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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유통공사 '비전선포식'

31일 농식품산업인 결의대회·심포지엄 병행

26일자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사명을 바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비전선포식을 갖고 새출발을 선언한다. 

aT의 비전선포식은 ‘농수산식품산업인 신년결의대회’와 ‘aT의 발자취 사진전’ ‘식품·수출산업 미래비전’ 및 ‘유통산업 미래비전’ 심포지엄 등과 함께 서울 양재동 aT센터(5층 5층 대회의실, 3층 회의실, 정문 앞)에서 31일 열릴 예정이다. 

또 농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aT가 새로 설치한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에서 운영목적 및 사업방향 등에 대한 브리핑도 예정돼 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오후 5시까지) 시작되는 본행사에 앞서 9시부터 5층 대회의실 로비에선 40년사 자료 등을 통해 aT의 역사를 보여주는 사진이 전시된다. 오후 2시부터 5층 대회의실과 3층 중회의실에선 식품·수출산업 미래비전 심포지엄과 유통산업 미래비전 심포지엄이 각각 열린다. 

식품·수출 관련업체와 학계, 정부 및 공사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식품·수출산업 미래비전 심포지엄의 주제는 ‘웰빙 3.0시대 식품․수출산업의 전망과 과제’이며, 유통산업 미래비전 심포지엄의 주제는 ‘개방화시대 농식품 소매유통 개선방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