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PK(부산·경남) 문재인 정치기반 공략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나흘째인 30일 문재인 후보의 지역구이자 이번 대선 최대 승부처인 PK(부산·경남)지역을 1박2일 일정으로 돌며 야당에서 주장하는 ‘MB정부의 공동책임자론’를 염두, 유세에서 이례적으로 이명박 대통령을 직접 비판하고 ‘차별화’를 강조했다.박 후보는 부산 지역 첫 일정인 사상구 괘법동 서부버스터미널 앞 유세에서 “문재인 후보와 그 세력들이 이념 정부를 꿈꾼다면 박근혜 정부는 민생 정부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노무현 정부도 민생에 실패했고 이명박 정부도 민생에 실패했다. 저는 과거 정권들과는 완전히 다른 세상과 정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특히 “그동안 매 정부마다 코드 인사니 회전문 인사니 향우회 인사니 이런 말들을 들으면서 얼마나 답답하셨느냐”며
푸드투데이 기획 인터뷰, 제18대 대통령 후보 식품정책최근 소비자 단체가 차기 정부에 바라는 10개 분야 중 첫째로 체계적인 식생활 및 식품안전대책 마련이 꼽혔다. 그만큼 소비자들의 먹거리 안전에 대한 불안과 불신이 크다는 의미다.푸드투데이는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19일 앞둔 30일 민주통합당 당사에서 문재인 캠프 전현희 국민건강복지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문재인 후보의 식품분야 정책 현안들을 들었다.이 자리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오랫동안 식품정책 전문가로 있으며, 우리나라에 처음 HACCP(안전관리인증기준) 제도를 도입한 GAP 1호 박사 김진수 교수(명지대학 보건의료정보과)와 박홍자 한국급식협희 회장이 함께 참석해 열띤 토론을 나눴다.전현희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경제발전에 힘입어 국민들이 더욱 더 양질의 식생활문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최근 소비자 단체가 차기 정부에 바라는 10개 분야 중 첫째로 체계적인 식생활 및 식품안전대책 마련이 꼽혔다. 그만큼 소비자들의 먹거리 안전에 대한 불안과 불신이 크다는 의미다.푸드투데이는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19일 앞둔 30일 민주통합당 당사에서 문재인 캠프 전현희 국민건강복지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문재인 후보의 식품분야 정책 현안들을 들었다.이 자리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오랫동안 식품정책 전문가로 있으며, 우리나라에 처음 HACCP(안전관리인증기준) 제도를 도입한 GAP 1호 박사 김진수 교수(명지대학 보건의료정보과)와 박홍자 한국급식협희 회장이 함께 참석해 열띤 토론을 나눴다.전현희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경제발전에 힘입어 국민들이 더욱 더 양질의 식생활문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하고, “하지만 식품산업은 50인 미만 종사자의 기
산업정책연구원 의료산업경쟁력포럼 63빌딩 개최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의 보건의료 공약이 보건의료인을 상대로 발표되고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민주통합당 김성주 의원은 지난 28일 63빌딩 스프루스홀에서 개최된 산업정책연구원 의료산업경쟁력포럼 주최 ‘의료계가 바라는 정치, 정계가 바라는 의료’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돈보다 생명이 먼저인 의료’라는 주제로 문재인 후보의 보건의료 정책공약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포럼은 민주통합당과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보건의료 공약에 대해 듣기 위해 마련됐다.김 의원은 과중한 의료비 부담이 서민가계의 불안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중산층에서 저소득층으로 전락하는 이유, 즉 기초생활수급자로 편입되는 사유를 보면, 실직(29%), 수입감소(22%)에 이어 의료비 지출(18%)이 3대 요인 중 하나로 조사
롯데제과는 11월 23일부터 서울 중심가 곳곳에서 행인들을 대상으로 자일리톨 ‘불심껌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경찰관 복장의 행사 요원이 지나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심검문을 했을 때, 대상자가 자일리톨껌을 소지하고 있으면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자일리톨껌을 가지고 있지 않은 행인에게도 자일리톨 껌을 제공하며, 행사 사진을 롯데제과 페이스북(www.facebook.com/lotteconf)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이 이벤트는 자일리톨껌을 생활필수품처럼 항상 소지하고 다니는 소비자를 찾아 감사의 뜻을 전하고, 치아건강을 위해 이를 생활화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다.‘불심껌문’ 이벤트는 11월 23일 신촌을 시작으로, 24일 강남, 25일 명동에서 실시했으며, 30일에는 김포공항 롯데몰에서, 12월 1일에는 홍대, 2일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현숙 의원(새누리당)은 29일 「아이돌봄 지원법·영유아보육법·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등 3개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번에 발의된「아이돌봄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현재 단순하고 획일적인 서비스만 제공하고 있는 ‘아이돌봄’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맞벌이 가정에 대한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겠다는 데에 있다.「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최근 맞벌이 부부의 증가, 핵가족화 등 사회구조가 변화되는 상황에서 현재 종일제 보육서비스만 제공하는 보육지원제도에 ‘일시보육서비스 제도’를 도입했다.「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자녀양육에 들어가는 비용부담으로 출산율이 저하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소득 4천만원 미만인 가정을 대상으로 자녀 1인당 최대 50만원의 세재 혜택
박근혜, 중산층 재건 약속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사흘째인 29일 서울, 인천 등 수도권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며, '중산층 재건'을 강조하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박 후보는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증권거래소에 있는 직장 어린이집을 찾는 것을 시작으로 수도권 집중 유세에 나섰다. 박 후보는 오늘 하루 서울 서부지역 3곳과 김포, 인천 등 9개 지역을 돌며 수도권 주민들이 국민 대통합에 앞장서달라고 호소할 예정이다.박 후보는 일정 중간 중간에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주민과 접촉면도 넓힐 방침이다.유권자의 절반이 몰려 있는 최대 표밭이면서도 그동안 박 후보가 지방보다 덜 집중했던 수도권 표심 잡기 행보로 분석된다. 박 후보는 오늘 유세에서 수도권 중도층의 표심을 잡기 위해 중산층을 7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자신의 공약을 집
현직 농업단체장 23인과 전직 단체장 32인 등 전국 13개 시․도 지역 농축산업계 인사 115인은 29일 새누리당 당사 4층 기자회견장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지선언에는 김성응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장정옥 한국여성농업경영인중앙회장, 윤천영 전국농업기술자협회장, 서응원 전국축협운영협의회장, 박철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 노경상 축산경제연구원장, 오인길 한국포도회장, 하정일 한국약용작물총연합회장, 조균환 한국양봉협회장, 오해균 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장, 이재용 한국종축개량협회장, 정유환 한국양록협회장, 이창호 한국오리협회장, 안양호 한국관광농원협회장, 신광철 한국인삼6년근경작협회장, 정해운 반려동물생산자협회장, 이대섭 한국RPC협회장, 심재익 한국4-H원로회장, 양종광 대한목재협회장, 정종국 한
농협, 임직원 배불리기 잔치사용금지 농약검출 농산물 그대로 식탁올라184개 학교급식 농약검출 충격aT 수입 건고추 발암물질 검출식품업무 일원화 촉구푸드투데이 선정 '2012년 19대 국회 국정감사 우수의원' (5)농림수산식품위원회 홍문표 의원 (새누리당/충남 홍성·예산)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홍문표 의원(새누리당/충남 홍성·예산)은 2012년 19대 국회 국정감사에서 농협이 농민의 지원은 뒷전으로 한 채 농협인(임직원) 배불리기에만 전념했다고 질타했다. 또 사용금지 농약이 검출된 농산물아 그대로 국민식탁 올랐다고 지적하고, 전국 184개 학교급식에서 농약이 검출됐다는 충격적인 분석 자료를 제시하며 조리 전 전수조사 실시를 요구했다. 발암물질 검출된 aT의 수입 건고추가 대부분 유통된 사실을 폭로하며, 식품안전관리 일원화를 강력히 촉구하기도 했다.농협
농촌진흥청, 키 크는 콜라겐 제품 과대홍보aT, 국민식탁 장난질…불량 수입마늘 판매국가식품클러스터 추진 계획 차질 우려정권의 낙하산 인사 자리 위한, 농협의 사업구조 개편농협, 직원 유학자금 30억 지원 물의푸드투데이 선정 '2012년 19대 국회 국정감사 우수의원' (4)농림수산식품위원회 김우남 의원 (민주통합당/제주시 을)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김우남 의원(민주통합당/제주시 을)은 2012년 19대 국회 국정감사에서 농촌진흥청이 임상실험도 끝나지 않은 제품을 '키 크는 콜라겐' 제품처럼 과대 홍보한 사실을 질타하고,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불량 마늘을 수입한 후 변질 우려가 있다며 시중에 대량 유통시킨 것을 지적했다. 또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저조한 민간투자와 공동집배송시설 설립이 미뤄지는 등 당초 추진 계획에 차질을 빚게 될 수 있다고 우려를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