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호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장은 15일 ‘구제역·AI박멸의 날’과 관련해 경북 안동과 경산지역 현장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밸런타인데이를 하루 앞둔 13일 파주우체국에서 한 전방부대 병사들이 초콜릿, 과자 등이 들어 있는 소포를 차량에 싣기 위해 옮기고 있다.
남자친구에게 선물을 주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사)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20~30대 남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품목을 13일 소개했다.▲식스팩 원하면…옥타코사놀, L-글루타민, 홍삼연인과 함께하지 않을 때엔 항상 운동에 빠져있는 남성이라면 지구력향상에 도움을 주는 옥타코사놀을 섭취하면 좋다. 또한 과도한 운동 후에는 L-글루타민 감소로 면역기능이 저하되므로 신체 저항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L-글루타민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몸매관리를 하는 남성들은 보통 고단백 저칼로리 위주의 식습관을 유지하기 때문에 외관상 무척 건강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비타민B6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비타민B6의 경우 단백질 및 아미노산 활성화에 필요한 영양소로 고단백 식이요법을 할수록 B6의 요구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별도로 보충해 주는
충북 청주시가 3월30일까지 ‘청주 삼겹살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연다.13일 청주시에 따르면, 예로부터 청주는 삼겹살의 고장으로 이름나 있다. 세종실록지리지 충청도 편에 청주가 돼지고기를 공물로 바쳤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다.특히 청주에선 삼겹살을 연탄불 석쇠 위에 얹어 왕소금을 뿌려 구워먹는 소금구이와 함께 독특한 파절이가 유명하다.이번 공모전은 이러한 청주 삼겹살의 청주 연원설을 확산시키고 청주 삼겹살의 브랜드 선점을 위해 역사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찾고자 마련됐다.공모주제는 삼겹살을 소재로 한 삼겹살 청주 연원설을 비롯해 파절이, 간장소스 등 삼겹살과 연관된 일화, 민담 옛날 사진 등 모든 복합적 이야기로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출품수 제한도 없다.공모부문은 ▲청주 삼겹살의 고전적 역사 및 특징에 대한 ‘역사이야기’ ▲삼
롯데마트가 16일부터 22일까지 전점에서 일반 사과보다 크기는 작지만 맛있는 부사 12개(1팩)로 구성한 ‘한 판 사과’를 시세보다 30% 싼 6000원에 판매한다고 13일 전했다.해당 상품은 1개 무게가 180g 안팎으로 일반 사과(280g 안팎)보다 작지만 비파괴 당도 선별을 거쳐 고당도로만 고른 것으로, 크기가 작아 아이들 간식용으로 적당하고 12개를 1팩으로 구성해 3~4인 가족이 먹기에도 충분하다는 게 롯데마트 설명.상품 포장도 농가와 상품기획자(MD)의 아이디어를 거쳐 새로운 방식을 적용했다.상품의 품질 확인이 어렵고 크기도 작아 보이게 하는 봉지 포장 대신, ‘판란(계란 한 판)’과 같이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덮고, 사과를 촘촘하게 배열해 품질 확인이 쉽고, 풍성하고 깔끔하게 보이도록 했다는 것.특히, 계란 판 형태의 일체형 플라스틱 용기로 기존 덮개형 종이박스 포장
CJ푸드빌이 베트남 호치민에 유러피언 베이커리 뚜레쥬르 14호점을 개장했다며 올해 안에 7개 점포를 추가해 베트남에서만 21개점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3일 전했다.CJ푸드빌에 따르면, 뚜레쥬르는 베트남 현지에서 연평균 매출 73% 성장을 기록하면서 현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게다가 베트남 인구의 절반 이상이 30대 미만인데, 과거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탓에 빵과 카페 문화가 널리 퍼져있어 향후 관련 시장의 성장이 기대된다. 이에 뚜레쥬르는 2007년 베트남 첫 진출 당시 철저한 공급자 중심으로 운영 중이던 기존 로컬 베이커리와의 차별화를 통해 현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뚜레쥬르는 베트남 인구의 대부분이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주요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는 점에 착안해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자전거와 오토바이를 무료로 발레파킹(대리
추위로 농산물값이 올랐지만 대파 값은 작년보다 크게 떨어졌다면서 (사)파전국협의회가 대파를 많이 먹어 건강을 챙길 것을 권했다.파전국협의회는 13일 대파 값이 작년에 견줘 60% 가까이 값이 떨어진 탓에 대파 생산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소비자들은 이때를 노려 중국산보다 질 좋은 국산대파를 싼값에 구입해 두는 게 좋다고 밝혔다.대파는 다른 채소보다 오랫동안 보관이 쉬울 뿐 아니라 얼려두고 먹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파전국협의회에 따르면, 대파는 어떤 요리에나 들어가는 부재료로 생각하기 쉽지만 파뿌리부터 녹색줄기까지 한방에서는 모두 약용으로 쓰일만큼 보약 같은 식재료이다.특히 맵고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요즘처럼 한파가 몰아치는 추위에 섭취하면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날파는 땀을 내거나 열을 내리는 작용을 하고 하얀 파뿌리
가공식품 가격 인상을 자제해 물가안정에 협조해 달라고 농림수산식품부 차관이 주요 식품대기업 최고경영자들에게 당부했다.13일 농식품부는 오정규 2차관이 이날 아침 메리어트 호텔에서 식품 업체 CEO들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가공식품 물가 안정에 대한 식품기업들의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식품 값을 올려 물가상승을 부추기면 할당관세 대상에서 빼겠다”고 서규용 장관이 지난 2일 ‘식품기업 신년교류회’에서 경고한 데 이어, 이번엔 오정규 차관이 식품기업들에 대한 물가안정 협조를 요구한 셈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엔 롯데제과, CJ제일제당, 농심, 빙그레, 롯데칠성음료, SPC그룹, 대상, 매일유업, 오뚜기, 풀무원, 동서식품 등 11개 식품업체 CEO들이 참석했다.오 차관은 간담외에서 물가안정이 국정 제1순위임을 강조하고, 서민들과 고통을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및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정범구 민주통합당 의원(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이 지난 10일, 동료의원 41명과 ‘대한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 간의 자유무역협정(한중 FTA) 협상 중단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정범구 의원은 13일 보도자료를 내어 “우리 정부는 지난달 9일, 한중 정상회담을 통해 한중 FTA 협상 추진에 합의하고 의견수렴 등 국내절차에 들어갔지만, 파급효과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국민적 논의 등을 생략한 채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꼬집었다.세계 2위 경제대국 중국과 FTA를 체결하면, 국내 농업생산은 14.7% 감소하게 된다고 ‘한중 FTA 산관학 공동연구보고서’가 추계하는 등 한중 FTA는 우리나라 농수축산업과 중소기업에 미칠 영향이 지대함에도 심도 있고 전문적인 검토가 미흡하다는 게 정 의원 주장.정
사단법인 대한영양사협회(회장 김경주·고대안암병원 영양팀장)가 지난 11일 서울 흑석동 중앙대학교병원 동교홀에서 ‘2012년도 제43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었다.전국 대의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는 1부 개회식와 2부 대의원총회로 나뉘어 진행됐다.1부 개회식은 지난 한 해 협회를 지원한 외부인사에 대한 감사패 수여, 협회 발전에 공헌한 회원에 대한 공로패 수여, 우수 시·도영양사회와 우수 분과 포상 등으로 꾸려졌다.제2부 대의원총회에선 2011년도 사업시행결과 및 결산 승인과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이에 따른 예산 등을 심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