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김치박물관(관장 설호정)은 자라나는 어린이들과 외국인들에게 김치의 전통과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김치 체험 교실’을 오는 7월 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김치 체험 교실’은 미리 절여진 배추에 김치소를 직접 버무려가며 ‘나만의 김치’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체험에 필요한 모든 재료는 화학첨가물 없이 천연 재료로 맛을 낸 ‘풀무원 천연양념 김치’의 재료와 동일한 것으로 준비되며 체험을 통해 담근 김치는 집으로 가져가 가족들과 함께 먹어볼 수 있도록 포장해 제공된다. 삼성동 코엑스몰 지하 2층에 위치한 풀무원김치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김치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체 관람 등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김치박물관 홈페이지(www.kimchimuseum.co.kr) 또는 대표번호(02-6002-6456, 6477)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음식업중앙회는 26일 11시 잠실롯데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24대 회장으로, 남상만 대림정 회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남 회장은 대의원 477명 가운데 471명이 242표의 과반수 표를 얻어 당선됐다. 남 회장은 "신용카드 가맹점에 대한 수수료율 및 부가가치세율 인하에 힘쓰겠다"며 "친환경 녹색 식단을 통한 한식의 세계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남 회장의 4년 동안 전국 41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음식업중앙회의 수장을 맡아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최근 정부가 입법 예고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전부개정령안 중 이물혼입에 대한 행정규제가 과도해 자칫 산업경쟁력 약화와 국제경제에도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어 보다 합리적인 기준과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 '이물'은 건강상 피해를 주는 식중독균 등 생물학적 위해요소 혹은 농약·중금속 등 화학적 위해요소가 아닌 대부분 단발성으로 그치며 식중독·경구 전염병과는 달리 동일 제품으로 한 번에 많은 피해자가 발생하는 사례가 거의 없다” 며 “이에 이물에 대한 정책을 수립함에 있어서는 소비자들이 이물에 대해 느끼는 심리적 불안요소가 더해져서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업계는 식품의 이물혼입은 대부분 불가항력적인 경우가 많은 데도, 주로 영업자가 의도적으로 법규를 위반해 부당 이득을 취하려고 할 때 적용되는 ‘영업정지’ 처분은 현실적으로 수용하기 어려울 뿐더러 형평성 원칙에도 어긋나는 과도한 조치" 라고 덧붙였다. 시행규칙 별표 22항의 식품제조가공영업자 행정처분 안은 유리·금속 등 섭취과정에서 인체에 직접적 위해나 손상을 줄 수 있는 재질과 크기의 이물이 혼입됐을 경우 1차 영업정지 1월과 해당 제품
기름에 튀기지 않은 베이크치킨으로 구운 치킨 시장을 개척한 핫썬치킨이 오는 28일 오후 3시 홍익대직영점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2월 '꽃보다 남자' 김현중을 전속모델로 계약한 후, 4월 한 달간 25개 가맹점을 오픈해 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구운치킨 시장을 처음으로 개척한 핫썬치킨은 2009년 3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김현중과 핫썬현중 CF를 온에어 중이며 현재 '김현중 여자친구를 찾습니다' 이벤트로 많은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핫썬치킨의 차별화된 본사 시스템과 창업성공 노하우, 실제 핫썬치킨 성공 사례 등이 소개될 예정이며 전 조리과정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매장견학과 핫썬의 전 메뉴를 시식 할 수 있는 시간도 갖게 될 것이다. 또한 예비 창업주를 위해 핫썬 본사에서 직접 메뉴조리 및 서비스, 마케팅, 홍보 등의 교육 후, 직영점에서 창업체험을 통해 조리, 고객응대, 매출정리 등의 주방과 홀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한편 핫썬치킨은 가맹점 280호점을 돌파했으며 . 3년 연속 매출 120%이상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aT(농수산유통공사, 사장 윤장배)는 중소 식품·외식업체 및 유기가공식품 제조업체에 최대 1000만원까지 전문 컨설팅 비용이 지원된다고 26일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와 aT는 지난 25일부터 식품·외식업체 및 전문 컨설팅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 식품·외식업체 41개소에 식품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HACCP, 경영·마케팅, 외식 컨설팅 등 3개 분야에 대한 컨설팅이 지원되며 업체들의 편의를 위해 현장 방문을 통한 상담 및 지도가 이뤄질 예정이다. 대상 업체는 컨설팅 비용의 50%(업체당 최대 1000만원)를 국고로 보조받게 된다. 한편 aT는 올해 처음 시작되는 ‘유기가공식품인증제도’의 원활한 도입을 위해 컨설팅 비용을 전액(업체당 최대 500만원)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한다. 국산 유기원료를 50% 이상 사용하고 있거나 사용을 계획 중인 국내 유기가공식품 제조업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aT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 지원은 국내 식품·외식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자금, 교육, 마케팅, 수출 등 정책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연계해 관련 업체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버거킹(에스알에스 코리아 대표 유지상)은 SBS 수목드라마 ‘시티홀’과 시청소감 및 스크랩 이벤트 등 다양한 공동 이벤트를 마련했다. 버거킹은 SBS 수목드라마 ‘시티홀’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시청소감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버거킹 상품권을 제공하는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시티홀 방송 종료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 베스트 시청소감을 선정하여 시티홀 홈페이지에발표 한다. 또한 1등은 버거킹 상품권 3만원, 2등은 버거킹 상품권 2만원, 3등은 버거킹 상품권 1만원으로, 총 200매 제공 된다. 한편 버거킹은 주인공 신미래의 블로그‘나는 새로운 미래다’에서 미래가 남긴 버거킹 관련 글을 스크랩 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6월 19일까지 ‘미래가 좋아하는 버거킹 햄버거’ 글을 읽어본 후, 본인 블로그나 미니홈피에 스크랩하면 되며, 스크랩한 주소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CJ제일제당은 신제품 개발과 기존 제품의 소비자 조사에 참여할 소비자 패널 'U-모니투어' 1000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만 20~60세의 소비자로, 식품과 요리에 관심이 많고 온라인 활동을 할 수 있으면 응모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7일까지 CJ제일제당 홈페이지(cj.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합격자는 다음달 12일 CJ 제일제당 홈페이지 게시판 공지 및 개별 이메일 발송을 통해 진행된다. U-모니투어는 'Ubiquitous+ Monitor +Tour'의 합성어로, 공간제약 없이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접속해 제품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U-모니투어의 패널들은 1년동안 CJ제일제당 홈페이지에 마련된 커뮤니티에서 패널 활동을 수행하고, 제품 및 서비스 평가 등에 관한 온라인 설문 혹은 제품 콘셉트 조사, 맛 테스트 등의 오프라인 조사에 참여하게 된다. 패널들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조사에 참여할 경우 2만~3만원 상당의 CJ제일제당 생산제품을 제공받는다.
CJ푸드빌(대표 김일천)이 운영하는 비빔밥 전문 레스토랑 카페소반은 26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신성장동력 박람회 2009’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신성장동력 박람회 2009’는 지식경제부를 비롯한 14개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에 대한 이해 도모와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지난 1월 정부에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17개의 신성장동력을 발표했으며, 한식 세계화가 17개 신성장동력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한식의 대표 음식으로 손꼽히는 ‘비빔밥’의 전문 레스토랑 ‘카페소반’은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으로 ‘한식의 세계화’가 선정됨에 따라 ‘비빔밥’을 보다 널리 알리고자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게 됐다. 카페소반은 박람회 기간 동안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 점포 형태를 그대로 구현해 점포에서 판매하고 있는 메뉴를 전시한다. 또 행사기간 중 매일 12시, 2시, 4시에는 전시장을 찾은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카페소반의 오리지날 비빔밥을 제공하는 시식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일천 CJ푸드빌 대표는 “글로벌 브랜드를 추구하는 카페소반은 한식 세계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박람
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는 홍시 스무디, 블루베리 스무디, 그린티 프라페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웰빙 제품의 '엔제린스노우' 강화를 통해 올 여름 성수기 음료 시장 1위 자리를 선점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이른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5일간, 6월 13일부터 8일간 1, 2차에 걸쳐 명동, 강남 등 핵심 상권에 위치한 15개 매장에서 ‘엔제린스노우 무료 시음회’를 진행한다. 1차 시음 제품은 딸기 스무디와 요거트 스무디, 2차에는 그린티 프라페와 6월 출시 예정인 자바 초코렛칩 프라페 등 총 4종으로, 새롭게 출시되는 자바 초코렛칩 프라페를 제외한 시음 제품은 현재 엔제린스노우의 매출 중 50%를 차지하는 인기 메뉴다. 또한 강남대로점, 강남교보타워점, 테헤란점, 무교점, 잠실역점, 청주남문점, 광주터미널점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종로관철점, 명동점, 해운대달맞이점, 부산서면점, 대전은행점, 대전시청점, 광주충장로점, 대구동성로점은 오후 7시30분부터 선착순 150명에게 엔제린스노우를 제공한다. 천사가 내려준 눈처럼 감미롭고 시원한 음료를 뜻하는 ‘엔제린스노우’는 얼음을 분쇄하여 청량감과 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정통 유럽풍 케익 & 샌드위치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직장인들의 바쁜 아침을 든든하게 해결 해 줄 ‘모닝 샌드위치’를 선보였다. 투썸플레이스의 모닝샌드위치는 직장인을 위해 오전 7시30분부터 10시까지만 선보이는 아침 특별메뉴로, 투썸만의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맛을 자랑하는 모닝 샌드위치는 부담 없는 가격에 간편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새롭게 선보인 모닝 샌드위치는 누구나 좋아하는 스크램블 에그 샌드위치와 클래식 햄 & 치즈 샌드위치 2종. 부드러운 우유식빵 사이에 신선한 계란에 생크림을 넣어 만든 스크램블 에그와 바삭 하게 구운 크리스피 베이컨, 체다 치즈가 어우러진 스크램블 에그 샌드위치는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출근 길 빈 속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우유식빵에 스모크햄과 체다 치즈를 넣고, 향긋한 복숭아 잼을 바른 클래식 햄 & 치즈 샌드위치는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다시 선보인 제품. 특히 올리고당으로 만든 올리고 복숭아 잼을 사용해 업그레이드한 클래식 햄 & 치즈 샌드위치는 맛과 건강 모두를 놓치고 싶어하지 않는 20~30대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