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대표 이호림)는 대표 제품인 카스와 오비의 생산공장을 두고 있는 광주지역의 우수 인재 발굴 및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오비맥주는 지난 18일 광주 전남대학교에서 'Dream for Success(성공을 향한 도전)' 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 데 이어, 광주시청을 방문해 3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호림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한국피자헛 대표와 트라이 브랜즈 대표 등을 거치며 전문 경영인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기까지의 과정 등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성공을 위한 생생한 실전 노하우를 설명했다. 오비맥주측은 이날 전남대 강연을 마친 후 광주시청을 방문해 박광태 시장과 광주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빛고을 장학금’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광주 지역에서 판매되는 오비맥주 제품 1병(캔)당 1원씩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조성되는 ‘빛고을 장학금’은 지난 2003년부터 총 2억1000만원이 기탁됐다. 이번에 광주시청에 기탁된 장학금은 재능은 있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계속하기 어려운 우수한 지역 인재의 육성·지원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오비맥주 이호림 대표는 “광주지역에 생산공장을 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정통 유럽풍 케익 & 샌드위치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더운 여름을 맞이해 시원한 투썸 쿨 디저트 구매 고객을 위한 ‘쿨 디저트 페스티벌’ 이벤트를 실시한다. 투썸플레이스는 오는 27일까지 여름에 어울리는 투썸의 쿨 디저트를 포함해 만원 이상 구매 하는 고객에게 투썸 인기 케익인 '와인치즈케익' 1조각을 무료 증정한다. 이에 따라 투썸 쿨 디저트를 선택한 고객은 케익마스터가 직접 매장에서 만드는 달콤한 케익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의 쿨 디저트는 유자, 블루베리, 녹차 맛의 빙수인 아이스 플라워 3종과 차가운 바닐라 아이스크림 위에 뜨거운 에스프레소를 부어 먹는 이태리 전통 디저트인 아포가토 3종, 깔끔하고 시원한 맛의 요거 아이스크림 4종, 그리고 스트로베리 프라페와 와일드베리 프라페 등 모두 12종으로, 더운 여름 시원하고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스트로베리 프라페와 와일드베리 프라페는 투썸의 프라페 음료 중에서도 새롭게 업그레이드 한 제품으로, 한잔 당 생과일 400g이 농축된 원액을 사용해 더욱 깊고 풍부한 베리 맛을 느낄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김건표 팀장은 “
꽃송이버섯을 중심으로 한 약용버섯 재배, 약리활성 탐색 및 제품화 연구를 하는 생명공학기업인 하나바이오텍(대표 최승오)은 버섯, 종균 및 천연물 등 생물소재 전문 바이오벤처기업이다. 하나바이오텍은 식·약용 고부가 명품버섯의 품종개발, 배양 및 재배기술을 연구하고 면역활성 물질인 베타글루칸의 추출방법 및 수용성 나노처리 기술의 연구개발 및 제품생산과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 꽃송이버섯 베타글루칸의 체내흡수 및 면역 활성작용을 발현하는 메카니즘을 검증했고 꽃송이버섯에 대한 연구 성과로는 한국 최초로 SCI(Science Citation lndex)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하나바이오텍 부설 천연물소재연구소는 미생물, 천연물, 약학 분야 전문가들이 연구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일본 식품분석센터에 따르면 꽃송이버섯은 고온성 식·약용버섯으로, 야생꽃송이버섯이 송이보다 귀하고 지구상의 버섯 중 베타글루칸 함량이 46.3%로 세계 최고수준에 달한다고 밝혔다. 고인수 하나바이오텍 마케팅이사는 “꽃송이버섯 유래 베타글루칸은 150나노 크기의 수용성으로 추출돼 인체에 효과적으로 흡수 된다” 며 “현재 식품이나 화장품 및 천연
지난 2007년 세계 1위 프리미엄 주스브랜드 ‘트로피카나’를 국내에 도입한 롯데칠성음료(대표 정 황)는‘트로피카나’를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자체 생산한다고 18일 밝혔다. ‘트로피카나’는 미국인들이 선정한 가장 건강한 주스음료 브랜드이자 영국, 프랑스, 일본 등지에서 100% 오렌지주스 판매 부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달부터 30년간 축적된 롯데칠성음료의 우수한 주스생산 기술과 시설로 직접 원액을 만들고, 완제품을 자체 생산하면서 브랜드 로열티만 지급하게 됐다고 롯데칠성측은 설명했다. 또한 이번 ‘트로피카나’의 본격 생산과 함께, 제품디자인을 새롭게 리뉴얼하며‘트로피카나 골드 100’의 용기 모양을 변경하고, 용기 전체를 감싸는 풀-라벨로 가시성을 높였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트로피카를 직접 생산하게 된 것은 펩시본사가 그만큼 우리의 생산 시설과 기술을 인정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7월부터는 차별화된 신제품을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국산 토마토의 해외시장 공략비결을 담은 보고서가 나왔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는 최근 토마토 수출연구사업의 일환으로 ‘토마토 해외시장 수출여건과 전략’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국내 토마토 시장현황, 수출 애로사항을 비롯해 2000년 이후 수출 감소세에 놓인 일본시장에 대한 수출회복 전략, 지리적으로 인접한 대만시장에 대한 진입전략 등을 담고 있다. 올해 4월까지 국산 신선 토마토의 해외 수출액은 작년보다 63.5% 늘어난 100만여 달러로, 이 중 약 98%가 일본으로 수출된 바 있다. 특히 보고서에는 토마토를 수입하는 일본과 대만 바이어들의 설문조사도 수록돼 있어 국내 업체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바이어들에 따르면 가격과 안전성, 신선도 등이 토마토의 만족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aT 수출정보팀 정종일 팀장은 ”이번에 발간된 보고서를 통해 관련 업체들의 수출전략이 더욱 다각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책자가 앞으로 국내 토마토 농가의 수출지침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보고서 내용은 aT 농수산물무역정보(www.kati.net)의 ‘발간책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 체인을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 던킨 브랜즈가 최근 미국에 1만5000번째 매장을 개장해 주목되고 있다. 지난 15일 던킨 브랜즈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던킨도너츠 & 배스킨라빈스 익스프레스’ 매장을 열고, 글로벌 던킨 브랜즈의 1만5000번째 매장 오픈 기념식을 가졌다. 던킨 브랜즈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배스킨라빈스와 도넛&커피 전문점 던킨도너츠를 소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1945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글렌데일에 첫 배스킨라빈스 매장을 개설한 이래 지난 65년간 급속한 사업 확장을 이뤄 현재 전 세계 44개국에 진출해있다. 이번 1만5000번째 미국오픈식은 당일 던킨 브랜즈의 CEO, ‘나이젤 트래비스(Nigel Travis)’ 외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컷팅식을 진행하고, 1만5000점 오픈을 기념하는 의미로 15시부터 제품을 15센트에 판매하는 깜짝 이벤트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더불어 한국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도 1만5000점 오픈을 기념해 신규 오픈 매장에서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17일 새로 오픈한 외대점에서 15시 15분에 방문한 손님에게 1
스테이크 & 샐러드 레스토랑 빕스는 유럽스타일의 ‘그녀들이 선택한 잇(it) 스테이크’ 4종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나만의 빕스 디아이와이 쿠폰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만의 빕스 DIY 쿠폰 만들기 이벤트'는 빕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기획된 것으로 맞춤형, 실속형으로 변화하는 소비 트랜드를 직접적으로 반영했다. 즉, 고객들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직접 방문 일자와 인원수를 고려해 원하는 형태의 빕스 쿠폰을 제작할 수 있는 것이다. 빕스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빕스에서 새롭게 선보인 고르곤졸라 안심스테이크와 폭립&쉬림프, 쉬림프 피에스타, 와인에이드 등 다양한 메뉴 중 고객이 원하는 메뉴를 온라인상에서 선택, 나만의 쿠폰을 제작한다. 해당 쿠폰은 출력 후 오는 7월 10일까지 전국 빕스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완성된 쿠폰은 그 즉시 1회 출력 할 수 있다. 또한 나만의 빕스 DIY 쿠폰 만들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빕스 5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김연아케익 구매 고객에게 김연아빵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뚜레쥬르는 오는 19일부터 7월 6일까지 김연아케익 구매 고객 모두에게 김연아 선수가 직접 고른 김연아빵 1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김연아 선수의 이름을 딴 뚜레쥬르 김연아케익과 김연아빵은 빵을 좋아하는 김연아 선수가 직접 본인의 입맛에 딱 맞는 빵을 선택해 출시한 제품으로, 출시 초기부터 김연아 선수를 응원하는 많은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뚜레쥬르에서 올 4월에 선보인 '연아의 러브블루베리케익'은 하얀 얼음 빙판 위에 김연아 선수가 스케이트 타는 모습을 형상화 한 제품으로, 케익 윗면을 얼음 빙판처럼 연출 한 후 그 위에 즐겁게 스케이트를 타는 연아 머랭을 올렸다. 블루베리 맛 케익 시트 사이에 블루베리 잼과 블루베리 크림을 샌드해 새콤달콤하면서도 깔끔한 블루베리 맛을 층층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뚜레쥬르 김연아빵은 우리밀로 만든 빵 사이에 고구마크림이 들어가 마치 고구마케익을 먹는 듯 달콤하고 부드러운 ‘연아의 우리밀 고구마크림빵’과 싱가포르 전통 잼인 카야잼을 넣어 부드럽고 향긋한 맛의 ‘연아의 카야 번’, 그리고 부
웅진식품(대표 유재면)은 1박 2일과 최근 시청률 1위의 드라마 ‘찬란한 유산’의 히어로로 맹활약 중인 이승기를 차 음료 광고에 캐스팅했다. 이승기는 차 음료 시장 TOP3 제품인 ‘하늘보리’의 광고에 캐스팅 돼 경쟁 제품의 빅 모델인 전지현, 김태희, 박예진과 경쟁구도를 이루게 된다. 차 음료 시장의 유일한 남자모델로서 여심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하늘보리’ 광고 캐스팅에는 이승기의 성실하고 진실된 이미지가 크게 작용했고 지난 스승의 날에 시행된 한 설문조사에서 ‘교생 선생님으로 잘 어울리는 스타’ 1위를 차지한 것도 그의 ‘착한 매력’을 말해준다고 웅진식품측은 설명했다. 웅진식품 마케팅팀 이혜원 과장은 “하늘보리 광고는 여성의 아름다움을 외치는 기존의 차 음료 광고와는 차별화되는 메시지, 즉 정성스러운 마음이 담긴 음료라는 점을 표현하는 것이 관건이었다”며 “나이와 성별의 구분 없이 온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승기의 진실한 이미지가 리뉴얼된 하늘보리의 호감도 상승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웅진식품의‘하늘보리’ 광고는 24일부터 공중파를 통해 방영된다.
백설 올리고당, 1분기 매출 전년비 56% 늘어 최근 성분 하나 하나,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 만족을 위해 건강한 단맛 내는 올리고당 제품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웰빙 감미료로 주목을 끌고 있는 올리고당은 단맛을 내면서도 설탕이나 물엿, 꿀 등의 다른 감미료보다 낮은 칼로리를 낸다. 또 자체적으로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으며, 장 내 유익균을 비피더스균을 증식시켜 장 건강을 돕는다. 특히 올리고당의 한 종류인 프락토 올리고당은 칼슘의 체내 흡수까지 돕기 때문에, 가정에서는 이미 웰빙 대체료로 자리매김을 한 상태라고 CJ제일제당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올리고당의 건강 성분에 대한 관심이 일반 가정의 식탁을 넘어 식품 업계 전반으로 확산, 기존 사용하던 감미료 대신 건강에 좋은 올리고당으로 대체한 웰빙 프리미엄 제품들이 속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현재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CJ제일제당의 백설 올리고당에 따르면, 올리고당 BtoB 매출은 지난 2008년에는 전년 대비 37% 증가했고, 2009년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56%나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매출 증가와 더불어, 올리고당을 사용하는 제품군도 더욱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