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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바이오의약품 수출 확대 간담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지난 21일 김천 소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한국바이오의약품 수출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최정민 팀장, 검역본부 이명헌 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바이오의약품 수출 확대를 위한 검역절차 간소화 및 규제개선 등을 협의했다.

  
그동안 검역본부는 검역절차를 간소화하여 고품질의 재조합 단백질 제조를 용이하게 했고 시험연구용 제품의 제출서류를 폭넓게 수용하는 등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 개선을 지속해 왔다.

  
이에 따라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검역본부의 규제개선이 한국바이오의약품 수출 확대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인정해 검역본부 동물검역과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명헌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앞으로도 바이오산업 관련 업체 및 연구기관과 원활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검역제도를 개선하여 한국바이오의약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