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인 '제이엔씨무역'에서 수입·판매한 '김치가족(유형: 김치)' 제품이 보존료(소브산) 부적합으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라고 28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 2023년 1월 29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요청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는 수삼 출하철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내달 6일까지 전국 이마트 매장 175개소에서 ‘봄 햇수삼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인삼농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국산 수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전국 이마트(150개소) 및 이마트 트레이더스(25개소)에서 농협이 엄선한 고품질 국산 햇수삼을 시중가 대비 20% 할인된 3만3900원에 선보인다. 수삼은 경작지에서 수확 후 가공을 거치지 않은 원상태의 인삼으로, 사포닌과 비타민B·C 성분이 풍부해 피로물질을 억제하고 신진대사 활성화와 원기회복,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이번에 판매하는 햇수삼은 일교차가 커 인삼재배에 최적화된 강화·서산·금산 지역에서 생산한 수삼으로, 조직이 단단하고 치밀해 달고 쌉싸름한 맛과 진한 인삼 향이 특징이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우리 땅에서 캐어내 몸에 좋은 인삼 성분이 그대로 담긴 국산 햇수삼으로 환절기 면역력 강화와 건강 증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매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해 인삼 소비를 활성화하고 농가 소득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행사를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다양하게 진행한다. 온라인 축산물 전문 쇼핑몰인 농협 라이블리(www.nhlyvly.com)에서는 3월 3일까지 한돈 삼겹살·오겹살·목살 등을 전국 소매평균가격 대비 20% ~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전국 농협유통 매장과 양돈농협 축산물 판매장에서도 3월 2일부터 5일까지 동일하게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며, 행사참여 판매장에 대한 세부정보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porkboard.han-d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삼겹살데이를 맞아, 많은 소비자들이 국산 돼지고기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축산물 가격 안정과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할인행사를 실시하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기존 중소벤처기업부뿐만 아니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사업을 지정‧위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재단)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협력사업의 개발과 운영을 지원하는 한편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과 함께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의 관리와 운용을 담당하고 있다. 그런데 현행법은 재단에 사업을 지정 및 위탁할 수 있는 주체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한정하고 있어 중기부와 업무 연관성이 떨어지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운영본부는 별도의 사업을 지정‧위탁받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처럼 사업을 지정‧위탁받지 못하다 보니 정부로부터 운영비 지원도 받지 못해 기업이 출연한 농어촌상생기금의 일부를 수수료로 수취해 운영비를 충당하고 있다. 이에 정운천 의원이 지난 2021년 1월 대표발의한 동 개정안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과 업무연관성이 큰 농식품부와 해수부 등도 재단에 사업을 지정 및 위탁하고 재단 내 농어촌상생기금 운영본부에 운영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려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동 법안은 김경만 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화장품 책임판매 관리자의 고용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경력요건을 완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28일 입법예고하고 4월 10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화장품 책임판매 관리자는 화장품책임판매업을 등록하려는 자는 화장품법 제3조제3항에 따라 화장품의 품질관리 및 책임판매 후 안전관리에 관한 기준을 갖춰야 하며, 이를 관리할 수 있는 관리자를 둬야 한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화장품 책임판매 관리자가 되기 위한 자격기준 중 ➊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의 업무 경력요건 삭제, ➋간호학 전공자의 특정 과목 이수 요건 삭제 ▲영업등록·신고 대장 기재사항 정비 등이다.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는 맞춤형화장품 판매장에서 개인의 피부상태·선호도에 따라 화장품에 원료를 혼합하거나 화장품을 나눠 담는 등 품질·안전관리 업무를 전문적으로 담당한다.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의 업무 경력 요건을 삭제하는 것은 지난해 출범한 '화장품 제도 선진화 민·관 협의체'에서 발굴하고 산업계와 정부가 공감해 적극적으로 추진한 규제혁신 성과(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 중 87번 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 계열사인 농협양곡은 28일 주방가전기업 쿠첸의 밥맛연구소, 한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영양유전체학연구실과 공동 기획·개발한 ‘121건강잡곡-활력잡곡’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서리태를 품은 활력잡곡(1kg) ▲귀리를 품은 활력잡곡(1kg) 총 2종으로, 다섯 가지 곡물을 블렌딩해 맛과 영양을 높인 혼합잡곡 패키지를 선보였다. 인체 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항산화 효과가 높은 서리태와 귀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곡물을 조화롭게 혼합해 최적화된 밥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서리태를 품은 활력잡곡’은 우리 땅에서 기른 100% 국내산 서리태, 백미, 깐녹두, 차조, 찰보리로 구성된 건강잡곡 제품으로, 안토시아닌과 비타민E를 다량 함유한 서리태 함량을 높여 맛과 영양을 살렸다. ‘귀리를 품은 활력잡곡’은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 푸드인 귀리에 품질 좋은 국내산 백미, 현미, 약콩, 늘보리를 더한 혼합잡곡으로, 식이섬유, 단백질,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귀리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강조했다. ‘121건강잡곡-활력잡곡’ 2종은 보관 및 사용이 편리한 지퍼백 소포장으로 고객 편의를 높였으
◇ 국장급 승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장(전, 글로벌식의약정책전략추진단장) 보건연구관 최영주 ◇ 과장급 전보 ▲글로벌식의약정책전략추진단장(전, 경찰대학 교육파견) 서기관 오영진 ▲사이버조사팀장(전,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정책과장) 서기관 김일수 ▲기획조정관실 고객지원담당관(전, 의료기기안전국 혁신진단기기정책과장) 부이사관 김정미 ▲식품소비안전국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장(전, 사이버조사팀장) 기술서기관 최종동 ▲의약품안전국 임상정책과장(전, 바이오생약국 화장품정책과장) 기술서기관 김정연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정책과장(전,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관리과장) 기술서기관 김영주 ▲바이오생약국 화장품정책과장(전, 국무조정실 파견) 서기관 고지훈 ▲의료기기안전국 혁신진단기기정책과장(전,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안전평가과장) 기술서기관 이승용 ◇ 파견 ▲국무조정실 파견(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서기관 임현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매년 80여만 건의 식품이 국내로 수입돼 들어오고 있다. 여기에 해외 직구식품 반입도 해마다 급증해 2016년 8조 3000억원 규모에서 2021년 약 10조원을 기록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잠재 위해도가 높은 품목을 생산하는 해외제조업소 등록 시 식품안전관리시스템 인증서 제출을 의무화하는 ‘해외제조업소 차등 등록제’를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식약처 Q&A를 통해 해외제조업소 차등 등록 제도 시행 시기 및 범위, 인증서 종류 등에 대해 알아본다. Q. ‘해외제조업소 차등 등록’ 제도 시행의 목적은. 수입식품의 사전 안전관리를 위해 부적합 이력 등 위해도가 높은 제품은 해외제조업소 등록 시 식품안전관리시스템 인증서류를 제출받아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Q. 인증서류 종류는. HACCP, GMP, ISO22000, GFSI 인증 등 국제적으로 공인된 식품안전관리 인증서 또는 수출국에서 발행하는 정부 인증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식품 안전과 직접적 연관성이 적은 유기농 인증, 원산지 증명, 할랄 인증 등은 제출 대상에서 제외된다. Q. 식품안전관리시스템 인증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지난 21일 김천 소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한국바이오의약품 수출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최정민 팀장, 검역본부 이명헌 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바이오의약품 수출 확대를 위한 검역절차 간소화 및 규제개선 등을 협의했다. 그동안 검역본부는 검역절차를 간소화하여 고품질의 재조합 단백질 제조를 용이하게 했고 시험연구용 제품의 제출서류를 폭넓게 수용하는 등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 개선을 지속해 왔다. 이에 따라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검역본부의 규제개선이 한국바이오의약품 수출 확대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인정해 검역본부 동물검역과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명헌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앞으로도 바이오산업 관련 업체 및 연구기관과 원활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검역제도를 개선하여 한국바이오의약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동원F&B(대표 김성용)가 알싸한 후추향 가득한 ‘상상육포 페퍼&솔트’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상상육포 페퍼&솔트’는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하는 미국식 육포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프리미엄 육포 제품이다. 소고기 함량 85%의 우육포를 알싸한 블랙페퍼 시즈닝과 히말라야 핑크솔트로 밑간을 해 고기 본연의 풍미와 짭조름한 맛이 풍부하다. ‘상상육포 페퍼&솔트’는 쫄깃한 육포가 한 입 크기로 담겨 간식이나 안주 등으로 활용하기 좋다. 또한 파우치 봉투에 들어있어 보관과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상상’은 동원F&B의 종합 안주 브랜드로, 육포 외에도 다양한 안주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상상육포 페퍼&솔트’의 가격은 30g에 4600원이며 가까운 편의점이나 대형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