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15일(수) 초밥·우동·돈까스 전문점 ‘유나인’ 창업설명회를 연다제너시스BBQ 그룹은 10일 전국 100여개 가맹점이 운영되고 있는 유나인 창업설명회를 15일 오후 2시 서울 문정동 본사 5층 대회의장에서 연다고 전했다.BBQ 쪽에 따르면, 유나인은 모든 제품을 반가공 상태로 배송하기 때문에 전문 주방장이 필요 없어 인건비 부담이 없고 쉽게 운영할 수 있다.가맹점 매장의 기본 모델은 49㎡로, 창업비용은 5400만원(점포임대비 제외)선이며 20~30대 주부, 직장인 등을 주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주택가와 역세권, 오피스가 등에서 영업이 가능하다.사업설명회 참가 신청은 이메일(u9@bbq.co.kr) 또는 전화(010-9506-9282)로 사전 예약해야 한다. 설명회는 1:1 전문가에 의한 개인 창업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양잿물로 마른 해삼과 참소라 무게를 부풀린 뒤 냉동시켜 전국 음식점 등에 유통한 식품업체 대표가 붙잡혀 소비자들을 경악시켰다.부산해양경찰서는 9일 필리핀 등에서 수입된 마른 해삼, 참소라 등을 양잿물(수산화나트륨)에 담가 무게를 늘려 판매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로 대구광역시 A사 대표 이모(51)씨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ㄱ씨는, 2009년 10월23일부터 올 1월30일까지 양잿물을 섞은 물로 무게를 부풀린 냉동해삼과 소라 178t(시가 20억원 상당)을 부산의 중간 유통업체 B사 등을 통해 전국의 일반음식점과 중식업체 등에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해경은 소비자들이 눈으론 포장지 속 냉동 수산물 중량 확인이 어렵다는 점을 악용해 이씨가 20~30%까지 중량을 늘려 판매했다고 전했다.이씨는 양잿물을 희석한 물에 해삼 등을 담그
피자배달 전문기업 도미노피자가 밸런타인데이 한정 세트메뉴 ‘스위트텐더(Sweet Tender)’를 선보인다.도미노피자는 10일 ‘스위트 히든엣지 피자’(미디엄)와 ‘크리스피 치킨텐더’, 콜라(500㎖)로 구성된 세트메뉴 ‘스위트텐더’를 밸런타인데이(14일) 단 하루만 온라인 한정 판매한다고 전했다. 가격은 기존 3만6200원에서 31% 할인된 2만5000원.도미노피자 쪽에 따르면, ‘도미노 스위트 히든엣지 피자’는 도우 끝 엣지 속에 웰빙 견과류를 더한 프리미엄 너츠 고구마무스와 까망베르 치즈를 채워 달콤하면서도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크리스피 치킨텐더’는 뼈 없는 순살 치킨텐더를 후추, 마늘 등으로 양념해 튀긴 뒤 다시 오븐에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스위트텐더’는 13일부터 도미노피자 홈페이지(www.dominos.co.kr)나 모바일 웹페이지(m.
스타벅스 매장이 10일부터 468개로 늘어난다.㈜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10일에 경기도 이천시 첫 매장인 이천터미널점(467호)과 제주도 2번째 매장인 신제주점(468호)을 각각 개장한다고 9일 전했다.올 들어 서울, 부산, 대구 등 9개 도시에 13개 매장을 연 스타벅스는 이로써 400여개 직영점을 포함해 468개 매장을 보유하게 됐다. 진출 도시도 올해 광명시와 이천시에 첫 매장을 열며 45개로 늘어났다.10일 문을 여는 이천터미널점은 150여석 규모의 복층 매장으로 이천시 중리동 이천터미널 인근에 위치했다. 다인용 회의테이블을 설치하고 소파형 좌석 비중을 늘려 편안한 제3의 공간 구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한다. 신제주점은 작년 11월 개장한 제주공함점에 이어 제주도 2호 매장으로, 제주시 연동 제주 그랜드 호텔 인근에 위치했다. 이 매장 역시 200여석 규모의 복층이며, 지역 특
지난달 31일부터 ‘국민 여동생’ 김연아를 앞세워 무지방 우유 커피믹스 ‘맥심 화이트골드’ 티저 광고를 내보냈던 동서식품이 이번 주말부터 본 광고를 시작한다.10일 동서식품은 11일부터 “연아의 커피는 무슨 맛이고, 커피를 마시는 연아의 모습은 어떨지” 등을 소비자들이 볼 수 있는 “김연아의 ‘맥심 화이트골드’ 광고가 전파를 탈 예정”이라고 전했다.동서식품에 따르면, ‘맥심 화이트골드’ 본 광고는 “연아의 커피가 궁금하다”란 고현정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한다.이어서 고서들이 빽빽하게 꽂혀있는 서재 창가에서 부드러운 햇살을 만끽하며 커피를 마시던 김연아가 “전 우유를 넣어도 향이 깊은 커피가 좋아요. 그게 커피 아닌가요?”라고 말하면서 ‘맥심 화이트골드’의 향을 음미한다.다시 부드러운 커피의 맛에 빠져드는 김연아가 클로즈업되고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지난 10년 사이에 식품 수입액이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10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01~2011년 수입식품 현황을 분석해보니, 식생활 환경 및 식품섭취 패턴이 바뀌어 수입식품 패턴도 바뀌고 있다면서 가공식품 비중은 늘고 농임산물 비중은 줄어들었다고 밝혔다.식약청이 집계한 작년 수입식품 규모는 132억 달러로, 10년 전(2001년) 42억8000만 달러에 견줘 208% 이상 늘었다. 지난 10년간 연평균 20% 남짓 식품수입액이 증가한 셈이다. 반면 수입식품 물량은 2001년 1052만t에서 작년 1346만t으로 28% 증가에 그쳤다. 연평균 증가율은 2%대였다.이에 대해 식약청은 “수입식품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가공식품 비중이 늘고 농임산물 비중은 줄어드는 데 따른 것”이며, “지난 10년간 외식이 늘고 즉석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등 식생활 변화
해남군이 해남쌀 고정고객 확보를 위한 경품이벤트를 벌여 150명의 당첨자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1월5일부터 1월31일까지 해남쌀 홈페이지(rice.haenam.go.kr)에서 해남쌀을 구입한 관외 거주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 당첨자는 지난 6일 해남공립어린이집 원아들이 추첨했다이벤트 기간 중 고객 3322명이 1억7800만원어치 해남쌀을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남군은 이벤트 당첨된 고객들에게 ‘친환경 무농약쌀 땅끝햇살’ 4㎏ 1포씩을 나눠줄 계획이다.해남군 관계자는 “작년부터 해남쌀 브랜드화사업을 친환경쌀 생산으로 전환하여 무농약쌀 1320t을 확보하고, 594개 학교와 유치원 등에 215t을 납품해 5억여원의 판매액을 올린 바 있다”고 밝혔다.
이동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은 16일(목) 오후 1시부터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 중회의실에서 ‘FTA 시대 지역농업 활성화 과제와 전망’이란 주제로 한국·중국·일본의 지속적 농업발전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열 예정이다.
밸런타인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밸런타인 초콜릿이 식품회사의 장삿속이라는 비난에도 불구하고 많은 여성들이 연인 등에게 줄 초콜릿을 준비하고 있다.그런데 이만저만 고민이 아니다. 어디서나 쉽게 돈으로 살 수 있는 브랜드 초콜릿을 주자니 성의가 없어 보이고, 근사한 레스토랑을 예약해 분위기를 내자니 주머니 사정이 마땅치 못하다.집에서 직접 만드는 나만의 수제 초콜릿이 제격이지만 글쎄? 이에 밸런타인데이 사랑하는 연인에게 달콤한 수제 초콜릿을 정성껏 만들어 주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쉽게 초콜릿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생활가전업체 (주)쿠첸은 1000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모양틀만 있으면 각양각색의 수제초콜릿이, 밥솥만 있으면 오븐 없이도 근사한 초콜릿 케이크가 완성된다면서 밥솥으로 초콜릿 만드는 방법을 설명했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현희 민주통합당 의원(비례대표)이 11일 저서 도전, 너무도 매혹적인 사인회를 연다.전현의 의원실은 9일 전현희 의원이 11일(토) 오후 3시 서울 삼성동 반디앤루니스 코엑스점에서 저서 사인회를 갖는다고 잔했다.이날 사인회는 19대 국회의원을 뽑는 4·11일 총선에서 서울 강남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 전 의원이 본격적인 총선 행보를 시작한 것으로 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