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식품기업 유니레버 푸드솔루션스(www.unileverfoodsolutions.co.kr)가 육수 및 소스, 수프 등의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의 전문 식재료 브랜드인 ‘크노르’의 ‘칠리 시즈닝 소스’를 국내에 런칭한다.국내에 새롭게 선보일 크노르 칠리 시즈닝 소스는 간장 베이스에 매운 맛 시즈닝을 더해 고추장과 초장을 비롯한 기존의 소스들과 달리 차별화 된 맛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매운맛의 시장을 이끄는 No.1 제품으로, 감칠맛을 더한 매운맛과 담백한 매운맛으로 음식의 맛을 살리는 데 최적화 돼 있다. 붉은 고추, 밀, 콩에서 특수하게 3번 추출한 신선한 매운맛이 돋보이며, 해물이나 고기 및 채소 볶음, 무침, 소스 또는 반찬 류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고추의 매운맛과 밀과 콩에서 얻은 간장의 맛이 절묘하게 잘 어울려져 음식의 맛을 증진시켜 주는 역할을 톡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경기도 고양시 소재 ‘썬푸드’에서 제조한 조미건어포류 ‘오잉(유통기한: ’13.5.9)'에서 발견된 금속조각(약 1.5cm 크기)이 제조과정 중 혼입된 것으로 조사돼 관련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했다고 밝혔다.이물 혼입원인 조사결과, 해당 제품의 제조 중 이물 선별 공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생산된 것으로 확인됐다.식약청은 해당 업체에 대한 행정처분을 관할 지자체에 요청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시 민선5기 제3대 정무부시장에 김교흥 전 국회의원이 내정됐다. 인천시는 김진영 정무부시장의 후임으로 김교흥(민주통합당 인천서구·강화갑 지역위원장) 전 국회의원을 내정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정무부시장은 국회와 시의회, 언론, 정당과의 업무를 협의ㆍ조정해 시장을 보좌하는 자리로 시장이 임명하는 지방정무직으로써, 이번 김교흥 전 국회의원 내정은 인천아시안게임과 인천대 국립대 국비 지원, 제3연륙교 건설 등 정부의 협조가 필요한 인천의 산적한 문제해결에 정부·국회와의 가교 역할을 바라는 송영길 인천시장의 중용으로 풀이된다.김교흥 정무부시장 내정자는 경기도 여주 출생으로 인천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 동국대학교 대학원 국제정치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또한, 1986년 인천대 총학생회장, 한국여론정치연구소 소장, 인천사회복지연
2012년 정기국회 국정감사는 제19대 국회 개원 후 첫 국정감사로 기대를 모았지만, 제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탓에 국정감사 증인출석과 NLL 및 정수장학회 등을 놓고 여․야가 대치해 적잖은 상임위원회가 파행을 빚기도 했다.하지만 민생현안이 산적한 보건복지위원회는 정치적 쟁점 없이 비교적 무난하게 국정감사를 펼쳤으며, 그 중에서도 민주통합당 남윤인순 의원은 탄탄한 사전준비를 바탕으로 정책중심의 국정감사에 전념해 단연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남윤인순 의원은 특히 정부의 무상보육 후퇴와 거제할머니 자살사건을 초래한 기초생활보장제도 부양의무자기준의 문제점을 낱낱이 추궁하고,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등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 요양보호사를 비롯한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HACCP 관리의 문제점 및 식품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 정책
공정위 "연내 영업거리 제한 등 강력규제"최근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들이 선호하는 사업으로는 편의점 창업이 단연 1순위로 꼽힌다. 이는 특별한 경험이 필요 없어 사업진입 장벽이 낮고, 좋은 위치만 선정하면 높은 수익률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현실은 은퇴자들이 ‘손쉬운 사업’으로 너도나도 편의점을 개업했다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결국 문을 닫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어 ‘자영업 대란’ 우려마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5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국내 최대 편의점 체인인 CU(옛 훼미리마트)의 점포당 매출액은 2008년 5억4389만원에서 지난해 5억원을 갓 넘는 수준으로 줄어들었다.GS25의 점포당 매출액도 2008년 5억6109만원에서 지난해 5억2143만원으로 3년새 4000만원이나 줄었다.세븐일레븐의 점포당 매출액 감소폭은 2년새 무려 5000만원에 달한다. 2008년
학교급식에서 식자재로 사용 중인 1등급 소고기를 지방함량이 낮은 3등급으로 낮추자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다.안승남(민주통합당·구리2) 경기도 의원은 5일 경기도 의회 2차 정례회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비만의 원인인 지방의 함량이 높은 1등급 소고기를 학교급식으로 계속 공급하는 게 아이들에게 과연 좋은 일이냐"며 "학교급식에 3등급을 사용하고 1등급 소비를 보조해주던 지원금을 부족한 소방예산 등으로 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안 의원은 소고기의 등급 분류기준이 단순히 고기품질의 순서가 아닌 '근내지방도(일명 마블링으로 불리는 지방의 분포정도)'의 많고 적음의 차이라고 설명했다.이에 급식 식자재로 3등급을 사용하고 1등급 소고기를 쓸 때 지원하던 60억여원의 도 예산을 소방 등 보다 더 시급한 곳에 사용하자는 것.이에 대한 답변에 나선 김문수
맞벌이, 저소득층 가정 학생 돌봄에도 차질전국 공립 초·중·고교에서 학교급식을 담당하는 급식조리원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 다음날인 9일 총파업을 강행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급식대란이 우려되고 있다.민주노총 산하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9일로 예고된 총파업 강행과 관련한 찬반투표를 지난달 23일부터 시작해 6일 오후 6시 마감한다고 이날 밝혔다.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민주노총 전국교육기관회계직노조연합회 학교비정규직본부, 전국여성노조 등 학교 비정규직 노조 3개 단체 5만여명의 조합원이 속하는 연대회의는 그동안 학교 내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호봉제 도입과 교육감의 직접 고용을 요구해오며 시도교육감과 단체교섭을 벌여왔다.현재 중앙노동위원회와 지방노동위원회로부터 ‘비정규직 노조의 교섭 상대방은 학교 교장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김춘진 의원(민주통합당, 고창·부안)은 11월 6일(화) (사)에코미래센터가 발표한 2012 친환경 국정감사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사)에코미래센터는 지난 3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2012년도 정기국정감사에서 환경과 생태문제 등을 국민 이슈화하고 현안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국민의 입장에서 책임있는 국정감사를 펼친 여야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하여 9명을 친환경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김춘진 의원은 저수지 825개 중 13.8%인 114개 저수지의 수질 오염도가 농업용수로서의 수질기준치를 초과했다는 사실을 지적해 국내 농업용 저수지 관리실태의 난맥상을 알림으로써 농작물로 인한 2차 피해를 차단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김춘진 의원은 “생명의 근원인 물을 소중한 자원으로 물려주기 위해서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 www.eggboard.o r.kr)는 10월 31일(수),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계란의 품질에 대한 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신뢰도를 높이고자 한국사보협회 회원 및 요리, 여행 블로거 등을 대상으로 가공공장 및 G.P센터 팸투어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팸투어는 농장에서 신선하게 낳은 계란이 가공과정을 거쳐 식탁에 오르기까지 생산과 유통의 모든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충북 음성의 난가공공장과 경기도 용인의 조인 G.P 센터(Grade Packing Center, 선별집하장)를 방문했다.계란은 먹기 간편하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며, 몸에 꼭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에서 자주 섭취하는 완전식품이다. 따라서 구매하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구매요인으로 생산과정의 안전성과 신선도를 까다롭게
백화점, 대형마트, TV홈쇼핑 등 업종별 상위 3개 업체의 시장점유율이 최대 80% 수준에 이를 정도로 대형 유통업체들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데다, 대형 유통업체들이 공격적으로 점포 수를 늘려가고 있는 가운데, 대형 유통업체와 납품업체 간 불공정거래 실태를 확인하고 근절대책을 마련코자 하는 국회의 노력에 유통재벌 총수들이 거듭 무시하는 태도를 보여 큰 논란이 예상된다.5일 국회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6일 열리는 국회 정무위원회 '대형유통업체의 불공정거래 실태확인 및 근절대책 마련 청문회'에 증인으로 채택된 유통재벌 총수들이 현재 모두 해외에 출장 차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청문회가 사실상 진행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3개 대형마트의 점포 수는 지난 2008년 286개에서 올해 6월 364개로 약 27% 증가했다. 롯데마트가 63