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환경신문 Food Today의 창립 6주년 기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환경신문 Food Today가 한국의 식품 농업 연구에 있어서 맡은 역할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호주의 농업과 식품은 한국 시장에 큰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한국으로 매년 수출하는 식품은 10억 호주달러를 능가하며 특히 호주의 건강 식품, 유기농 식품과 특산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높은 무역 수준은 선진 기술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식품의 공급자와 무공해 지역에서 공급된 식품들을 제공하는 호주의 높은 평판에 둘 수 있습니다. 호주는 다양한 기후와 지형 때문에 굉장히 광범위한 생산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런 고품질 재료와 선진 기술로 인해 호주는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습니다. 식품과 음료 프로세싱은 호주의 가장 큰 제조업으로 18만명이 넘는 고용인원과 609억 호주달러를 능가하는 총 생산량을 갖고 있습니다. 호주는 세계 시장에 신뢰성이 높은 공급국으로 쌓은 평판을 소중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높은 평판을 유지하기 위해 안전한 공급과 공중 위생과 안전을 보호하는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호주의 식품 규제 시스템은 기준을 설정하고
미국, 일본 등의 이웃나라들이 중국의 식품을 믿을 수 없다고 중국산 식품에 대해 불매운동을 벌이는 등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있다. 사정이 이런데도 우리나라 식약청에서는 수입된 중국산 만두제품은 전혀 문제가 없다고 면죄부를 발급하기에 안간 힘을 쓰는 느낌이다. 검사결과가 아무 문제가 없으니 다행스럽긴 하나 무언가 찜찜한 기분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 우리 정부는 식품안전에 무슨 사고가 발생하면 서둘러 문제를 덮으려는 데 부산을 떠는 모습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일본에서 중국산 만두제품에 농약문제가 야기되었을 때 미국은 가짜 햄을 들추어내고 있고 작년도에 발생한 농산물의 안전성 문제를 내세워 중국산 일부 농산물을 판매하지 않겠다고 중국에 으름장을 놓고 있다. 이는 중국의 베이징 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아직도 위생에 취약한 중국산 식품의 안전문제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아주 좋은 기회로 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우리도 많은 수입식품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식품안전 선진국들과 보조를 맞추어 중국의 식품안전문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시의적절하게 우리의 목소리를 내어야 할 것이다. 그동안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할 때마다 관계 장관들과 식약
이명박 새 정부의 취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숭례문 화재로 민심이 뒤숭숭하지만 이명박 새대통령에 대한 기대감은 식을줄 모르고 있다. 특히 이당선인이 기업 대표를 지냈다는 점에 국민들은 경제를 살려줄 것이라 굳게 믿는 분위기다. 식품업계도 마찬가지다. 그동안 이당선인이 줄곧 농업과 연계하여 식품산업을 진흥시키겠다는 말을 해왔기에 식품업체들의 기대감은 더하다. 대통령직 인수위가 이당선인에게 보고한 마지막 국정과제에서도 식품산업진흥은 국내 시장 경제를 이끌 중점과제로 선정돼 새 정부의 관심을 반영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식품안전등 식품업무 일원화가 육성 논리에 밀리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인수위 보고에서도 식품안전강화는 일반과제로 밀렸다. 물론 일반과제라고 하여 중점과제에 비중이 떨어지는 것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그 명칭에서 비중이 떨어지는 것 아닌가하는 우려가 드는 것은 왜 일까? 식품산업을 육성한다는 사실은 쌍수를 들고 환영할 일이다. 하지만 그만큼 중요한 것이 식품안전 강화와 이를 위해서는 식품업무의 일원화가 전제돼야 한다는 사실이다. 식품산업을 육성한다하여 위생안전이 뒷전으로 밀린다면 사상누각에 불과할 것이다. 따라서 새 정부는
한-EU FTA가 타결되면 국내 유가공산업 등 낙농산업에 큰 타격을 미칠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그동안 식품업계는 한-미 FTA에만 신경을 썼지 한-EU FTA에는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양적이나 질적인 면에서 미국에 비해 못할 것이라는 폄하가 무관심을 불러 일으킨 셈이다. 하지만 EU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매섭게 자신들의 요구를 들어줄 것을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처음 협상때는 지리적 표시제를 들고 나와 관련업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도 그들은 이미 계획을 세우고 밀어부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우리측도 전혀 대책을 안세운 것은 아니겠지만 논리적으로 밀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인 것 같다. 그렇다고 무조건 그들의 입장을 들어줄 일도 아니다. 그러나 문제는 한미FTA 처럼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을 것이냐 하는 문제다. 이제는 식품도 농업과 연계돼 한배를 타고 있다. 무조건적 희생은 반발을 불러오며 관련산업을 무참히 짓밟을 소지도 있다. 따라서 한-EU 협상에서는 이러한 점을 충분히 고려하여 불필요한 반발이 안생기도록 협상을 진행시켜야 할 것이다.
한국바이오벤처협회가 오는 25일 오전 10시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영국의 생명공학산업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상은 영국 진출을 도모하거나 영국 바이오산업에 관심있는 벤처기업으로 세미나후에는 개별 비지니스 미팅이 열리게 된다.
대웅제약이 혈액순환 및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세이헬스 써큘러오메가3'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심혈관질환 예방효과로 주목받고 있는 오메가3와 동맥경화 예방효과가 있는 비타민B6, 비타민B9, 비타민B12, 나쁜 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을 주는 감귤류 껍질 성분 '나린진'을 함유하고 있다. '세이헬스'는 생활습관병 예방과 개선에 도움을 주는 대웅제약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다.
홍삼전문업체 홍원(대표 최후자)이 홍삼을 듬뿍 넣은 홍삼샴푸와 린스를 출시했다. 이제품은 홍삼 농축액을 첨가해 가는 모발과 탈모, 지루성 두피에 영양을 공급해주고 두피의 가려움증을 예방한다. 특히 타제품보다 홍삼 함유령이 월등해 탈모 예방에 효과가 높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홍원 홍삼샴푸와 린스는 이회사의 인터넷 몰인 홍원몰(www.hongwonmall.com)을 통해 판매된다.
미국에서는 중국음식과 일본음식을 만드는 한국인들은 많지만 한국음식을 만들어 파는 외국인들은 적다. 또한 중국 및 일본식당 등 민족 식당들은 현지인들이 자발적으로 찾아오지만, 한국식당을 한국인동반자 없이 자발적으로 찾는 현지인들은 많지않다. 현지화로 대중성 확보 대부분의 한국음식은 유명 한식 전통식당에 Korean Foods는 반드시 존재하게 해야 할것이다.한국음식이 세계화되기 위해서는 누구나 쉽게 접할수 있어야 하고 대중속에 파고들어야 할 것이다. 비밀이 새나가지 않게 하기위해서 ‘며느리도 몰라’식의 전통조리법은 소위 ‘짝퉁’이 많다는 것은 유명하다는 말이다.미국의 일식당 대부분이 일본인이 아닌 한국인이 운영하고 있는데,우리의 한국음식의 현주소는 태국 베트남 음식보다도 보급률이 낮아 한식당은 주로 한국인이 몰려 있는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그래서 영업 전략이 현지 한국인 상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그 자리를 맴돌고 있다. 한식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신선함을 강조하고,영양 분석표를 자발적으로 게시하며,미국에 진출한 중국음식이나 베트남 음식의 최대약점인 MSG를 배제하는 마케팅 전략을 펼쳐야 한다.그래서 일본음식과 같은 고급장르에 올라서는 전략이
김정호 한국축산경영학회장이 오는 20일 오전 9시30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07년도 동계 학술발표대회'를 갖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오는 20일 오후 2시 한국여성개발원 본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식품 중 헤테로싸이클릭아민(HCAs)위해평가 결과 및 저감화 방안'과 '포도주 중 에칠카바메이트 기준설정 및 관리방안'을 주제로 식품안전열린 포럼을 갖는다. 이날 포럼에는 발표자로 신한승 동국대교수와 식약청 위해기준팀 이동하팀장이 나서며 패널로는 이문한 서울대교수, 녹색소비자연대 조윤미 사무처장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