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피곤하다는 표현을 할 때 흔히들 “파김치가 됐다”고 한다.하지만 실제로 파김치는 맵고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요즘 같은 환절기에 섭취하면 몸을 따뜻하게 하고, 다른 음식의 독을 해독하여 양기를 돌게 한다.봄이 되면 나른해지기 쉬운 직장인들에게는 파김치가 보약인 셈이다.파에는 많은 영양소가 들어있다. 단백질, 칼슘, 철분, 엽산과 비타민A, B, C 등이 풍부하다.특히 비타민C는 파 100g당 21㎎으로 사과(4~10㎎)나 양파(8㎎)보다 훨씬 많다. 음식으로 즐겨 섭취하면 나른해지고 피로하기 쉬운 환절기에 감기예방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또한 파의 황화알릴 성분은 여러 가지 미생물에 대한 항균작용을 한다. 정신적인 피로나 고민으로 흥분이 가라앉지 않는 경우에는 파를 썰어서 직접 냄새를 맡거나 파를 넣고 끓인 물의 증기를 쐬면 효과적이다.명의별
푸드투데이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우리나라 식품산업의 국제화 및 내실화를 위해 애쓰시는 푸드투데이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최근 국내 농식품 산업 현장은 빠르게 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농어업 및 식품·외식 분야 시장개방이 가속화되고 있고, 전국적인 체인을 확보한 대형마트,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거래 등 유통환경도 크게 달라지고 있습니다.농식품 산업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농식품 산업은 유통과 수출, 식품산업 발전 등 국가경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이런 이유로 세계 주요 선진국들은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부가가치 창출 및 고용 확대를 실현시키며 농식품산업을 미래 유망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aT도 올해 사명을 ‘한국농수
안녕하십니까.(사)인천도시경영연구원 이사장 김교흥입니다.푸드투데이 창간 10주년을 축하합니다.지난 10년 푸드투데이는 분야별 기사를 빠르고 정확하게 보도하여 깊이 있는 분석과 풍부한 해설로 독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학교급식에 있어 무상급식 실현과 안전한 먹거리 지킴이 역할을 하셨습니다. 특히,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 취재를 통해 매립지 악취절감과 주변환경개선에도 크게 기여한 바 있습니다. 그 어떤 매체보다 우리들의 먹을거리와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 하셨고, 우리 고유식품인 된장, 고추장 같은 발효식품을 세계화하는데도 기여한 바가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푸드투데이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하며, 정론직필의 언론으로 남아주시기 바랍니다.임직원 여러분과 애독자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푸드투데이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푸드투데이는 식품산업의 국제화와 내실화를 기치로 내걸고 21세기에 걸맞는 식문화 창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전문지로서 국민건강 증진과 식품·의약품 안전 및 관련 산업 발전에 길잡이 역할을 해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지난 10년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식품산업의 전문지로서의 책임을 다해온 발행인과 임직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미국의 제3대 대통령을 지낸, 민주주의의 아버지라 불리는 토마스 제퍼슨(Thomas Jefferson)은 “나는 ‘신문 없는 정부’와 ‘정부 없는 신문’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주저 없이 ‘정부 없는 신문’을 선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언론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한마디로 강조한 말일 것입니다.언론의 역할은 현대사회의 역기능을 바로 잡아주고 올바른 길로
여러분, 안녕하세요? 국회의원 양승조입니다.‘아침을 여는 맛있는 뉴스’ 푸드투데이 창간 ‘10돌’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푸드투데이는 2002년 창간 이후 거듭된 성장을 통해 오늘날 정부와 업체 그리고 소비자간 상생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식품산업발전의 올바른 ‘나침반’이 되어왔습니다.또한, 지역특산물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하였고, 영상뉴스집중 현장 취재를 실시하여 보다 생동감 넘치는 정보제공을 위해 노력해 주셨습니다.언제나 치열한 고민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거듭해온 푸드투데이의 당당한 행보에 힘찬 격려의 박수 보내드리며, 앞으로도 뜨거운 열정으로 국민건강과 식생활 문화조성에 앞장서주시길 부탁드립니다.지난 2008년 통계청이 분석한 장래인구 추계에 따르면, 2050년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88세라고 합니다.이러한 수치는
안녕하십니까? 성남 중원 출신 국회의원 신상진입니다.희망찬 임진년 새해를 맞아 푸드투데이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푸드투데이는 건강한 삶을 희망하는 국민들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식품·의약품 등을 위하여 노력하신 업계종사자들에게 식품·의약품업계의 다양한 정보를 발 빠르게 보도함으로써 언론으로서의 소임을 충실히 해오고 있습니다.특히 식품·의약품 분야의 전문 언론을 표방하며 창간한 이래 식품·의약품 관련 뉴스를 주로 게재하고, 실시간 식품·의약품 포털 사이트의 역할도 하면서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으며 꾸준히 발전해 왔습니다.또한, 최신 식품·의약품 관련 정보이슈는 물론, 흥미로운 소식을 독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여느 매체와 견주어도 비교우위를 획득할 만한 콘텐츠를 지속적이고 안정적
김치는 한국인의 체질 속에 혼이 스며든 기호식품 이상이며 예나 지금이나 우리의 밥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절대적인 존재이다. 김치는 한국인에게 종합음식으로, 김치 한 그릇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을 제외한 모든 영양소가 포함된 단일식품이기도 하다.우리나라는 발효식품이 세계 어느 나라보다 종류가 다양하고 가장 발달했다. 동북아의 장류문화권, 동남아의 어장문화권을 동시에 가짐은 물론 채소까지 발효시켜 먹었던 민족은 드물다. 농산물, 수산물 및 축산물까지 발효하여 밥과 함께 곁들여 먹음으로써 맛과 영양까지 골고루 갖춤은 물론 저장성까지 고려했던 조상들의 지혜로움에 놀랍기만 하다.세계 각국에서도 자국만의 발효식품을 가지고 있고 육성시키는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지역 중 중국이나 일본 등은 우리와 같이 채소를 소금에 절여 먹는 유
부정불량식품 신고포상금을 노리고 ‘식파라치’가 기승을 부리는 문제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신고포상금 지급횟수를 제한하는 등 신고포상금 운영지침을 개선할 계획이다.21일 식약청은 지난 19일 SBS의 ‘포상금 노린 식파라치 기승, 얌체 부업전락’이란 보도에 대해 “그동안 부정불량식품 신고포상금을 노린 특정인이 영세 무신고업소를 집중 신고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신고포상금 운영지침 (식약청 고시)을 개선해 왔다”고 전했다.이어서 “현재 전통시장이나 길거리 등에서 영업하는 생계형 업체의 무신고 영업행위는 신고포상금 지급대상에서 제외한 바 있으며, 동일 신고자에 대해 연간 300만원 범위에서 시·도별로 각 100만원을 초과 지급할 수 없도록 강화했다”고 덧붙였다.식약청은 앞으로 포상금을 노린 식파라치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파악
포항시 구룡포가 지난 주말 대게 손님들로 한바탕 북새통을 겪었다.‘구룡포수산물 한마당잔치’가 지난 16일 개막한 이후 휴일을 맞아 18~19일 이틀간 2만명 남짓 구름 인파가 수산물잔치 행사장을 다녀갔기 때문이다.21일 포항시에 따르면, 행사장을 찾기 위해 나선 차량은 구룡포 입구부터 줄을 잇기 시작해 행사장 주변은 교통이 마비 될 정도로 관광객들로 북적였다.구룡포수협관계자는 “행사를 열고 휴일을 맞아 기대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와 판매부스에서 판매하는 대게를 비롯한 오징어, 돌문어 등 수산물이 동이 났으며, 인근 상가의 수산물 물량도 대부분 소비됐다”며 즐거운 미소를 지었다.대구에서 포항을 찾은 최모(45)씨는 “대게 주 생산지가 포항 구룡포임을 알았다” 며 “푸른 동해바다를 보면서 값싸고 신선한 수산물을 가족과 함께 먹을 수 있었어 좋았
담양군이 오는 5월12일부터 열리는 여수세계박람회 특수를 겨냥해 일본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죽녹원’과 담양 대표음식을 소개했다.담양군은 일본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17일 JTB월드베케션스, (주)해피월드 등 7개 일본여행사 관계자 관광명소 사전답사를 가졌다.일본여행사 관계자 20여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날 답사에서 담양군은 미국 CNN(CNN go)이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곳 50선’에 선정한 ‘죽녹원’과 담양을 대표하는 음식인 담양떡갈비, 대통밥를 소개했다.담양군은 또 여수세계박람회 개최기간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전남을 찾을 것으로 보고 여수 세계박람회, 순천 등과 연계해 외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에 나섰다.담양군 관계자는 “‘대나무의 고장 담양’의 이미지가 국내에서는 확고하지만 아직 해외에는 크게 인식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