할 땐 간식용으로 사랑받고 있는 라면의 무한 변신 현장을 외국어방송채널 아리랑TV가 30일(월) 오전 7시와 정오 방송하는 ‘아리랑 투데이’에서 소개한다.인스턴트식품 라면은 세계인의 식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값싸고 쉽게 삶아 먹을 수 있는 라면은 이제 간식을 넘어 주식으로 자리 잡았다. 라면의 세계 소비량은 해를 거듭할수록 늘고 있다.라면 소비가 가장 많은 곳은 중국이다. 1년 동안 423억개가 소비되고 있다. 한국은 국가별 라면 소비 순위로는 6위에 머물렀지만 1인당 소비량은 당연 세계 최고다.한국인 한 사람은 1년 동안 70개의 라면을 먹는다. 전 국민이 5일에 한 번씩
제주그랜드호텔의 라이브 뷔페 삼다정에서는 2월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아 새로운 시작과 출발의 기쁨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졸업·입학 특선 이벤트’를 벌인다.2월3일부터 20일까지 삼다정 디너뷔페를 20% 할인된 요금(대인 4만8000원/소인 2만88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본 이벤트는 일류 요리사의 정성이 깃든 다양한 요리와 함께, 4인 이상 이용 시 졸업생에게 특별 선물을 증정한다.또 발렌타인데이를 겨냥해 12~14일 3일간 ‘로맨틱 발렌타인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패키지 가격은 디럭스룸 1박 이용 시 와인, 모듬치즈와 2인 조식, 2인 디너 뷔페권을 포함해 35만원이다. 선착순 5팀에겐 스위트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이벤트와 함께 객실내 초콜릿, 장미꽃잎장식, 티라이트가 무료로 세팅된다.로비라운지에서는 발렌타인데이 특선 수제초콜릿(사진)과 스페셜 케이크
동아오츠카가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 25주년을 맞아 27일 경기도 안양 공장에서 포카리스웨트 영업용 신차를 이용한 이색 퍼포먼스를 펼쳤다.이날 퍼포먼스는 포카리스웨트의 새로운 영업용 차량을 활용해 숫자 25를 만들어 포카리스웨트 발매 25주년을 기념하고, 포카리스웨트의 새로운 영업용 차량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새로 선보인 포카리스웨트 영업용 차량은 큰 차가 들어갈 수 없는 곳까지 다닐 수 있는 아담한 크기에 하얀색 바탕에 파란색 포카리스웨트 로고를 그려 넣었다.
세계 1위 인구대국이자 식품시장에서도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에서 한국 식품 판매를 늘리기 위해선 유통채널 확보가 시급하다는 보고서가 나왔다.!--[if !supportEmptyParas]--!--[endif]--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지난 18일 발간한 중국 식탁, 한류로 채워라 보고서는 한국 식품의 중국시장 진출 특징과 현황, 확대 가능성 등을 제시하고 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이 보고서를 요약하면, 중국에서 한국 식품은 주로 교민사회와 조선족, 한국 식당을 기반으로 소비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중국인을 겨냥한 내수시장 진출은 미미한 편이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특히 교민 수요기반의 잡화점식 유통이 대부분이어서 중국인의 한국 식품 구매 루트가 극히부족한 실정이다.!--[if !supportEmptyParas]--!--[endif]-- 중국에서 한국 식품의 인지도와 호감도가
롯데마트가 2월1일까지 전점에서 명절 후 주목 받는 라면과 탕거리 등을 20~50% 남짓 싸게 파는 ‘포스트 명절 상품 기획전’ 연다.26일 시작된 ‘포스트 명절 상품 기획전’에 대해 롯데마트 쪽은 “명절 직후에는 다양하고 기름진 음식이 많은 명절 상차림을 벗어나 간편하고 깔끔한 맛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라면 매출이 평소보다 15~20% 가량 늘어난다”고 밝혔다.이러한 수요에 맞춰 기획전기간 내내 ‘덤 증정’ ‘다다익선’ 등 라면을 할인 판매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는 것이다.행사기간 롯데마트에선 ‘오뚜기 진라면 매운맛/순한맛(5입)’을 2750원에, ‘농심 후루룩 칼국수(4입)’를 3520원에, ‘삼양 나가사끼 짬뽕(5입)’을 3950원에 팔고, 각 상품마다 봉지라면 1개씩을 덤으로 끼워준다.많이 사면 살수록 할인 폭이 커지는 ‘다다익선’ 행사도 마련했다. ‘
음식블로그 푸드파이터(www.foodfighter.co.kr) 운영자로 지난 12월 말 강수정의 맛있는 도쿄를 출간한 강수정 전 KBS 아나운서가 팬사인회를 연다.SBS콘텐츠허브 쪽은 26일 강수정의 맛있는 도쿄가 발매 한 주 만에 교보문고 여행분야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는 등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저자 강수정이 독자들을 직접 만나 감사함을 전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강수정의 맛있는 도쿄 출간기념 팬사인회는 28일 오후 5시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진행된다. 강수정의 맛있는 도쿄 출간 당시 강수정은 “단순히 맛있는 음식점을 소개하는 것이 아닌, 그 음식점과 요리에 얽힌 사람들과의 추억과 기억을 소개하고 싶다”고 전한 바 있다.강수정은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펴낸 책에서 스시·덴푸라·카이세키·와규·면·베이커리·햄버거·프렌치·이탈리안·디저트초콜릿·화과자·아
농촌진흥청이 국내 유기 축산에 관련된 기술을 망라한 책자 유기축산을 펴냈다.농진청에 따르면, 이 책자는 유기 축산을 시작하려는 축산인들을 위해 유기 축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접목해야 할 기술들을 쉽게 정리했다.소득수준의 증가에 따라 축산물 수요가 증가하고 안전식품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면서 유기축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정부도 유기축산물 인증 제도를 도입하고 연구기관에선 분야별 유기축산 기술을 속속 개발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개발된 분야별 유기축산 기술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아 유기 축산을 시작하거나 유기축산으로 전환하려는 축산인들에게 관련 기술서 보급이 시급했다.이에 따라 유기축산은 12명의 전문가들이 한우, 낙농, 조사료, 질병관리, 양돈, 양계 및 가축분뇨자원화 등 7개 분야로 나누어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연구한
26일자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사명을 바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비전선포식을 갖고 새출발을 선언한다.aT의 비전선포식은 ‘농수산식품산업인 신년결의대회’와 ‘aT의 발자취 사진전’ ‘식품·수출산업 미래비전’ 및 ‘유통산업 미래비전’ 심포지엄 등과 함께 서울 양재동 aT센터(5층 5층 대회의실, 3층 회의실, 정문 앞)에서 31일 열릴 예정이다.또 농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aT가 새로 설치한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에서 운영목적 및 사업방향 등에 대한 브리핑도 예정돼 있다.이날 오전 10시부터(오후 5시까지) 시작되는 본행사에 앞서 9시부터 5층 대회의실 로비에선 40년사 자료 등을 통해 aT의 역사를 보여주는 사진이 전시된다. 오후 2시부터 5층 대회의실과 3층 중회의실에선 식품·수출산업 미래비전 심포지엄과 유통산업 미래비전 심포지엄이 각각
한식이 우주인들의 입맛에 맞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우수한 식품이라는 게 입증됐다.27일 한국식품연구원은 김성수 박사팀이 개발한 한식 우주식품 10종이 러시아연방우주청 산하 생의학연구소(IBMP)로부터 우주식품의 인증기준에 적합하고 관능평가 결과도 매우 우수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한식 우주식품이 지난 2009년부터 2년여에 걸친 유인 화성탐사 모의시험(Mars 500 Project)에서 미생물 적합성 및 장기저장성, 우주인 취식시험에서 모두 호평을 받았다는 것이다.식품연구원에 따르면 한식 우주식품은 러시아의 화성탐사 우주인 3명이 귀환 비행할 때 120일 동안 7일 주기의 메뉴에 반영돼, 취식시험 및 관능평가 결과 10종 모두 기호도에서 평균 4.4 이상(5점 만점)의 점수를 기록했다.김성수 박사팀이 한국의 전통식품으로 개발한 우주식품은 볶음김치, 분말고추
일반인들과 관련 종사자들이 한 눈에 치명적인 독소를 가진 복어를 식별할 수 있는 복어포스터가 제작돼 배포된다.국립수산과학원은 26일 복어독사고 예방을 위해 복어 포스터 1000부를 제작해 ▲지자체 ▲수산관련기관 ▲복어전문식당▲언론 기관 등에 배포한다고 전했다.포스터에는 졸복, 복섬, 검복, 까치복, 자주복, 참복, 까칠복 등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복어류 20종의 사진과 복어의 일반명, 학명, 영명, 일명, 식용가능 여부가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