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즈베이비가 겨울 캠페인 ‘아기의 상상력은 겨울에, 빨간 볼은 수딩밤에게 맡기세요’를 론칭하고 겨울 야외 놀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아기와 가볼만한 곳 TOP 30’을 선정해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겨울 아기와 가볼만한 곳 TOP 30’은 다가오는 설 연휴와 남은 겨울을 어떻게 보내면 좋을지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유용한 정보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장소 선정의 경우 ‘아이와 가기좋은 모든 곳, 하기좋은 모든 것’을 주제로 엄마 아빠들이 아이와 함께 경험한 솔직한 리뷰와 정보를 공유하는 육아정보 앱 ‘리틀홈’이 함께 참여해 신뢰도 있게 선정했다.현재 랭킹 TOP 5에 손꼽히고 있는 곳은 ‘경기 물 맑은 빙어축제’, ‘서울 아이스 뮤지엄’, ‘서울 뚝섬 눈썰매장’, ‘경기 파주 프로방스 빛 축제’, ‘경기 한국민속촌 눈썰매장’이다. 또한
전라남도(지사 이낙연)는 5일 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설을 앞두고 도내 유통 중인 쇠고기․돼지고기 특별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번 검사는 지난달 4일까지 20여 일간 시군과 합동으로 영업 중인 식육포장처리업소와 식육판매업소에서 무작위로 쇠고기와 돼지고기 87건을 수거해 이뤄졌다.수거한 제품은 성상, 휘발성염기질소, 일반세균, 대장균군, 보존료 등 가공 기준 및 성분 규격 검사에서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한우 둔갑 판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유전자 확인 검사에서 모두 한우로 확인됐으며, 식중독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병원성대장균․리스테리아균․살모넬라균․클로스트리디움균 등 병원성 미생물 검사에서도 모두 안전한 것으로 분석됐다.김상현 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전남은 전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시장 김병립)는 5일 설 명절에 대비해 지난달 18일부터 28일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 도, 행정시 합동으로 설 성수식품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건강기능식품일반판매업소 44개소를 점검한 결과 3개소를 적발했고 이와 병행해 재래시장, 대형마트 등에서 제수용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48건을 수거해 식품의 기준․규격에 따른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위반업소에 대한 내용을 보면 기계․기구 청결 상태 불량 1개소, 원료수불부 미작성 1개소 및 건강진단 미필 1개소이며, 이들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및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으로 인한 위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위생 감시를 강화하고 점검 결과 상습·고의적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해당
세종시가 설 명절을 대비해 관내 유통 중인 명절 제수용 식품 및 농·축·수산물에 대한 특별 수거검사를 실시했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5일 관련부서인 생활안전과, 가축위생연구소,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달 14일부터 식품판매업체, 축산물 취급업소 등 32곳에서 수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축산물을 비롯해 유과, 두부류, 떡류, 국거리 등 제수용품 및 주요 먹거리 82건에 대해 정밀 분석한 결과, 고구마 줄기에서 중금속 성분이 기준 초과 검출됐다.이 제품은 중국산 원료를 관외업소에서 가공·포장해 유통한 것으로, 지난 28일 전량회수하고 부적합긴급통보시스템을 통해 전국 시군구에서 긴급회수 했다.그 밖에 ▲삼겹살, 국거리, 치즈, 아이스크림 등 46건 ▲시 로컬푸드매장 공급 농산물 및 딸기, 도라지, 버섯류 등 19건 ▲조기, 오징어, 고등어, 멸치 등 10건 ▲
대전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구제역 사전차단을 위한 방역관리 강화에 나선다.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5일 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헌)이 지난달 전북 김제와 고창에서 2건의 구제역이 발생했지만, 대전에서는 2011년 2월 동구 하소동에서 발생한 이후 최근까지 단 한건의 구제역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연구원에서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방역대책상황실을 지난해 9월 25일부터 종식 시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구제역 및 질병예찰검사를 연간 15000여 건을 실시하고, 연구원 소독차량을 이용해 매주 2회 축산농가, 동물원, 도축장 주변 소독 실시로 지금까지 연간 950여 농가, 71회 소독을 실시했다.설 명절기간 중에도 가축전염병 발생 차단을 위해 비상근무와 일제소독의 날을 지정, 실효성 있는 차단방역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의심 증상 및 발
인천시가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상생 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44개 사업에 234억6000만원을 지원한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일 농업인·도시민 상생 산업은 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 및 관광을 연계 발전시켜 농가 경제 및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44개 사업에 234억6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올해 지원할 사업내용은 농산물 생산 첨단화·전문화, 농산물 제조·가공, 농산물 유통 효율화 및 수출 확대, 농가 소득 보전 등이다. 국비 35억5200만원, 시비 66억1300만원, 군·구비 64억8800만원, 자부담 68억700만원 등 총 234억6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먼저 농산물 생산 첨단화·전문화사업은 에너지이용 효율화·ICT 융복합 등의 시설원예 품질개선사업과 도시근교농업 육성, 강화첨단농업 육성과 주산지 GAP 안전성 분석지원을 비롯해 들녘 경영체 지원 등을 통해 농산물
부산시가 엄궁·반여 농산물도매시장과 대형마트 및 백화점 등에서 출하 또는 유통된 설 제수용 과일 및 채소류 등 성수농산물 85건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시금치 등 84건은 잔류허용기준에 적합했으나, 1건은 잔류허용 기준을 초과한 농약이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는 5일 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설승수) 농산물검사소에서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설 다소비 농산물 중 채소류 63건, 과실류 16건, 서류 3건, 견과종실류 1건, 버섯류 1건에 대한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해 채소류 9건, 과일류 1건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됐으며, 이 중 동초에서 살균제인 디에토펜카브가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다.잔류농약이 검출된 품목은 8품목 10건으로 상추 2건, 깻잎 2건, 참나물·쌈배추·애호박·쑥갓·사과·동초 각 1건이며, 검출된 농약성
광주시가 롯데마트 월드컵점의 불법전대와 관련해 비상식적인 행위라고 비난에 나서며 롯데마트 위법행위에 대해 강력 대응 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지난 4일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에 따르면 롯데마트 월드컵점이 불법전대와 관련해 ‘위반행위 시정 및 개선계획서’ 제출을 하루 앞두고 보도자료를 배포해 일방적인 주장을 한 것에 대해 비상식적이고 매우 유감스러운 행위라며불법행위를 시정할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시는 5일 롯데마트 측의 회신 내용을 제출받아 위법행위 시정 및 개선계획이 관련법규와 원칙, 시민의 눈높이에 충족되지 않을 경우, 가능한 모든 조치를 통해 강력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4일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에 따르면 9개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판매하는 팝콘세트를 시험‧검사한 결과, 비만.당뇨 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당과 포화지방 함량이 지나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팝콘 대용량과 콜라 900㎖로 구성된 세트메뉴를 성인 2명이 함께 먹을 경우, 1인당 1일 기준 권장 열량의 41.7%, 당류 섭취권고량의 229.8%, 포화지방 섭취권고량의 74.0%에 해당하는 영양분을 단시간 내에 섭취하게 된다.특히 세트메뉴로 단맛이 강화된 ‘달콤.캐러멜’ 팝콘을 선택하게 되면 당 함량이 일일 섭취권고량의 2.6배 수준으로 증가한다.팝콘 종류별로 영양성분을 비교하면 ‘달콤‧캐러멜’ 팝콘의 당 함량은 평균 76.0g으로 ‘일반‧고소‧어니언‧갈릭’ 팝콘에 비해 약 8.3배 높은 반면, 나트륨 함량은 ‘일반‧고소‧어니언‧갈릭’ 팝콘이 평균 1,107
전북도 김제 용지 보호지역에 대한 이동제한이 4일자로 해제됐다.전라북도(지사 송하진)는 4일 구제역 발생으로 발령했던 김제 용지 보호지역에 대한 이동제한을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이 해제조치는 지난달 11일 발생농가 돼지의 살처분과 매몰, 긴급 예방접종, 도내 돼지의 반출금지, 이동통제 및 소독활동 등 강도 높은 방역조치를 추진한 결과 추가발생이 없고 사육 중인 돼지의 백신항체 형성율이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으며 김제용지 방역대 내 모든 우제류농가에 대한 임상검사와 축사 내․외부 환경검사에서 구제역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고 구제역 확산 우려가 없어 발생지역 주민과 농가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동제한을 해제했다.이에 따라 발생농장 주변 3Km 내의 우제류 사육농가, 축산관련 차량, 우제류 가축, 분뇨 등에 대한 이동제한이 전면 해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